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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심리가 대체 무엇일까요?(11)

Views : 9,435 2025-06-29 22:17
12756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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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아주 어릴때 필리핀 어학연수 경험이 있던지라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요근래 마닐라를 다녀보니 예전 그 느낌이 전혀 없네요.

각설하고...


최근 마닐라에 일이 있어 3개월간 3회정도 방문하였습니다.
3회 방문간 총 머문 기간은 20일정도 되구요..
4월을 시작으로 4,5,6월 매달 들어갔다 왔네요.

우연히 말라떼에서 지인이랑 삐끼한테 끌려가
듣보잡 소형 jtv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1시간에 한마리씩 바닥에 바퀴벌레 나오는 그런 진짜 소형
한국인 아예 없고 일본인 할배들 몇 있는정도..


그곳에서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솔직히 제가 과거 만나던 아이들보다 외모는 좀 떨어지는데
애가 엄청 밝더라구요.
덕분에 호감도 가고...

그 뒤로 그 아이보려고 머무르는 동안 총 5회정도 그 술집을 방문했던거 같애요.
바틀 까거나 그런건 없었고 갈때마다 데낄라 2~3잔 사준게 전부


근데 이 아이 행동이 좀 이상합니다..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에도 연락 엄청 많이하고
영통은 거의뭐 매일 했던거 같네요.(제가 필리핀 방문한다고 미리 말한적도 없음)

그래서 제가 필에 있을 때 밖에서 보자고 한 두번정도 말했는데
어머니랑 둘이 살아서 어머니를 보살펴야한다..
항상 술에 취해있어서 일끝나고 너네 집에 가긴 좀 그렇다..

제 입장에선 뭐...나를 안 좋아하나보다
라고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제가 이번 마지막 방필 땐 한국 떠나기 2일전에 줄거있다면서 오라더니
티셔츠와 편지까지 써서주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든 생각이 감동도 받았지만
손님관리를 이렇게까지 하나??...였습니다.


나는 마닐라에 일이 있어서 한국가도 어차피 앞으로 자주 와야하니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사귀는거 맞다.
근데 밖에서 왜 나를 안 보냐??
위에 말한 저 핑계 반복...

도대체 멀까요 이 아이...?
새로운 어장관리 인가요 이거?
제가 문득 든 생각이 이 티셔츠 선물 전에 만나던 남자 사주려고 했는데
헤어져서 갖고 있다가 나 주려고 샀다 뻥치고 나한테 그냥 준건가
이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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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a [쪽지 보내기] 2025-06-29 22:47 No. 1275643844
남편있는 여자입니다,,여러 사정상 업소출입으로 돈을벌지만 나름 남자관계에 마지노선을 갖고 일하는 여자입니다,,
남편에대한, 가정에대한, 자기만의 주관을가진 똑똑한(?) 여자행태입니다
저의 경험상 ,,,권하건대 관계 끊으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와이꾸 [쪽지 보내기] 2025-06-29 22:48 No. 1275643845
@ obla 님에게...
집에 있을때도 여럿 통화를 해봤는데 독방에서 지내던데..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뭐 그런 형태일까요?
대한상도 [쪽지 보내기] 2025-06-29 22:55 No. 1275643851
버리세요 시간아깝
Chrus L [쪽지 보내기] 2025-06-29 23:05 No. 1275643856

글쓴분을 위해 직설적으로 답글을 답니다. 절대 기분 나쁘시라 하는 말 아닙니다.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신 거 같은데 십대마냥 이런 글 올리는 거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그 동남아 중소 JTV애가 나한테 진심일까? 이게 지금 님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된다는거 자체가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돌아보셔야 합니다.

님 좋아해도 다른 남자 다 좋아합니다. 한명한테만 그러는 거 아니예요. Jtv 특성상 님이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매주 새로운 남자들을 거쳐갑니다. 그러면서 깨끗한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죠. 그냥 가볍게 술한잔하고 노는 것인데 이게 그렇게나 어렵습니까?

진지하게 자신의 인생을 객관적으로 봐서 내가 동남아 싸구려 술집 여자랑 진심으로 만나도 맞는 레벨이다라고 생각되면 진지하게 만나시고 다른 남자들 만나는 거 그냥 눈 감아 주세요.

그게 아니라면 정신 차리시구요.
올티가스센터 [쪽지 보내기] 2025-06-29 23:56 No. 1275643872
나중에 사랑을 꽃피워 결혼해서 데리고 사실 것 아니시면
그냥 한 여름밤의 꿈이라 생각 하시고 그냥 돈 주고 엔조이 하세요.
그게 서로간의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쓸데없는 줄다리기 시간 낭비입니다.
물론 그런 것을 즐기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프로바이버 [쪽지 보내기] 2025-06-30 02:12 No. 1275643894
그 세계에서 그아이의 행동은 지극이 정상인데요 그아이만의 생활입니다
포브 [쪽지 보내기] 2025-06-30 06:01 No. 1275643909
업소녀에게 순정을 바라는 미련한 상상은 빨리 버리시는게..
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6-30 07:35 No. 1275643913
한국에선 술집 여자 만날 생각도 안할분들이 왜 필리핀 룸빵, 보도들한테는 이렇게 관대해지는걸까요
독고구패 [쪽지 보내기] 2025-06-30 09:02 No. 1275643915
매번 형님들 레퍼토리는 변하는 게 없네요.
제팁애들은 원래 연락에 도가 튼 애들입니다.
손님이 지명해줘야 포인트 벌어먹는 친구들인데, 연락을 자주 해야죠.

더구나 중소 제팁 친구라고 하셨으니 레귤러가 더더욱 귀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 안오더라도 나중에 언젠가라도 오겠지 싶어서 그렇게 연락하는 거구요.
자주 여러번 방문하신다 하니 더더욱 귀한 레귤러 감인거죠.

제팁애들은 명확해요.
연애감정 가진 애들은 가게로 못 오게 합니다.
본인이 하는 일이 있어서 집착도 심하고 일 안할 때는 매번 붙어있으려고 하구요.

솔직히 여기 사시는 거 아니면 제팁애들하고 진짜 연애하기는 좀 어려워요.
그냥 줄거 주고, 받을 거 받으시는게 명확합니다.

맥시멈 3번까지 지명해줬으면 같이 나가는게 상도(?)입니다.
대추두알 [쪽지 보내기] 2025-06-30 18:58 No. 1275644083
필여는 사귄다 생각하면 일단 필녀 가족을 만나게 해줍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도 만나고 공식적으로 남자친구라고 주변에 알립니다

그런거 없이 다른 행동은 그냥 - 어.장.관.리 라고 생각하세요.
긴또깡 [쪽지 보내기] 2025-07-01 01:41 No. 1275644158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
다른분들 댓글에서도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진지하게 생각지 마시고 가볍게 만나세요
그 여자아이가 착하고 뭐고 ,
그런걸 떠나서.. 술집에서 일본할배들 대상으로 일하는 여자애를 굳이 만나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떤이유에서든
내 자식이, 내 형제가 술집여자를 진지하게 생각한다..?/
한숨만 나올듯요...

나름 순정파이신것 같은데 , 더 제대로된 정상적인 일을 하는 좋은여자
충분히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요??
감정적,시간적,금전적 낭비 하지않기를 바래요,,

필리핀에서 제일 한심한 한국남자들이
필리핀 술집여자 기둥서방질하다가 임신시키고 아이낳고
뭔가 자기도 한 가정 꾸린듯 꿈꾸고 살다가
뒷통수 맞고,, (다른 남자가 있다거나 애가 있다거나 등등)
한다리 건너 그런인간들 널려있는데
보면 결론은
근본이 술집여자는 변하지 않습니다
뭐 술집애들 선택해서 임신 시키고 애낳고 사는 한국놈들도
정신병자들이긴 한데...


그래도 사랑에빠지겠다면 어쩔수 없죠 ..
누가 말립니까..
누군가한테는 똥을 치워준격이니 아리가또 땡큐인 상황이긴 한데.
잘 판단 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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