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제주탐라순대국 사장님께..(6)

안녕하세요..필고를 매일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이런일로 글을 쓰네요.
오늘 아침 귀국한 단기 여행자입니다.
제주참라 순대국 사장님께위생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는 말씀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그동안 클락,앙헬레스 방문시 맛이 괜찮고 매장 상태도 깔끔해서 제주 탐라 순대국을 꼭 가곤 했지요..
이번 여행에도 2회 방문했습니다.
문제는 어제 밤이었네요..공항 가기전 밤 10시 50분경에 매장엘 갔었지요.
일행과 순대국에 반주로 여행 마무리 하려구요.
그래서 순대국 2개를 주문했고 뭐..정상적으로 음식도 잘 나왔습니다.
근데 음식을 떠서 입에 넣으려는 찰나, 커다란 똥파리가 푹 삶아져있네요.
그래서 직원한테 얘길 했더니 날아다니던 게 들어간것 같다고 하길래 제가 건져서 보여줬지요.
이건 주방에서 들어간거다. 그래서 푹 고아진것이다라고..ㅎㅎ
그 화상입은 직원한테 확인해 보심 아실거예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텐데 좀 더 위생에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행가서 괜히 이런일로 기분 잡치면 좀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