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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에게, 강도 시도와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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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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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팜팡가 주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장난감 총으로 위협하며 강도를 시도한 일당을 저지했다.
경찰청 3지역 본부장 장 파하르도(Jean Fajardo) 준장에게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앙헬레스시 경찰서장 조셀리토 빌라로사 주니어 대령은 피해자들을 각각 35세 박윤선 씨와 46세 김형 씨로 신원 확인했으며, 이들은 앙헬레스시 말라바냐스(Malabanias) 지역에 위치한 칸디 타워 1 호텔(Kandi Tower 1 Hotel)에 머물고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호텔 밖에서 흡연 중이었고, 호텔 경비원들이 근무 중인 상태였다. 이때 용의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했다.
그 중 한 명이 박 씨에게 다가가 권총을 겨누었고, 이를 본 김 씨가 동료를 보호하려고 개입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몸싸움 도중 박 씨는 왼쪽 눈에 총을 맞았지만, 용의자의 총을 빼앗는 데 성공했고, 그 총은 실제 총이 아닌 장난감 총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들은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방향을 알 수 없는 곳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하며 용의자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청 3지역 본부장 장 파하르도(Jean Fajardo) 준장에게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앙헬레스시 경찰서장 조셀리토 빌라로사 주니어 대령은 피해자들을 각각 35세 박윤선 씨와 46세 김형 씨로 신원 확인했으며, 이들은 앙헬레스시 말라바냐스(Malabanias) 지역에 위치한 칸디 타워 1 호텔(Kandi Tower 1 Hotel)에 머물고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호텔 밖에서 흡연 중이었고, 호텔 경비원들이 근무 중인 상태였다. 이때 용의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했다.
그 중 한 명이 박 씨에게 다가가 권총을 겨누었고, 이를 본 김 씨가 동료를 보호하려고 개입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몸싸움 도중 박 씨는 왼쪽 눈에 총을 맞았지만, 용의자의 총을 빼앗는 데 성공했고, 그 총은 실제 총이 아닌 장난감 총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들은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방향을 알 수 없는 곳으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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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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