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가 보려고 하는데?(5)

그냥 두바이행 비행기 끊으면 될걸

왜 패키지로 끊고 벌금까지 주나요?

@ 대물형 님에게...
벌금까지 내도 그게 비행기표 직접 끊는 것 보다 더 싼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 경유하는거는 이상하리만치 티켓이 엄청 싸네요.
경유지에서 장기 하나 내주고 오는건가 ㅎㅎㅎ
장거리 연애는 힘들어요.

@ 1d8820 님에게...
동남아 갈 때 일부러 돈 조금 더 내더라도 직항대신 경유시간 긴 중국 항공사 표 찾아서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루경유하는 표 끊으면 하루 중국 관광 하는 거죠. 비행기 안에 기내식도 잘나오고 중국 공항들 깨끗하고 요새 경기가 않좋아서 그런지 여행객들도 거의 없이 조용 합니다. 호텔들도 가성비 아주 좋고요.

중국사람들 외국 나가서는 질서의식 하나도 없이 혐오스럽게 개판 치지만, 자기네 나라 안에서는 공안이 무서워서인지 몰라도 시장판에 가도 순한 양처럼들 굴고 쓰레기 하나 없더군요.

종종 하이난 경유해서 가는 표가 같은 비행기로 하이난 까지만 가는 것보다 더 저렴하곤 합니다.

한국여권만 가지면 두바이는 입국 비자 스템프로 갈음합니다. 두바이는 사막에 인공으로 세운 도시인만큼 지하철만 타면 시내 중심인 쇼핑의 천국인 지하 메가몰 까지 갈 수 있습니다. 또 그 메가몰에서 식사부터 쇼핑 그리고 828미터 높이의 부르즈 할리파(칼리파)도 금액 지불하고 타워 올라 시내 전경도 관망 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필요 없습니다. 공항도착에 나가면 관광 할 수 있는 방법, 버스 투어뿐 아니라, 여러 관광방법이 안내데스크에 가면 팜플렛으로 잘 정리된걸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 발품 팔아서 자유관광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