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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티처랑 사귀거나 만나보신 분 계신가요?(23)

Views : 626 2025-08-23 02:29
질문과답변 12756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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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연수 온 지 한 달 정도 된 직장인입니다.
저는 여자구요. 어차피 한국에서 결혼 적령기 한참 지나서 만날 남자도 없고 해서 솔로로 한참 살았는데요.
여기 와서도 뭐 일본인 대만인 어리기도 하고 눈길도 전혀 안 가던 중
한 티처가 첫인상이 너무 가벼워서
첨에 좀 별로였는데 계속 지내다 보니까
스피킹 안 되는 저한테 계속 말 시켜줘서 스피킹이 늘었어요
첨엔 뭐 이리 가벼운 티처가 있나 나이도 어리고
20대 중반..최근엔 맨날 지겨운 표정으로 저 보길래 혹시 내가 지겨워서 학생교체?원하는 건가
그 정도의 느낌까지 받았는데요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때 활발하다가 저랑 수업 때만 되면 갑자기 과묵하고 심각해지길래요
그러다가 제가 특정 농담 싫다 지겹다 그러니까 하루는 나라잃은 표정으로 넋놓고 기운 없길래 왜 그러냐니까 니가 나 짜증난다고 해서 그런다 이러고
여차저차 하다가 인스타로 막 일상 공유 하는 단계?까지 왔네요 나 뭐 먹었어
언제 자러가 막 이런 거요
자기가 그냥 대놓고 플러팅 했다 그러고
인스타 디엠 즉답하고
갑자기 엄한 티처돼서 제가 브로큰 잉글리시나 슬랭? 잘못 쓰면 혼내키구요
너 여기서 일할 거 아니지 않냐고 제가 필리핀어 알려달래도 거부합니다
혹시 일할 거면 알려주겠지만 아니지 않냐고
다른 티처들은 필리핀어 다 알려주는데요
여튼 결론적으로 진지하게 국적 떠나서
썸 같은 느낌인데요
문제는 제가 창피해서 나이를 말 안 밝혔는데
진짜 나이차이가 엄청 나요...
걔는 저 최소 10살 어리게 보고 있구요..
순수한 친구 저 땜에 상처 받는 건 아니겠죠?
쓰다 보니 두서가 없네요
다른 필고 질문글 보니
필리핀 남자들이 친구로 지내다가 갑자기 고백하는 경우 많다던데 원래 그런가요?
저는 이 친구가 심지어 저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되짚어보니 아니었고...
인스타 디엠은 즉답이고 맨날 나 보고 어린 남자 싫어하지 않아? 너는 ㅇㅇ 안 좋아하지? 내가 애같이 군 점 미안해 하고 엄청 진지충됨..
그나저나 적다보니 결론이 뭔지 저도 모르겠네요
필리핀 티처, 튜터랑 사귀거나 썸타보신 분 계신지 궁금하고 경험담 궁금해요
덧붙여 다른 티처한테 월급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기절할 뻔..이 월급에 만나면 더치하기도 진짜 애매할 거 같아서 미리 여쭤봐요
이 친구 부모님도 교사시고 머리는 당연하지만 좋은 편이에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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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8-23 02:41 No. 1275661442
제가 다른건 모르겠고요,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분이 보기에 주변에 소개해도 창피하지 않을만큼 젊어보이면 그걸로 된겁니다.
다만 나중에 실제 나이를 알게되면, 주위에는 더 어린 척 해달라고 부탁받을 수는 있습니다.
게다가 필리핀에서 한국남자 프리미엄도 크지만, 한국여자는 귀하기 때문에 그것보다 프리미엄이 훨씬 커서 연상 정도는 문제가 안됩니다.
어학원 선생은 보통 월급이 정말 기절할만큼 적습니다만, 실력이 좋은 선생님이라면 더 좋은 학원으로 옮기거나, 독립해서 직접 학생들 관리하면 나중에 훨씬 더 벌 가능성은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당근이나 숨고 같은데 프로필 올리면 지원자 하루에 수십명씩 오고, 온라인 수업 시간당 2~2.5만원 정도 받습니다.
나무늘보123 [쪽지 보내기] 2025-08-23 02:46 No. 1275661443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와 악플 달릴까봐 걱정하면서 글 올렸는데 댓글 너무 감사해요 한국 와서 튜터 하는 방법도 있긴 하네요 제가 한국에서 피부과 빡세게 다녀서 관리는 좀 한 편이에요
당연하지만 어학원 티처인 만큼 영어는 제가 볼 때 필리핀 억양 없이 세련되게 잘하고 부모님 사진은 첫날부터 보여줬는데 엄청 가정적인 분위기 가족 사이도 좋고..
그나저나 저에게 용기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친구 오늘 간접고백?하고서 인스타에 감성 노래 가사 올리고 난리 났네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8-23 02:51 No. 1275661445
@ 나무늘보123 님에게...
한국와서 튜터 하는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해요. 대신 마케팅을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국 시스템으로 합니다. 저와 와이프가 작년말부터는 매달 비행기 타고 필리핀 체류가 절반 이상이라 오프라인 튜터는 좀 힘들어서요. 이전에 오프라인 튜터 했을때는 좀 더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한국 데려와서 튜터도 할수 있지만, 영어학원에 취업하거나 영어학원을 차릴 수도 있겠죠.
나무늘보123 [쪽지 보내기] 2025-08-23 02:54 No. 1275661446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와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데이트?부터 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 한국이면 대전 성심당이나 전주 한옥마을 혹은 제주도나 남해 가자고 하고싶은데 필리핀은 아는 곳이 없어 매우 애매하네요 쇼핑몰이 전부인 것 같아요ㅎㅎ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8-23 02:59 No. 1275661447
@ 나무늘보123 님에게...
자차 장거리 운전해서 다니면 갈곳 많습니다.
자차 없으면 쇼핑몰 말고 별로 없긴 합니다.
비오스 같은거 한달렌트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차밍킴 [쪽지 보내기] 2025-08-23 03:33 No. 1275661451
어학원티처들 잘받아야 월급2만일텐대 감당가능하시겟어요??결혼적령기 지나신거보면 한국에잇을때도 웬만한 300-400만원월급받는 한국남자들도 눈에도 안들어왓을텐대 필리핀사정이야 말안해도 아실테고 모아둔돈이면 집이며 없을테고 정호감 가시면 그냥 좀 가볍게 즐기기만하세요
이유진-2 [쪽지 보내기] 2025-08-23 07:55 No. 1275661479
@ 차밍킴 님에게...

질문자가 쓴 글이나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온 것 보면 한국에서도 수준이 좀 낮은 사람같습니다. 그 정도 월급받는 한국남자들 눈에, 여자가 남자들 눈에 안들어 왔겠지요.
작은별2030 [쪽지 보내기] 2025-08-23 06:27 No. 1275661467
제가 필리핀 어학원에서 저한테 영어 가르쳐준 필리핀 남자 선생님이랑 잠깐 사겼어요. 남자 집에 초대받아서 가족들이랑 식사도 했는데 나무로 지은 집에 사는 평범한 서민 집안이였어요. 남자 선생님이 저를 많이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남자가 제 스타일은 아니라 거리를 두면서 만나지 않았습니다. 좀 남자답지 않고 가난했어요. 학교도 속였구요.

다른 필리핀 남자는 필리핀 교회에서 만났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렸는데도 저를 이성으로 대하면서 썸타려고 했는데 점점 무례하게 행동해서 저한테 혼났어요.

제 주위에 필리핀에서 필리핀 남자랑 결혼한 여자분이 계셨는데 나중에 남자가 돈이랑 출세욕때문에 자기랑 결혼한걸 일게됐고 결국엔 이혼 했어요.

저의 경험으로는 외모가 예쁘거나 예의상 친절하게 대하면 필리핀 남자들은 한국인 여자한테 대부분 호감을 가져요.
나무늘보123 [쪽지 보내기] 2025-08-23 08:01 No. 1275661483
@ 작은별2030 님에게...

와 소중한 경험담 저는 이 티처가 첨엔 엄청 가벼워서 얘 뭐지?하다가 제가 싫다고 하면 또 행동교정 즉각즉각 해서 또 뭐지? 하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리고 어학원에 한국인 남자 매니저 분 계신데 한국으로 치면 훈남 정도인데 학생들, 티처들 속으로 좋아하더라구요. 가서 말 걸고 몰래 사진도 찍고?

저도 나이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남자를 믿진 않는데 세상 가볍던 애가 자꾸 행동 고치고 제 틀린 영어 고치고 진지해지니까 신기하긴 하네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8-23 08:25 No. 1275661485
@ 나무늘보123 님에게...
좋은 예는 아니지만, 몇년전에 유투브 하다가 코피노 후원금 모집 대박쳐서 먹튀한 한국 아줌마도 연하 필리핀 남자랑 잘 사는 것 같더군요. 남자가 엄청 챙겨 준다는데, 한국남자들은 절대 그렇게 못하죠.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8-23 08:12 No. 1275661484
@ 나무늘보123 님에게...
기본적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사람들한테 호감이 많습니다. 훈남 훈녀 아니고 저처럼 나이들고 배나온 아저씨도 쇼핑몰, 슈퍼마켓 점원들한테 종종 대쉬 받습니다. 제 딸은 필리핀 오면 공주님 대접 받는데, 미국에서 평생 백인 친구들이 대접받는 거 구경만 했던 White Privilage 가 뭔지 제대로 느꼈답니다.

인생 한번 사는 건데 한국 아저씨들 처럼 술집 아가씨한테 돈 다 털어줄 것도 아니고, 너무 조건 따지거나 의심하거나 그럴 필요 없어요. 연하 필남이랑 잘 사는 여자분들도 종종 들어 봤습니다.

게다가 여자들은 영어 가장 빨리 느는 방법이 영어쓰는 남친 만드는 겁니다. 남자들은 여친 만들어도 별로 안늘던데 여자들은 남친 만들면 순식간에 말이 트이더군요.
포브 [쪽지 보내기] 2025-08-23 09:00 No. 1275661489
어차피 직장인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할거고

언어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깊은대화까지는 나누어보지 않았을 정도로 본다면

정착해서 결혼까지 생각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그만두라고 말하고싶네요

먼저 다가와주고 잘 통한다고 해서 느끼는 일시감정 일지, 진짜 이사람을 알아가고 싶다인지

스스로 먼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8-23 10:03 No. 1275661501
20~30초 한국 여자분이면 다시 한번 생각을 권유하고 싶은데 결혼 적령기 지났다고 하시니 30 후 이상이라 가정하면 그냥 외모 맘에들면 만나보세요 대신 물질적인 부분은 본인이 거의 감내하셔야할겁니다

관련 이야기로는 사실 여부는 모르지만 어학원에서 일하는 남자 튜터가 한국 여학생이랑 관계 맺은일들을 저에게 자랑한걸 들은적은 있습니다 뭐 그만큼 선망의 대상일려나

사바사이긴한데 필리핀 남자의 바람끼도 고려하셔야합니다 10년만 지나도 질문자님은 50+- 일텐데 남자는 30대 중반이죠 등따숩고 배부르면 20대 중후반 필리핀 여자를 여전히 만날 수 있는 환경인데... 싱글맘들이 괜히 많은게 아닙니다

결론은 본인이 감당 가능할정도 까지만 관계를 형성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b386b9 [쪽지 보내기] 2025-08-23 10:14 No. 1275661503
팁하나 드리자면

필리핀에서 한국 여자가 필리핀 남자와 잘되어 잘사는 경우는,
필리핀 남자가 집안이 꽤 혹은 말도안되게 부유한 경우 딱 하나입니다.
근데 이경우는 보통 대학때 학교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드문 케이스기도 합니다.

어학원 티쳐면 이미 얘기 끝난겁니다 잘될리가 없어요.
못사는 피노이들은 계몽이 불가합니다 겪어보심 알겠죠.
온가족 친척들한테까지 빨대꼽히는게 뭔지 체험해보고 싶으시면 해보세요.

진짜 팁은, 필리핀이 교민사회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한인 남자들은 넘쳐나는데비해 한인 싱글 여자는 거의 제로에 수렴합니다.

규모있는 한국교회 가보세요.
아직 30대이시고 외모 성격 괜찮다면,
가자마자 거기 계신 연세있으신 교민 집사님 권사님들이 호구조사 후 싱글인걸 알면 조금 지켜본후 한인 남자 소개 받으라고 줄을 설 겁니다

진짜예요.

그리고 필리핀 오래산 교민들중에 한국에서 일반인이 주변에 쉽게 보지 못할 잘사는 분들 꽤나 많습니다.
캐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5-08-23 11:17 No. 1275661544
학원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및 현지 직장인들 꿈이 외국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필리핀 탈출하는 겁니다.


아니면 어리버리한 외국여자 꼬셔서 꽁떡하고 자랑하는 게 일상이기도 하구요.

학생 포함이겠죠?? 필리핀 남자는 모든 여자들에게 플러팅하고 무조건 들이댑니다.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 100명 중에 1명만 걸려라 이런식으로..


여자 선생님 + 남자 학생은 결혼해서 잘 사는 경우 봤습니다.

남자 선생님 + 여학생은 해피엔딩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본인이 평생 이 남자 먹여살려야 합니다. 왜 해피엔딩이 없는 지 아시겠죠?


그냥 어린남자 만나서 연애만 하고 싶다 -> 나쁘지 않음. 뭐 본인 인생이니까. 다만 임신 조심

결혼까지 생각한다 -> 굳이 몸에 가솔린 뿌리고 불구덩이에 뛰어 들어가는 격


실제로 여학생들 중에 본인들 나라 돌아가서 임신한 경우 몇번 직접 봤습니다. 참고하세요.

세부매직이라는 말은 남자한테도 말고 여자한테도 통용입니다..
땀복 [쪽지 보내기] 2025-08-23 12:34 No. 1275661560
글쓴이는 단지 어학연수 와서 한참 어린 필리핀 선생이 나이먹은 본인을 좋아해주고 썸타고 하는 그런 느낌이 그냥 신기하고 해서 주변 경험담을 물어보는 글에 무슨 미래가 없니.. 임신조심 어쩌구 저쩌구.. 댓글들이 참 잼나네요.

어학연수동안 한번 만나 보세요. 그래도 최소 3개월 정도는 오셨지 않나요? 이런 경험을 언제 또 해보겠습니까.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나이가 있으시다니 감정 컨트롤과 현실직시 그리고 심사숙고는 충분히 가능 하시리라 생각 되네요.
찰진크루찰뤼 [쪽지 보내기] 2025-08-23 12:41 No. 1275661561
마음가는데로 하시면 되시는걸 어학원선생님이라고 굳이 말하시는 이유가..애초에 직업 및 가정환경 배경을 따지면서 교제를 하려면 사랑이 아닌거 아시죠?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초보아빵 [쪽지 보내기] 2025-08-23 13:37 No. 1275661581
글에서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가볍게 만나보셔요.
근데 여기 남자들 유부녀건 나이차가 많건
막 들이대는건
진짜 1의 거짓도 없는 팩트이니
참고하시고요.
Threey [쪽지 보내기] 2025-08-23 13:55 No. 1275661583
비추입니다. 문화차이가 세부적으로들어가면 있고 갈등요인도있고. 경제적인 문제도 애키우면 생깁니다. 한국남자만나서 시간여유되심 놀러다니시는게 훨 낳아요.
그리메 [쪽지 보내기] 2025-08-23 14:02 No. 1275661587
아우... 절대 반대입니다.
필리핀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는 잘 못 만나면 인생 끝입니다.

퀘존 살때 튜터들 많이 알았어요.
여하튼 필리핀 오래 살고보니 알게되는건, 남자는 좀 사는 남자 만나야한다는 겁니다.
최소한 건실한 콜센터 이상 다니는 애들.
부모는 중산층 이상은 되는 애들.

사람 차별이 아니라, 겪어보면 알게됩니다.
여자친구 동생 오빠들도 많이 봤고.

보통 한국 여자들이 필리핀 남자 보면 스윗한거에 마음을 줍니다.
근데, 그게 다에요.
제가 아는 스윗한 남자는 모두 바람둥이입니다.
이태리남자 필리핀 남자가 그렇구요.
그리고 바람둥이는 책임감 없습니다.

필리핀 여자들 괜히 애낳고 남자친구 없이 혼자사는거아닙니다.
근데, 님은 다를거에요.
왜냐?
한국인이거든요.
돈 있고, 늙기전까지는 붙어있을거에요.
근데, 돈떨어지고 늙으면 또 딴 여자랑 바람납니다.

그런 한국 아줌마들도 봤고, 꽤 된다고 듣기도 했습니다.

필리핀에 왔으면, 여자는 잘살고 건실한 남자 만날 수 있는데, 왜 튜터를 만나요.
제발...건실한 애들 만나세요.
찝적거린다고 좋다고 아무나 만나지마시고.

필리핀 애들이 어떻냐면요.
제가 여자친구랑 같이 있어도 찝적거리는 애들이 필리핀 애들입니다.
찝적거림이 그냥 일상 다반사인 애들이에요.

진짜 똑똑한 한국 여자들은 잘 보이지도 않아요.
왜냐 잘살고 여자한테 충실한 필리핀 남자들 만나거든요.

제발... 아무나 찝적거린다고 마음주지마세요.
제가 하는 말이 있는데,
남자가 선택하게 하지말고, 본인이 남자를 선택하세요.
남자 마음 허락하는게 본인의 선택이 아닙니다. 절대.
아주 못나지않은 이상, 잘 사는 동네 가서 며칠만 카페에서 혼자 있으면,
찝적거리는 애들 생길거에요.
그런게 이 필리핀입니다.
근데, 왜 아무나 만나요?
니또 [쪽지 보내기] 2025-08-23 14:44 No. 1275661598
나이드시고 여기저기 안찾아주는대
갑자기 필리피노가 다가오니 설레세요?
정신차리고 한국가서 영어학원다니세요

필리피노와 핑크빛 연예를 꿈꾸시나 ㅎㅎㅎ


하리카포 [쪽지 보내기] 2025-08-23 15:58 No. 1275661609
흠.. 과거에 주변에서 이런사례 많이 들어봤는데요,, 첨엔 열라잘해줌,, 사귀고나면 절대 안떨어짐.. 정말 여친은 필리핀 어린친구 별도로 둠, 한국여자는 필남 계속 금전적으로 서포트 해야함..선택은 본인의 몫 // 결론끝
잘될운 [쪽지 보내기] 2025-08-23 16:15 No. 1275661614
첫 인상 가벼워서 별로라 하지 않았던가요..
그게 팩트예요

글고 님께 보여준 말과 행동들...
처음 보는 여성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이 가면 국적이나 나이 상관 없이 누구에게든 똑같이 무한 반복할 거 같은데요
타고난 천성 바뀌기 힘들다는 거 님도 잘 알거 아니예요

먼 이국의 땅에서 남이 보든 안 보든 스스로 에게 늘 자존감 높은 멋진 여성이 되시길...
질문과답변
No. 1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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