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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한국어 공부를 너무 안해요 시간이 해결해줄거 같지가 않은대요(2)

Views : 98 2025-08-24 04:45
질문과답변 12756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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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온지 두달째입니다 현재는 임신 9주차라 어짜피 일은 할수 없기에 공부라도 시키고잇어요
다문화센터에서 하는 수업 주삼회 다니고잇어요 오전에 두시간씩하는대
주삼회 두시간씩이면 도저히 다문화센터 수업만으로는 실력이 늘거 같지가 않아보이거든요
문법이야 학원에서 배우면 되지만 어휘 같은거는 정말 하루에 백개씩은 외우고 그날 학원 끝나면
배운거 집에서 복습 한두시간씩은 좀 햇으면 좋겟는대 집에만 오면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고
쉬는날에도 하루종일 그러고 있네요 몸이 너무 쇠약해져서 집안일도 제가 절반은 해주고 있는대
그냥 보고있으면 얘가 한국에서 몇년 지난다고하더라도 과연 한국어가 가능 할까 싶어요
저는 학교다닐때 거의 공부를 안해서 20대때 호주 워홀 목표 잡고 군대 제대하기 1년전부터 거의 백지상태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햇는대 매일 2시간씩하고 단어도 최소 50개씩은 외우고 주말에는 5시간씩도 공부하고 그래봐서
언어공부라는게 얼마나 머리아프고 귀찮은지는 충분이 공감하지만
내년초에 아이도 태어나면 소통도 하고 취업도 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하는대 걱정이네요
혹시 이런점에서 조언해주실만한게 잇을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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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8-24 07:00 No. 1275661745
자기가 필요성을 느껴야 공부든 일이든 하는게 사람이라 불편함을 느끼게해주면 됩니다 예를들면 혼자 장보는것부터 시작, 혼자 배달 주문도 해보고 필요하면 번역기라도 돌려 보겠죠

그런데 임신중이면 그냥 내버려둬보세요, 말 안통하는 나라 온것도 서러운데 압박하면 우울증 생길수도 있습니다
CHLOE [쪽지 보내기] 2025-08-24 08:32 No. 1275661750
TV드라마를 보는 것 만으로도 한국어가 저절로 익혀집니다.
물론, 의지가 있어야겠죠.
세월이 해결해 주지 않는게 아니라, 세월은 해결해줍니다.
기간에 대한 리미트를 설정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사랑해서 만나 결혼까지 하시고, 한국에서 주거하고 계신데,
그때 사랑했던 때를 돌아보시면 모든게 순조로울듯 합니다.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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