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트릿(레드스트릿) 한국 bar들 거의 다 망해가는듯요...(2)

아까 점심때쯤 워킹쪽 지나가다 보니 STAR CLUB 방 빼던데 이젠 완전히 철수 하려나봐요. 아니면 주인 바뀌어서 새로 인테리어 하려는지도 모르겠구요. 센세이션, 곧드문 등등 얼마전 레이드 당했다던데 문 닫은 곳이 많네요. 드래곤은 for sale 붙여져있고요.

양키바는 손님 좀 줄긴 줄어도 아직 건재한듯요.
한국바는 하도 덤탱이 쒸워 장사하는 스타일이라 한국 사람들한테만 통하지 대만,일본,서양계 사람들한테 통할리 없으니 한국사람 줄면 자동으로 망하는 길로 가는듯 합니다.
몇일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 한번 들어갔더니 얼마나 재촉을 하는지 매니저가 한 5번은 와서 초이스 하라고 푸시 하더라구요.ㅋ

앞으로 5년~10년 후쯤에는 한국인이 워킹에서 거의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차라리 워킹에서 장사를 할꺼면 손님 한명 잡아서 덤탱이 쒸우는 스타일로 장사하지 말고
한국의 토킹바 비슷하게 해서 역발상으로 장사하면 더 잘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