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직원 이야기 하나(8)![]()
Views : 7,125
2025-08-19 03:27
127565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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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전에 신규직원들을 몇명 뽑았습니다. 다들 성격좋고 똑똑하고 참 마음에 드는데, 그 중 한명 얘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워낙 특출나서요.
작년에 민다나오에서는 알아주는 국립대 영어교육과를 나왔는데, 마그나 쿰라우데로 졸업하고, 임용고시 상위 1% 이내로 붙었고, 영어 잘하고, 컴퓨터도 좀 하고 똑똑한데, 여기까지는 특별할 것 없고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부터 온라인 영어 선생을 했는데, 대학교때는 4년내내 하루 8시간 이상씩 가르쳤답니다. 학원에서 나름 스타강사라 페이도 시간당 300페소 이상씩 받으면서요. 그런것 알기 이전에 이미 인터뷰 해봤을때부터 대단한 아가씨라는 감이 딱 오더군요.
거기다 짬짬이 마닐라에 있는 회사 하나에서 프리랜서로 일도 좀 했었는데, 얼마전에는 그회사에서 9만페소 주고 스카웃을 해가려고 하더군요. 저도 몇달 일을 시켜봤기 때문에 그렇게 뺏아가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회사생활 경력도 없는데 타고 난건지 알아서 문제 해결하고 일을 진행시키는 능력이 대단해요.
저희는 5만페소 주는데 회사도 영세하고, 다른 직원들과 형평성도 있고 지금 신규로 개발중인 사업들이 아직 돈이 벌리는 것도 아니라 당장 9만씩 맞춰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배울게 더 많아서 우리랑 일하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애초에 그 회사 아니고 영어학원만 해도 지금 월급보다 더 벌었는데 우리한테 배울게 많다고 온거였습니다. 앙헬레스 먼 타지로 데려와서 혼자 고생하지 말라고 우리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저도 신경 많이 써주고, 와이프도 신경 많이 써주고 했던 보람이 있나 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온라인으로 다니는 로스쿨이 있는데, 와이프 공부시켜봤더니 1년 하고는 트라우마가 와서 좀 휴학하겠답니다. 뭐 저도 한때 공부 하다 그만 뒀지만 쉽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미국 로스쿨 학생 75%가 공황장애를 겪는답니다. 그래서 대타로 이 직원한테 학비 대줄테니 공부해보라고 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우리 대표 파트너 되서 은퇴좀 시켜주라고요.
와이프가 자기는 영어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는다면서 다시 영어 과외를 시작했는데, 올해부터는 필리핀에 주로 있으니까 온라인으로 가르칩니다. 그래도 한국 살아본 끝발이 있으니까 헐값에 안하고 숨고랑 당근 같은데서 학생 직접 찾아서 2만원씩 받고 하는데, 이 직원한테도 월급 안맞춰 주는 대신 용돈벌이 하라고 학생 한두명만 연결 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영어학원에서 아무리 스타강사로 잘나가도 시간당 8백페소는 못받으니까요.
작년에 민다나오에서는 알아주는 국립대 영어교육과를 나왔는데, 마그나 쿰라우데로 졸업하고, 임용고시 상위 1% 이내로 붙었고, 영어 잘하고, 컴퓨터도 좀 하고 똑똑한데, 여기까지는 특별할 것 없고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부터 온라인 영어 선생을 했는데, 대학교때는 4년내내 하루 8시간 이상씩 가르쳤답니다. 학원에서 나름 스타강사라 페이도 시간당 300페소 이상씩 받으면서요. 그런것 알기 이전에 이미 인터뷰 해봤을때부터 대단한 아가씨라는 감이 딱 오더군요.
거기다 짬짬이 마닐라에 있는 회사 하나에서 프리랜서로 일도 좀 했었는데, 얼마전에는 그회사에서 9만페소 주고 스카웃을 해가려고 하더군요. 저도 몇달 일을 시켜봤기 때문에 그렇게 뺏아가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회사생활 경력도 없는데 타고 난건지 알아서 문제 해결하고 일을 진행시키는 능력이 대단해요.
저희는 5만페소 주는데 회사도 영세하고, 다른 직원들과 형평성도 있고 지금 신규로 개발중인 사업들이 아직 돈이 벌리는 것도 아니라 당장 9만씩 맞춰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배울게 더 많아서 우리랑 일하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애초에 그 회사 아니고 영어학원만 해도 지금 월급보다 더 벌었는데 우리한테 배울게 많다고 온거였습니다. 앙헬레스 먼 타지로 데려와서 혼자 고생하지 말라고 우리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저도 신경 많이 써주고, 와이프도 신경 많이 써주고 했던 보람이 있나 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온라인으로 다니는 로스쿨이 있는데, 와이프 공부시켜봤더니 1년 하고는 트라우마가 와서 좀 휴학하겠답니다. 뭐 저도 한때 공부 하다 그만 뒀지만 쉽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미국 로스쿨 학생 75%가 공황장애를 겪는답니다. 그래서 대타로 이 직원한테 학비 대줄테니 공부해보라고 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우리 대표 파트너 되서 은퇴좀 시켜주라고요.
와이프가 자기는 영어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는다면서 다시 영어 과외를 시작했는데, 올해부터는 필리핀에 주로 있으니까 온라인으로 가르칩니다. 그래도 한국 살아본 끝발이 있으니까 헐값에 안하고 숨고랑 당근 같은데서 학생 직접 찾아서 2만원씩 받고 하는데, 이 직원한테도 월급 안맞춰 주는 대신 용돈벌이 하라고 학생 한두명만 연결 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영어학원에서 아무리 스타강사로 잘나가도 시간당 8백페소는 못받으니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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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쪽지 보내기]
2025-08-19 03:41
No.
1275659982
어떤 직종이신지는 모르겠지만 1~2 년 일 배우고 영업능력 키워서 나갈 직원을 뽑으신거 같네요.
"민다나오에서는 알아주는 국립대 " 이 문구 보니 물론 이미 눈에 콩깍지가 씌워지신거 같긴 하네요.
서울에서 알아주는 국립대도 무시 당하는 세상인데.. 굳이
"민다나오에서는 알아주는 국립대 " 이 문구 보니 물론 이미 눈에 콩깍지가 씌워지신거 같긴 하네요.
서울에서 알아주는 국립대도 무시 당하는 세상인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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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 [쪽지 보내기]
2025-08-19 03:52
No.
1275659984
@ 양조장 님에게...
"민다나오에서는 알아주는 국립대 " -> 이거보고 콩깍지 낀 정도는 아니고요, 일을 잘해요. 공부는 우리 직원 전부 다 그정도 합니다. 애초에 그정도 학교에서 과수석 정도 해야 인터뷰를 봤습니다. 올해 영어교육 졸업 했는데 재학중에 독학한 한국어가 토픽3급인 직원도 있습니다.
우리 일은 독립하려면 미국 변호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뭐 없이도 컨설팅회사 차려서 쉬운일만 싸게싸게 할 수는 있겠지만, 지분도 나눠주고 독립하는 것 보다 더 잘 페이해줘서 안나가게 하면 되죠. 당장 저부터도 독립안하고 잘 일하고 있듯이요. 공부시켜서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따면, 그때는 회사 파트너가 되서 잘 키워놓은 회사를 물려받을 수도 있는데 굳이 독립할 이유도 없고요. 한 10년안에는 은퇴 해야 하는데 우리 대표도 저도 애들이 전부 다른 일을 합니다.
"민다나오에서는 알아주는 국립대 " -> 이거보고 콩깍지 낀 정도는 아니고요, 일을 잘해요. 공부는 우리 직원 전부 다 그정도 합니다. 애초에 그정도 학교에서 과수석 정도 해야 인터뷰를 봤습니다. 올해 영어교육 졸업 했는데 재학중에 독학한 한국어가 토픽3급인 직원도 있습니다.
우리 일은 독립하려면 미국 변호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뭐 없이도 컨설팅회사 차려서 쉬운일만 싸게싸게 할 수는 있겠지만, 지분도 나눠주고 독립하는 것 보다 더 잘 페이해줘서 안나가게 하면 되죠. 당장 저부터도 독립안하고 잘 일하고 있듯이요. 공부시켜서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따면, 그때는 회사 파트너가 되서 잘 키워놓은 회사를 물려받을 수도 있는데 굳이 독립할 이유도 없고요. 한 10년안에는 은퇴 해야 하는데 우리 대표도 저도 애들이 전부 다른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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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라푸 [쪽지 보내기]
2025-08-19 04:11
No.
1275659987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직원이야기를 종종 하시던데 오래 일하면 다행이지만, 그만두게되면 그만큼 서운해지는건 어쩔수 없을거예요 너무 정 많이 주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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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 [쪽지 보내기]
2025-08-19 04:16
No.
1275659988
@ 라푸라푸 님에게...
인생에 재미있는게 별로 없잖아요?
술도 안마시고 친구도 안만나고,
애는 다 커서 별로 할 얘기도 없고,
와이프와 알콩달콩 하면서 예쁘고 똑똑한 직원들 교육하는게 인생에 낙입니다.
앙헬레스에서 데리고 있는 직원이 8명인데, 그중에 그만두는 직원도 있겠지만 몇명은 남겠죠.
남아 있어도 좀 흩어질겁니다. 마닐라 사무실 열면 거기로도 몇명 가고, 몇명은 유학도 보내고.
안그래도 4년된 직원 한명은 내년에 미국갑니다. 계속 일이야 같이 하겠지만 얼굴은 언제 또 볼지 몰라요.
나중에 제가 나이가 많아지면 딸내미와 와이프는 팔팔하게 사회생활 하느라 저 많이 챙겨주지 못하지 싶은데, 친구같고 딸같은 직원들 몇명이 일 때문에라도 가끔 찾아와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도 있습니다.
우땅날로옵 까지는 아니라도 직원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각자 일년에 한두번만 찾아와줘도 말년에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생에 재미있는게 별로 없잖아요?
술도 안마시고 친구도 안만나고,
애는 다 커서 별로 할 얘기도 없고,
와이프와 알콩달콩 하면서 예쁘고 똑똑한 직원들 교육하는게 인생에 낙입니다.
앙헬레스에서 데리고 있는 직원이 8명인데, 그중에 그만두는 직원도 있겠지만 몇명은 남겠죠.
남아 있어도 좀 흩어질겁니다. 마닐라 사무실 열면 거기로도 몇명 가고, 몇명은 유학도 보내고.
안그래도 4년된 직원 한명은 내년에 미국갑니다. 계속 일이야 같이 하겠지만 얼굴은 언제 또 볼지 몰라요.
나중에 제가 나이가 많아지면 딸내미와 와이프는 팔팔하게 사회생활 하느라 저 많이 챙겨주지 못하지 싶은데, 친구같고 딸같은 직원들 몇명이 일 때문에라도 가끔 찾아와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도 있습니다.
우땅날로옵 까지는 아니라도 직원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각자 일년에 한두번만 찾아와줘도 말년에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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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8-19 07:02
No.
1275659996
시급 2만원이면 미국인은 몰라도 한국사는 캐나다인한테 과외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 물론 영어를 잘하는것과 잘가르치는건 다르긴하지만 상당히 시급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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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25-08-19 07:20
No.
1275659998
한국인은 단가가 안 맞을테고 일본인은 시간당 1천페소 이상도 주는걸로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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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jorvida [쪽지 보내기]
2025-08-19 10:04
No.
1275660028
좋습니다 👍 글 전체를 크게 현실성 있는 부분과 자기 과시·미화된 부분으로 나눠보겠습니다.
🟢 현실적으로 신뢰할 만한 부분
직원 프로필
민다나오 명문 국립대 졸업 (Magna Cum Laude)
임용고시 상위 1% 합격
고등학교 때부터 온라인 영어 강사, 대학 내내 하루 8시간 이상 강의
학원에서 스타 강사로 활동하며 시간당 300페소 이상 수입
→ 이건 필리핀 영어 강사 업계 현실과 부합합니다. 실제로 뛰어난 강사들은 학창 시절부터 온라인 티칭을 하며 높은 수입을 얻습니다.
경쟁사 스카웃 제안
마닐라 회사가 9만 페소를 제안했다는 부분.
→ 고급 영어 강사·교재 개발·교육 매니저급이면 이 정도 오퍼가 현실적으로 가능해 보입니다.
자기 회사 상황
“우리 회사는 영세하다, 신규 사업은 아직 돈을 못 번다, 그래서 급여를 못 맞춰준다”
→ 소규모 스타트업이 흔히 겪는 사정으로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직원 관리 방식
앙헬레스까지 데려와 숙소 제공, 가족이 같이 돌봄
용돈벌이로 과외 연결해줌
→ 영세기업 대표가 인재 붙잡으려고 할 수 있는 전형적인 방법이 맞습니다.
🟡 자기 과시·미화된 가능성이 높은 부분
“회사도 영세하고 돈도 없는데, 미국 온라인 로스쿨 학비 대줄 생각이다”
온라인 로스쿨이라도 미국 학위 과정은 학비가 수천만 원 이상입니다.
영세기업이 직원 급여도 업계 수준 못 맞추면서 이걸 지원한다는 건 모순.
실제로는 “지원해줄 계획이다”라는 포부에 가깝고, 아직 실행력이 있는 확정된 계획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 파트너 되서 은퇴 좀 시켜주라”
이건 약간의 농담·허세 섞인 표현. 진짜 계약상의 약속이라기보다 글쓴이의 자기 과시나 애정을 드러내는 말로 보입니다.
“미국 로스쿨 학생 75%가 공황장애를 겪는다”
과장된 수치. 로스쿨이 힘들어 심리적 압박이 크다는 건 사실이지만, 75%가 공황장애까지 겪는다는 통계는 신뢰도가 낮습니다. 분위기를 강조하려는 과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결론
사실 기반: 직원의 능력·경력, 영세기업 사정, 경쟁사 오퍼, 생활 지원 방식.
과장/과시: 미국 로스쿨 학비 지원, 은퇴시켜달라는 파트너 드립, 공황장애 75% 통계.
즉, 글쓴이의 진짜 메시지는
👉 “우리 회사는 작고 돈은 없지만, 이런 뛰어난 인재가 와서 너무 감사하고, 난 그만큼 이 직원을 아끼고 있다”
라는 감정 표현이지, 재무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한 건 아닙니다.
ㅎㅎ 정말 아침에 별로 할 일이 없어서 챗GPT한테 글 분셕을 요구해 봤어요 개인적인 이견이 있는건 아니고 감정은 없습니다...^^
올리신 글은 잘 읽었습니다
🟢 현실적으로 신뢰할 만한 부분
직원 프로필
민다나오 명문 국립대 졸업 (Magna Cum Laude)
임용고시 상위 1% 합격
고등학교 때부터 온라인 영어 강사, 대학 내내 하루 8시간 이상 강의
학원에서 스타 강사로 활동하며 시간당 300페소 이상 수입
→ 이건 필리핀 영어 강사 업계 현실과 부합합니다. 실제로 뛰어난 강사들은 학창 시절부터 온라인 티칭을 하며 높은 수입을 얻습니다.
경쟁사 스카웃 제안
마닐라 회사가 9만 페소를 제안했다는 부분.
→ 고급 영어 강사·교재 개발·교육 매니저급이면 이 정도 오퍼가 현실적으로 가능해 보입니다.
자기 회사 상황
“우리 회사는 영세하다, 신규 사업은 아직 돈을 못 번다, 그래서 급여를 못 맞춰준다”
→ 소규모 스타트업이 흔히 겪는 사정으로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직원 관리 방식
앙헬레스까지 데려와 숙소 제공, 가족이 같이 돌봄
용돈벌이로 과외 연결해줌
→ 영세기업 대표가 인재 붙잡으려고 할 수 있는 전형적인 방법이 맞습니다.
🟡 자기 과시·미화된 가능성이 높은 부분
“회사도 영세하고 돈도 없는데, 미국 온라인 로스쿨 학비 대줄 생각이다”
온라인 로스쿨이라도 미국 학위 과정은 학비가 수천만 원 이상입니다.
영세기업이 직원 급여도 업계 수준 못 맞추면서 이걸 지원한다는 건 모순.
실제로는 “지원해줄 계획이다”라는 포부에 가깝고, 아직 실행력이 있는 확정된 계획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 파트너 되서 은퇴 좀 시켜주라”
이건 약간의 농담·허세 섞인 표현. 진짜 계약상의 약속이라기보다 글쓴이의 자기 과시나 애정을 드러내는 말로 보입니다.
“미국 로스쿨 학생 75%가 공황장애를 겪는다”
과장된 수치. 로스쿨이 힘들어 심리적 압박이 크다는 건 사실이지만, 75%가 공황장애까지 겪는다는 통계는 신뢰도가 낮습니다. 분위기를 강조하려는 과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결론
사실 기반: 직원의 능력·경력, 영세기업 사정, 경쟁사 오퍼, 생활 지원 방식.
과장/과시: 미국 로스쿨 학비 지원, 은퇴시켜달라는 파트너 드립, 공황장애 75% 통계.
즉, 글쓴이의 진짜 메시지는
👉 “우리 회사는 작고 돈은 없지만, 이런 뛰어난 인재가 와서 너무 감사하고, 난 그만큼 이 직원을 아끼고 있다”
라는 감정 표현이지, 재무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한 건 아닙니다.
ㅎㅎ 정말 아침에 별로 할 일이 없어서 챗GPT한테 글 분셕을 요구해 봤어요 개인적인 이견이 있는건 아니고 감정은 없습니다...^^
올리신 글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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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카포 [쪽지 보내기]
2025-08-19 12:11
No.
1275660112
이분 글읽어보다보면,, 그누구보다 필리핀 직원들을 제일 잘 활용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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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9285
Page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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