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에어아시아 마닐라 T3 체크인카운터
이코노믹 체크인 긴줄에 줄 서있는데,에어아시아 남자직원이 옆으로와서 나를 장애인 우선체크인 부스로 데려다줌.
밝은 웃음의 통통한 100kg 정도의 체크인담당 여자분의 태도 -휴대 캐리어는 7kg가 넘으니 추가요금을 요구함.
그래서 당당하게 거절하고 쓸데없는 책 마른망고 욕실제품등을 버리고 다시 무게를 재니 8kg 나와서 티켓을 받고, 세관통과해서 게이트입구도착함 그런데 -
나를 기다리는 다른 직원이 따로 나를 부르더니 휴대무게측정기로 휴대가방을 재측정함- 8kg 나왔다고 추가요금 3800페소를 요구함- 그래서 눈앞에서 다시 거절하고- 휴대가방안 전기면도기 옷가지를 모두 버렸더니, 황당해함. 5년전 세관들이 했던 행동을 지금 항공사 직원들이 하고 있음.
그래서 항의메일을 ai로 작성번역 후, 항의메일을 보내려했는데, 그딴거 없음. 그냥 필고로 적어봄.
제목: 마닐라 공항(MNL)에서의 불친절한 태도와 부당한 금전 요구에 대한 공식 항의
에어아시아 고객 서비스팀 귀하,
저는 2025년8월5일에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MNL)에서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을 탑승하며 겪었던 매우 실망스럽고 불쾌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글을 씁니다. 제 예약 번호는 [예약번호]입니다.
체크인 과정에서 일반 이코노미 카운터 직원이 저를 예고 없이 특별 지원 카운터로 안내해 준 점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곧 용납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직원은 제 기내 수하물이 7kg 제한을 초과했다며, 공식적인 초과 수하물 요금을 처리하는 대신 문제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1,000페소의 "팁"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요구가 매우 부적절하고 비윤리적인 뇌물 요구라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이 돈을 지불하기를 거부했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가방 속 물건들을 버려 무게 제한을 맞췄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탑승 게이트에서 다른 직원이 다시 제 가방이 1kg 초과되었다고 주장하며 추가로 3,000페소를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 터무니없고 자의적으로 부과된 요금을 피하기 위해 다시 한번 제 개인 물품들을 가방에서 꺼내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좌절감을 주는 것을 넘어 심각한 우려를 낳게 합니다.
뇌물을 요구하고 일관성 없는 요금을 요구하는 관행은 비전문적이며, 에어아시아의 명성을 해치는 행위이자 승객을 착취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작은 고객이지만, 이번 경험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들은 필리핀에서 당연한 일이고, 일상화 되었음을 공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