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써보니 효과 있습니다.(15)![]()
Views : 1,079
2025-06-18 05:04
자유게시판
1275640144
|
필고에 위고비 가져다 준다는 분과는 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선천적으로 식욕홀몬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을 못해봤습니다. 5킬로든 10킬로든 빼는 건 쉽지만, 그 이후에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식욕 때문에 결국 요요로 오히려 더 찌거든요. 그래서 지난 몇년간은 아예손을 놓고 포기를 했었습니다.
이 식욕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한번에 강렬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끊임없이 지속 되기 때문에 결국은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다시 폭식을 하게 되더군요. 다이어트약들도 처방 받아서 먹어봤지만 지속적으로 효과 있는 건 없었습니다.
그러다 위고비가 좋다길래 속는셈 치고 쓰기 시작한지 지금 두달 반인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100kg 에서 지금 92kg까지 내려 왔거든요.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다 만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마다 맞아야 하는데,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 싶어서 하루 더 버텨 봤더니 바로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 것 보면 그냥 계속 맞아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살이 얼마나 빠지는 지 상관 없이 일단 1년정도는 계속 맞아보고, 그때가서 계속해야 하는지 다시 테스트 해 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한달에 60만원 정도, 너무 비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부담없이 싸지도 않습니다. 저는 한국을 자주 다녀와서 상관 없는데, 필리핀에서 해외직구하면 아마 더 비싸겠죠. 하지만 건강은 돈으로 비교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제가 선천적으로 식욕홀몬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을 못해봤습니다. 5킬로든 10킬로든 빼는 건 쉽지만, 그 이후에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식욕 때문에 결국 요요로 오히려 더 찌거든요. 그래서 지난 몇년간은 아예손을 놓고 포기를 했었습니다.
이 식욕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한번에 강렬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끊임없이 지속 되기 때문에 결국은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다시 폭식을 하게 되더군요. 다이어트약들도 처방 받아서 먹어봤지만 지속적으로 효과 있는 건 없었습니다.
그러다 위고비가 좋다길래 속는셈 치고 쓰기 시작한지 지금 두달 반인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100kg 에서 지금 92kg까지 내려 왔거든요.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다 만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마다 맞아야 하는데,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 싶어서 하루 더 버텨 봤더니 바로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 것 보면 그냥 계속 맞아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살이 얼마나 빠지는 지 상관 없이 일단 1년정도는 계속 맞아보고, 그때가서 계속해야 하는지 다시 테스트 해 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한달에 60만원 정도, 너무 비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부담없이 싸지도 않습니다. 저는 한국을 자주 다녀와서 상관 없는데, 필리핀에서 해외직구하면 아마 더 비싸겠죠. 하지만 건강은 돈으로 비교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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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 [쪽지 보내기]
2025-06-18 05:51
No.
1275640146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운동을 해서 빼는게 최선이죠
개인마다 부작용 사례도 종종 나오던데 잘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어느곳에서는 남자 그곳이 커진다며 광고하는곳도 있더라구요
개인마다 부작용 사례도 종종 나오던데 잘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어느곳에서는 남자 그곳이 커진다며 광고하는곳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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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18 21:27
No.
1275640415
@ 포브 님에게...
식욕 조절이 안되면 운동 아무리 해도 근육량만 계속 늘어나고 살은 안빠집니다.
식욕 조절이 안되면 운동 아무리 해도 근육량만 계속 늘어나고 살은 안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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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대장 [쪽지 보내기]
2025-06-18 08:55
No.
1275640157
99키로에서 3개월 투약하려다 요요가 걱정되어 점점 줄여가면서 6개월 투약했었습니다.
3월에 종료했는데 현재는 98~99키로 나가고 있습니다.
3월에 종료했는데 현재는 98~99키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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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18 21:29
No.
1275640416
@ 바보이대장 님에게...
몸이 줄어든 몸무게에 적응하고 요요를 피하려면 촤소한 1년이상 사용한다음 양을 줄여가야 할 듯 합니다.
몸이 줄어든 몸무게에 적응하고 요요를 피하려면 촤소한 1년이상 사용한다음 양을 줄여가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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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젬픽공식스토어 [쪽지 보내기]
2025-06-18 09:59
No.
1275640171
오젬픽과 위고비는 동일성분으로, 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섭취하셔야하고 운동도 당연히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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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18 21:30
No.
1275640418
@ 오젬픽공식스토어 님에게...
운동도 PT 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도 PT 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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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6-18 12:06
No.
1275640248
@ 오젬픽공식스토어 님에게...
님께서 상대비교적인 타다성을 지닌 글을 올리셨기에 이에 붙임니다.
(".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섭취하셔야하고 운동도 당연히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오젬픽이나 위고비는 소장(작은 창자)에서 분비돼는 홀르몬인 인크레딘의
한종류인 GLP-1 이라 칭하는 호르몬제 입니다.
소장내에서 인슈린의 분비를 촉진 해주는 기능이 있기에 당뇨의 치료제로 쓰이던 것이였지요.
그 기전을 연구하던 중에 가벼운 구토의 증세가 식욕억제의 기전과 함께 발현 돼면서
식욕억제제로서의 효능을 이용하게 됀 것이지요,
엄격히 보자면 체중감량제가 아니라 구토유발제라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그 구토의 효과가 낮기에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와 동일시 여기는 것이지요.
하지만, 호르문제는 언제나 그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관련 학계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보험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특허성분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네릭(복제약)이 쉬 유통돼는 필리핀에서라면 한국에서 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오래돼고 안정성으로도 유명한 아스피린도 그 부작용이 있음을 이해 하신다면
다른 회원분들 께서도 제 글을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돼실 것입니다.
님께서 상대비교적인 타다성을 지닌 글을 올리셨기에 이에 붙임니다.
(".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섭취하셔야하고 운동도 당연히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오젬픽이나 위고비는 소장(작은 창자)에서 분비돼는 홀르몬인 인크레딘의
한종류인 GLP-1 이라 칭하는 호르몬제 입니다.
소장내에서 인슈린의 분비를 촉진 해주는 기능이 있기에 당뇨의 치료제로 쓰이던 것이였지요.
그 기전을 연구하던 중에 가벼운 구토의 증세가 식욕억제의 기전과 함께 발현 돼면서
식욕억제제로서의 효능을 이용하게 됀 것이지요,
엄격히 보자면 체중감량제가 아니라 구토유발제라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그 구토의 효과가 낮기에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와 동일시 여기는 것이지요.
하지만, 호르문제는 언제나 그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관련 학계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보험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특허성분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네릭(복제약)이 쉬 유통돼는 필리핀에서라면 한국에서 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오래돼고 안정성으로도 유명한 아스피린도 그 부작용이 있음을 이해 하신다면
다른 회원분들 께서도 제 글을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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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18 21:32
No.
1275640420
@ 하우리 님에게...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비정상적으로 강한 식욕홀몬/과식충동으로 고생하는 뷴들은 그게 다가 어니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설사는 처음 시작했을때 2-3일 고생했는데 그 이후로는 없었고,음식먹을 때 살짝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은 처음 시작했을 때 4-5일, 이후 투약용량을 올렸을 때마다 1-2일씩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 구토 한 적은 없었고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지금쯤 종종 찾아오는 강렬한 허기로 한번씩 폭식을 하곤 할 때입니다. 그런대 위고비를 맞으니 그냥 다이어트 시작 전이나 마찬가지군요.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비정상적으로 강한 식욕홀몬/과식충동으로 고생하는 뷴들은 그게 다가 어니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설사는 처음 시작했을때 2-3일 고생했는데 그 이후로는 없었고,음식먹을 때 살짝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은 처음 시작했을 때 4-5일, 이후 투약용량을 올렸을 때마다 1-2일씩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 구토 한 적은 없었고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지금쯤 종종 찾아오는 강렬한 허기로 한번씩 폭식을 하곤 할 때입니다. 그런대 위고비를 맞으니 그냥 다이어트 시작 전이나 마찬가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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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쪽지 보내기]
2025-06-18 12:19
No.
1275640259
오 좋네요.
사실 저도 고민을 하던 중이었는데, 한번 시도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고민을 하던 중이었는데, 한번 시도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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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18 21:34
No.
1275640421
@ 육남매 님에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는 이미 고지혈증에 의사가 언제 고혈압/당뇨 올 지 모른다고 경고하는 상황이었는데 그것보다 더 심한 부작용이라는게 있겠습니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는 이미 고지혈증에 의사가 언제 고혈압/당뇨 올 지 모른다고 경고하는 상황이었는데 그것보다 더 심한 부작용이라는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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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5-06-18 14:58
No.
1275640314
출처 :
m.blog.naver.com/chambang_/223883533277
젭바운드도 효과있다고 하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비교해서 본인에게 맞는 거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m.blog.naver.com/chambang_/223883533277
젭바운드도 효과있다고 하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비교해서 본인에게 맞는 거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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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버 [쪽지 보내기]
2025-06-18 17:05
No.
1275640343
ㅎㅎ 다이어트는 저런걸로 하는게 아닙니다. .
운동은 기본이고...닭가슴살. 야채 샐러드. 등 조합우로 충분히 체질을 버꾸는게 가능하죠
절대 인위적인 식품으로 하지 마세요...
운동은 기본이고...닭가슴살. 야채 샐러드. 등 조합우로 충분히 체질을 버꾸는게 가능하죠
절대 인위적인 식품으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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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18 21:35
No.
12756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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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도 [쪽지 보내기]
2025-06-18 21:47
No.
1275640426
문제는 끊는순간 요요폭풍 감당 안된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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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18 21:58
No.
1275640427
@ 대한상도 님에게...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돈 떨어지면 마누라 도망간다는 말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¹돈은 안떨어지게 관리하면되고, 약은 안끊으면 그만입니다.
몸이 새 몸무게에 적응 할 때 까지 최소한 1년, 그걸로 부족하면 몇년이 걸리든 계속해야죠.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돈 떨어지면 마누라 도망간다는 말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¹돈은 안떨어지게 관리하면되고, 약은 안끊으면 그만입니다.
몸이 새 몸무게에 적응 할 때 까지 최소한 1년, 그걸로 부족하면 몇년이 걸리든 계속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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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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