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 Lo 님, 쪽지 확인하세요(39)
Christiana
쪽지전송
Views : 25,049
2025-01-03 11:35
자유게시판
12755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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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커서 좋아요. (55feet, 170cm 정도 돼요)
아저씨 키가 크쟎아요. ㅎㅎ
남자친구 없대요.
아저씨 사진 보여줬어요.
쪽지에 여자 사진이랑 자세한 내용 있으니까 꼭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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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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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괜챦아요.
나한테 필리핀 여자분 Facebook 계정, 카카오톡 이름, 핸드폰 번호 다 있어요.
아저씨 사진 좀 더 보내주세요.
모자랑 안경 벗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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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챦아요. ㅎㅎ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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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분이 착해요.
내가 예전에 길에서 신발이 떨어져서 맨발로 가야해서
지나가는 길에 필리핀 여자분한테 혹시 신발 좀 빌려줄 수 있냐고 물으니까
자기 신발 주면서 그냥 가지라고 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저한테 있던 다른 신발을 줬는데
자기한테 잘 맞는다고 했어요.
신발이 나한테는 컸는데
필리핀 여자분이 키가 커서 발이 큰 지 자기한테는 잘 맞는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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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저씨 댓글에 추천해서 포인트 드릴테니까
쪽지로 말씀하세요.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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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헌금 잘 들어오는 절이나 교회하나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종교인들도 먹고살아야 하니 부업들을 많이 하십니다.
스님들은 서예도 하고 부적도 쓰시고,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은 국제결혼 중매도 하고 골프 부킹이나 탈북 브로커도 하시고. 가끔 입금이 안되거나 일이 잘 안풀리면 자기손님 신고해서 포상금도 챙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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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 것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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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리사님은 취미로 하겠죠.
나이차 결혼은 싫어하시니까 그 필리핀 여성분도 연배가 좀 되실텐데 돈벌려고 하는 중매하고는 맞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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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취미로 하는 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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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리핀 여성분 연배는 어느정도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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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보다는 어림.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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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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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궁금해?
You 보다는 어리고
You 의 wife 보다는 나이 많음.
내가 볼 때는 착하고 예쁜데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
이제 그만 물어보게나.
Have a nice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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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님 말투가 아무래도 저한테 누님뻘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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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나이는 You 보다 어린데
정신 나이는 You 보다 높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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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내가 반말을 잘 해.
특히 lalaki 들한테 반말을 잘 해.
내가 전생에 lalaki 였나봐...
그런데 나이를 불문하고 lalaki 들한테 반말을 잘 하거든.. ?
아마도 내가 전생에 lalaking hari 였나봐.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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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알리사님이 40대라고 주장하시는 것 안믿거든요.
한국에 오니 젊은 여자들, 중년 여자들은 나이든 남자들 보고 할아버지라고 부르지 않더군요. 주로 나이 지긋하신 중노년 아지매는 되어야 그렇게들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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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든지 말든지...
You 보다 어린 건 사실.
그런데 나한테 "형(님)!" 이라고 불러도 돼.
나는 그 호칭 좋아하거든.
그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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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으니 궁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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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궁금한 사람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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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저스틴이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판단하지 마세요 ㅎㅎ 책임지고 결혼까지하는 진지한 사람인데 어린 신부랑 살던말던 응원해주면 끝이잖아요. 현실이든 인터넷이든 비난받은 상대는 기분나쁘고 그 비난은 결국 돌아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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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님도 딸이랑 같은 또래의 필리핀 여자와 매X혼 이세요..?
그렇다면 행복하게 잘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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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나이도 어린편이고 필리핀 여친도 없습니다. 필고 글 보다보면 그 쪽이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글 적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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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미워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필고에서 댓글로 시비 걸거나 악플 쓰는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은 내가 그들의 실체를 알아서 그래요. 필고에는 사기꾼들 많은 것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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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설마 좋아하는 사람들까지야. 그건 너무 머리속 꽃밭인 것 같습니다.
그래, 제 실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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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픔을 공감해주면 좋아함. (쪽지로 소통)
You 는 내가 언급한 사기꾼들은 아니고.
어떤 필고분은 처음엔 나 싫어했는데 나중에 마음이 변했는지 가난한 필리핀 아이들에게 전해달라고 선물도 보내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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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지금 생각났는데,
예전에 어느 미국 교포 아저씨가 자기 아들 소개시켜 주고싶다고 쪽지가 왔었어.
필고에서 나를 보고 계셨나봐.
쪽지로 나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기 아들이 결혼할 때가 됐는데 내가 마음에 드신다는거야.
아들 사진도 보내셔서 쪽지에 있어.
내가 아들을 만나봤으면 하셔서
정중하게 거절했었어.
얼마나 내가 마음에 들면 자기 아들 결혼 상대로도 보겠니? ㅎㅎㅎ
필리핀 어느 도시에서 지내고 계셔서 나한테 놀러오라고
모바일폰 번호도 가르쳐 주셨는데 지금까지 못 찾아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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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미국아저씨한테 순진한 20대 아가씨 흉내 내기가 제대로 먹혔었나 보네.
그맛에 이짓을 못끊는 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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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게 아니라
그때 내가 필리핀에서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었거든.
그걸 아시고는 자기 아들이 34세인데 미국에서 곧 대학원을 졸업한다면서 나한테 만나보지 않겠냐고 물으신거야.
아들이 대학원생이니까 나도 비슷한 또래로 보신거야. ㅎㅎ
아들이 곧 박사과정에 들어간다고 하셨어.
아마도 아들이 조용히 공부만 하는 사람이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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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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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심심하면 녹색잉어라도 데리고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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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여기서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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