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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써보니 효과 있습니다.(4)

Views : 425 2025-06-18 05:04
자유게시판 12756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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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에 위고비 가져다 준다는 분과는 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선천적으로 식욕홀몬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을 못해봤습니다. 5킬로든 10킬로든 빼는 건 쉽지만, 그 이후에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식욕 때문에 결국 요요로 오히려 더 찌거든요. 그래서 지난 몇년간은 아예손을 놓고 포기를 했었습니다.

이 식욕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한번에 강렬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끊임없이 지속 되기 때문에 결국은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다시 폭식을 하게 되더군요. 다이어트약들도 처방 받아서 먹어봤지만 지속적으로 효과 있는 건 없었습니다.

그러다 위고비가 좋다길래 속는셈 치고 쓰기 시작한지 지금 두달 반인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100kg 에서 지금 92kg까지 내려 왔거든요.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다 만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마다 맞아야 하는데,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 싶어서 하루 더 버텨 봤더니 바로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 것 보면 그냥 계속 맞아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살이 얼마나 빠지는 지 상관 없이 일단 1년정도는 계속 맞아보고, 그때가서 계속해야 하는지 다시 테스트 해 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한달에 60만원 정도, 너무 비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부담없이 싸지도 않습니다. 저는 한국을 자주 다녀와서 상관 없는데, 필리핀에서 해외직구하면 아마 더 비싸겠죠. 하지만 건강은 돈으로 비교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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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 [쪽지 보내기] 2025-06-18 05:51 No. 1275640146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운동을 해서 빼는게 최선이죠

개인마다 부작용 사례도 종종 나오던데 잘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어느곳에서는 남자 그곳이 커진다며 광고하는곳도 있더라구요
바보이대장 [쪽지 보내기] 2025-06-18 08:55 No. 1275640157
99키로에서 3개월 투약하려다 요요가 걱정되어 점점 줄여가면서 6개월 투약했었습니다.

3월에 종료했는데 현재는 98~99키로 나가고 있습니다.
오젬픽공식스토어 [쪽지 보내기] 2025-06-18 09:59 No. 1275640171
오젬픽과 위고비는 동일성분으로, 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섭취하셔야하고 운동도 당연히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6-18 12:06 No. 1275640248
@ 오젬픽공식스토어 님에게...

님께서 상대비교적인 타다성을 지닌 글을 올리셨기에 이에 붙임니다.

오젬픽이나 위고비는 소장(작은 창자)에서 분비돼는 홀르몬인 인크레딘의

한종류인 GLP-1 이라 칭하는 호르몬제 입니다.

소장내에서 인슈린의 분비를 촉진 해주는 기능이 있기에 당뇨의 치료제로 쓰이던 것이였지요.

그 기저을 연구하던 중에 가벼운 구토의 증세가 식욕억제의 기전과 함께 발현 돼면서

식욕억제제로서의 효능을 이용하게 됀 것이지요,

엄격히 보자면 체중감량제가 아니라 구토유발제라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그 효과가 낮기에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와 동일시 여기는 것이지요.

하지만, 호르문제는 언제나 그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관련 학계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보험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큭허성분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네릭(복제약)이 쉬 유통돼는 필리핀에서라면 한국에서 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오래돼고 안정성으로도 유명한 아스피린도 그 부작용이 있음을 이해 하신다면

제 글을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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