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19)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제 나라만 잘먹고 살겠다고

상호관세를 때리고 오늘 그게 발휘되었단다.

우리는 이미 잘먹고 잘산다는 국뽕에 취해 오늘도

기약없는 정치이념 논쟁에 날을 보낸다.

반도체, 재래식 무기, K - 뷰티에 이어 K -POP까지

전기차의 심장이라는 2차전지 마저도,

비록, 일부 일지라도 자만에 가득찬 몇해를 지내왔다,


한국의 정치집단은 절실한 연금개혁 마저도

그들이 우선 다급한 표를 계산해 결정해 가고있다.

미래를 살아갈 청년세대에게 기성세대는 그 결과에 당당할 수 았을까?


이제껏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집단을 만난적이 있었던가?

있었다면? 언제 였을까.? 그들은 어디에 가있는 것일까?


내게는 800불에도 못미치는 연금액을 핑계로 필리핀의 은퇴비자는

언감생심의 처지이다.

하더라도, 미래세대흫 위해 차라리 내 연금액을 헌금마냥 10분지 일을 깍는다 해도

박수는 칠수 없을망정 비난은 물론, 나는 할 말이 없다.

나보다 잘먹고 잘살며 있는 자산 빼돌리고 기초노령연금 받아먹으며

웃는 얼굴 가리고 흐믓해 하는 못난 친구들이 여럿인 대한민국이다.

나의 미래는 어찌 의탁해야 하려나...


그 푸념이 한숨보다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