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등지고 다른 나라로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8)

이번년도 들어서 2달에 한번씩 여행을 하고있는데 최근 다녀온곳들이

싱가포르 , 호치민 , 푸꾸옥 , 바탐 , 방콕 이렇게 다녀왔네요.

물론 유흥목적이 아니라 그냥 순순히 여행 목적으로 다녔습니다.

전에 필리핀에서 8년동안 살다 나오고 다른 나라를 여행다니는데 필8년동안 필리핀만 생각했다가

다른나라로 눈을 돌리고 나서 앞으로도 여러 나라를 여행을 하는게 저한테는 더 좋겠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싱가포르는 물가가 좀 많이 비싸긴 하더군요.. 그냥 관광지 돌아다니면서 마리나베이 카지노좀 놀고

호치민은 먹거리 마사지 그리고 KTV,좀 이발소 등등 가성비도 좋고 여자들은 아무래도 제 개인적으로는
동남아에서는 탑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

푸꾸옥도 므흣한 마사지 몇개가 있는데 호치민과 비슷하고 여행 관광지로 북부 빈원더스나 그랜드 월드
남부에 썬셋타운이나 혼똠섬 이라던지 작업중인 여자나 썸타는 여자들 데려가면 좋더라구요

방콕은 뭐 많이들 가보셨으니 잘 아실테고

최근에 바탐섬을 다녀왔는데 여기도 유흥의 불모지는 맞습니다. 그런데 잘 찾아보면
므흣한 마사지나 KTV나 BAR나 있긴 합니다. 발품을 좀 팔아야 하지만
음식 물가나 쇼핑이나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돈쓰는 재미가 있더군요.
거기에 아직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이긴 하나 한국 사람들에게 정말 친절하고 치안이 정말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캄보디아는 프놈펜인데 밤문화는 136스트릿이 유일무이 하나 가격이 가성비가 정말 안좋고
캄보디아 물가치고 저렴하게 bar에 가서 맥주한잔하고 데리고 나와도 120~130불 정도 써야하니..좀..
마사지는 군데군데 므흣한 곳들은 있지만 너무 싸고 이상한곳은 비추 합니다..위험함..
사우나는 많은 곳들이 있는데 사우나 하고 마사지 받으면서 물빼는데 물빼는건 쇼부 봐야하는데
최근에는 20~30불 이하로는 물빼는게 힘들더군요...

8년 필리핀 생활 정리하고 뭐 그냥 앉아서 댓글 달고 끄적이고 놀다가 생각나서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