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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앙가쪽 많이 위험한가요?(16)

Views : 877 2025-09-09 18:15
질문과답변 127566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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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에 짐보앙가 출신이 있는데
바다 엄청 이쁘고 서핑도 할 수 있다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해서
그러자고 했는데요.
오늘 폰 문자 정리하면서 보니까
잠보앙가 여행금지구역이라고 방문시 처벌된다고 받은게 있네요.
무슬림지역인건 알고있는데 분쟁지역이고 위험하고 그런가요?
가지 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적당히 핑계대서 안가긴 할거 같은데 혹시 한국인이 방문시 실제 처벌받고 그럴까요?
지인말로는 위험한거 하나도 없고 엄청 멋진곳이라고 꼭 가자고 하더라구요.
잠보앙가 공항 항공편도 꽤 많고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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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 [쪽지 보내기] 2025-09-09 18:16 No. 1275666452
처벌을 떠나서 운나쁘면 납치나 살해당할 확률도 큽니다
1d8820 [쪽지 보내기] 2025-09-09 18:29 No. 1275666453
@ 포브 님에게...
ㄷㄷ 무섭네요.
술루쪽이 그런걸로 위험하다고는 들었는데
잠보앙가 제법 규모도 큰 도시같은데 외국인한테는 위험한가보네요.
외교부 문자 보여주고 안가야겠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1 05:23 No. 1275666997
@ 1d8820 님에게...
얼마 안된 일인데, 젊은 미국 남자 하나가 로맨스 스캠 당해서는 결혼하겠다고 그동네 찾아갔다가 개털되고는, 전화위복으로 다른 참한 아가씨 만나서 잘 사나 싶다가, 얼마 안가서 무장강도들이 인질금 받겠다고 잡아갔습니다.
잡아가는 과정에 반항한다고 소총으로 다리에 두방 쏴서 데려간 이후 실종인데, 권총도 아니고 소총을 근거리에서 두방 맞고 배로 끌려갔는데 살아났다면 기적이었겠죠.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0 02:30 No. 1275666582
@ 1d8820 님에게...

잠보앙가와 서쪽은 현지인들에게도 위험합니다.
특히 시내에서 호텔에서 지낼게 아니라 바닷가에 가시려는 건데, 필리핀 TV 보면 마닐라 사는 현지인이 봉사하러 가는 다큐 찍는데도 무장경찰 한 소대가 경호하더군요.
같은 민다나오 섬에 사는 현지인들도 무슬림 지역은 그냥 다른 나라 취급하고 가볼 엄두도 못냅니다.
필고에 무슬림지역 지역보스가 장인인 분 있는데 그정도 되어야 그 영향력 내에서나마 신변보호가 되지 싶습니다.
대물형 [쪽지 보내기] 2025-09-09 19:23 No. 1275666458
[속보] 현지 지인따라 여행금지구역 여행한 한국인, 반군에 의해 피살

지인의 셋업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
1d8820 [쪽지 보내기] 2025-09-09 20:30 No. 1275666472
@ 대물형 님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갈거예요.
근데 지지난주에 모르고 갈까하고 티켓 알아보다가 너무 비싸서 담에 가기로 한건데
하마터면 모르고 갈뻔했었네요.
프로바이버 [쪽지 보내기] 2025-09-09 21:53 No. 1275666537
잠보앙가 일부 지역이 공산반군하고 아직도 내전이 있는걸로 알아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0 02:18 No. 1275666580
얼마전에도 젊은 미국 남자 하나 결혼하러 갔다가 총맞아 죽었습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5-09-10 05:15 No. 1275666605
여행금지 지역은 방문시 처벌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보앙가 지역은 위험지역이란걸 필분들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같이 가자고 했던 지인은 될수록이면 거리를 두시기 바랍니다. 어떤목적이나 이유에서인지는 알수 없으나 위험지역에 가자는건 올바른 친구나 지인은 아닌듯 합니다.
1d8820 [쪽지 보내기] 2025-09-10 10:20 No. 1275666656
@ 한 님에게...
무슨 의도가 있었다고는 생각 안듭니다.
잠보앙가 어느 지역이 그분의 고향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에게는 그저 평화로운 고향일뿐이지 외국인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인식이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 남편도 잠보앙가 출신이고 코스트 가드로 카비테에 정착해서 산지 오래됐습니다.
다른 현지인들도 말라테 이런 곳 위험하다고 안간다고 하면 긍정은 하면서도 피부로 와닿아하는거 같진 않더라구요.
현지인 믿을게 아니라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지키는 수 밖에요.
한 [쪽지 보내기] 2025-09-11 02:02 No. 1275666979
@ 1d8820 님에게...
강님이 자세히 설명 하셔서 답변은 생략합니다.

하나 힌트 드리자면 필분들의 이유없는 친절에 속지 마세요. 한국인들과 다릅니다. 필분들은 이유없는 친절은 절대 베풀지 않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0 17:43 No. 1275666851
@ 1d8820 님에게...
정상적인 잠보앙가 출신 필리피노는 절대로 외국인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타지 사는 필리피노에게도 잠보앙가 놀러 가자고 하지 않습니다. 자기 고향이니까 위험한거 더 잘 아는데 정신나간 사람 취급 받습니다.

말라떼 앙헬레스 이런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말라떼에서 권총 들이밀면서 지갑 뺏아가는 수준이라면 잠보앙가는 인질금 받으려고 배로 납치해가는데 말 안들으면 소총으로 한방 쏘고 시작한다고 할까요?
캐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5-09-10 17:00 No. 1275666841
@ 1d8820 님에게...

저도 10년 가까이 필리핀에 필리핀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는 있지만

잠보앙가 위험한 것은 모든 필리핀 사람이 다 알고 있습니다.

민다나오, 카가얀 데오르쪽은 그나마 안전해도 잠보앙가는 절대로요.

저도 필리핀 일주하면서, 필리핀 사람들이 민다나오쪽은 절대 가지말라고해서

안갔습니다.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만, 어떻게 해볼라고 한 것 맞습니다. 부부가 잠보앙가

출신이면 제일 잘 알테니 더 위험하겠네요. 자기들이 어떻게 하고 반군한테

당했다라고 하면 끝날 일이니까요.


글 쓴분 큰일나신뻔 한 것 맞습니다.
Uzen [쪽지 보내기] 2025-09-10 09:16 No. 1275666633
자살행위
캐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5-09-10 10:14 No. 1275666652
지인이 한국사람인가요? 필리핀사람인가요??

아, 잠보앙가 출신이라니 필리핀 사람이겠네요..

혹시 돈 빌려줬나요? 아님 차나 뭐 이런거??
paxnostra [쪽지 보내기] 2025-09-10 15:29 No. 1275666817
테러 공격은 필리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표적에는 항공 및 공항, 대중교통, 호텔, 쇼핑몰, 식당, 주요 행사, 종교 시설 및 관광지가 포함됩니다('안전' 참조). 테러 및 납치 위협이 매우 높으므로 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및 술루해 남부 지역을 포함한 민다나오 중부 및 서부 지역으로의 여행은 삼가십시오.
질문과답변
No. 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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