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배님들에 조언이 필요합니다.(71)
단속반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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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08:14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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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이라 그러는데요.
주변에 4천들여서 필리핀에서 결혼하고 들어오신 형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직접 필리핀 아가씨 하고 연애해서 결혼까지 해보려 합니다.
1.돈만 빼먹는 여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어떤 여자를 조심하면 되나요?
2. 그리고 결혼을 한다면, 결혼식후 신부 데리고 들어오는데 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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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빨리 진행하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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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과거 직장덕에 문제는 없는데...
6개월에서 1년 씩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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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의 가족도 무시 못하는거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그정도에 시간이 걸려야 비로써
결혼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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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결혼 불가능하구요 2021년 결혼 진행해도 신부가 한국입국은 2022년 예상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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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해 생각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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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요? 결혼증명서?
길게 마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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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불가능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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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잘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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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는 관심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계속 만나고 집에 데려가서 지 식구들, 친구들 맛난거 사주게 만드는 여자 조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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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구도 직접 여자 사귀려다가 그런여자만 4번 걸려서 포기하고 한국왔는데. 그런 여자 많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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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요,
영어도 제한적인, 한국에서 노총각인 사람이 여기에 와서 만날 수 있는 여자의 계층이 주로 찢어지게 가난한 계층이라서 그런 여자 만날 확률이 좀 높은겁니다.
그런 경우 필연적으로 사랑보다는 남자의 조건때문에 만나는거니 남자의 돈을 우습게 보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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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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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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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좋아졌으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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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들 어떻게 만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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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는 선생직업이 대우가 낮아서
왠많한 세일즈레디 사귀려면 선생도 가능합니다.부지런히 돌아다니시고 채팅엡에도 가끔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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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나 잘하세요?
진짜 지철민 사기꾼 냄새가 자꾸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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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네요.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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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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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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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가능하시면, 시골쪽....가보세요
순박한 처자를 친구처럼 여러명 알고 지내면서..
정말 맘 맞고 좋은 처자 택하셔서 여자 친구로 발전 시킨후
동거해 보시고
결혼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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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방업이 있군요.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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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이쁜 아가씨가 왜 늙은 외국 아저씨를 만나는가? 생각을 해보시면 답이 어느 정도 보일거 같은대요. 그중에 정말 사랑도 있겠지만 극소수라고 생각 됩니다.
원하시는게 결혼 지참금 주고 데려가길 원하신다면 그런 결혼들이 왜 실패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필리핀에는 그런 매매혼이 없기도 하구요. 물건처럼 대금 지불하고 사가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필리핀처럼 가족 유대 관계가 한국 사람은 이해 못할만큼 끈끈한 경우 한평생 처가집은 당연 자기들보다 부자 사위에게 돈 달라고 할겁니다. 즉 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는 99.9% 돈 달라는 여자를 만날거라 생각 되네요. 진심 사랑해서 내 돈 아깝지 않고 또 서로 항상 서로 존경하고 아끼면서 보듬어 주면서 살수 있을 여자를 찾는게 아니시라면 마음 고생, 몸 고생... 시간, 돈 낭비 하시지 마시고 그냥 혼자 사시는게 나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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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현실적인 조언이 늘 마음에 와 닿습니다.
혼자 살라하시는 것(?)이 좀 잔인(?)하게 느껴지기는 해도...
그 마저도 냉정하게는...
새로운 삶을 찾아온 이곳에 온지 십수년,
두해 만에 돈벌이 하고는 인연이 없음을 깨닫고
여생을 같이할 동반자로 젊은 여자는 마다하고 나이든 싱글맘과 과수댁을 만나보아도...
그들에겐 비록 가진것 없는 늙다리 꼬리아노 임에도,
외국인과의 결혼 이후의 환상(?)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더군요...
저는 현지의 작은 지방도시에서 그동안 현지인들과 경험한
조그만 깐띤이나 소매점을 하며 지내고 싶은데...
해서 10수년째, 혼자서 지내는 중입니다.
트리세, 까삐떼에 분양받은 8평 양철집의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데,
이놈에 코로나로 락다운이 돼었으니 언제나 들어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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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잘 세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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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꾸야~~~
김치엄마 어케 만났는지 어찌 설명좀 들을수 없습니까? ㅋㅋ 농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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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 소개 받았어요.^^ 와이프가 워낙 한국을 좋아했어서... 한달에 두세번씩 여행 오던 사람이라 한국에서 만나서 데이트 했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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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도 중매와 같습니다.
본인과 나이차이 많이 나는 분을 조심하세요.
신부가 한국간다고 하던가요.
질문보다 설명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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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데리고오면 비교가확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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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확 와닫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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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돕기위한 필요에 의한 것이라 사료됩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만나든 그런 현실타파 목적이 있는
여성들과의 만남들만 쉬이 이루워질 것이며 그런 목적이 필요치 않은 가정의 여성을 만날 수 는 있을지라도 대망의 목적을 이루기란 정말 가능성이 희박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현실이 그런 점에 주안점을 두고 처자가 필리핀에 말도 통하고 필이 통하는 그나라 남성을 두고 이국인 한국으로 결혼을 하게되는 이유를 어느정도 이해를 하시고 형편에 맞춰 금전적지원을 해 주시고 그 중에서 어느정도의 제대로된 영어구사능력을 갖춘 지능이 있는 여성을 만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가정형편상 학벌은 없더라도 한국에 오더라도 3D업종의 job은 면할 수 있는 여성,그런 정도라면 영어과외수업을 할 수도 있고 2세를 위한 교육도 제대로 시킬 수 있으니까요!
2.님께서 영어구사 능력이 되니 안되시는 분 보다는 몇 달은 일찍 한국에 올 수 있겠습니다만, 코로나가 진정이 되고 정상적인 경우라면
결혼하시고 5-6개월은 잡으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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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잘 세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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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놀러와서는 괜찮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1년 정도 살 생각을 하고 와서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괜찮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반드시 필리핀 분하고 연애를 해 보시고 문화차이나 성격차이를 본인이 이겨낼 수 있는 지를 시험해보시고 결혼을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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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도라... 선배님들 좋은조언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준비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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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방법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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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이 달렸고 모두들 맞는 말씀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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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역시 선배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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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솔로탈출 가능 할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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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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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국제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는분들보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언어와 문화차이,,,정말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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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모님도 옛날에 호주 남편분 만나서 잘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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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워낙 한국여자 한테 인기가 없어서요.
그리고 한국여자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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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고 독일에서 석사 공부할 정도로 집안더 괜찮고 얼굴도 괜찮고 애기도 없고 나이는 20 중반정도입니다. 조건은 돈만 많으면 되요 ㅎㅎ. 관심있으면 쪽지로 카톡 보내주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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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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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줘보세요 돈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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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사진을 어떻게 주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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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베트남 여자가 어떨지 싶습니다.
와서 어학연수도 받으면서 베트남여자를 겪다 보면
의외로 쉽게 인연이 맺어 집니다.
결혼업자를 통한 방법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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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비슷한 외모의 배트남 여자들 보다 외모가 좀 유럽+남미 스러운 필리핀 여자가 더 이뻐 보여서요.
필리핀에서 못 찾으면 배트남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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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지금은 더 오래 걸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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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래도 실패 할수있겠지만 우선 도전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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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의 사랑이 진정인지는 모르나 6개월만나면서 왔다갔다 같이 놀고 쓰고 1억정도 썼네요
저번여자친구도 사랑이라 믿었지만 돈만 2억정도 쓰고 헤어졌습니다
후회는 안합니다 어쨌는 사랑이라는 공부를 했으니깐요
이나라여자들을 돈으로 산다 돈이면 된다라는 인식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생각을 가지고 만나면 바바애역시도 당신을 호구라고 생가하고 만날테니깐요
이쁘고 좋은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그에따른 금액도 어느정도 필요하다라고 느낍니다
비행기값,호텔....기타경비......
한국에 술집에 퍼주는것보단 이나라 여자친구 또는 그집에 조금이나마 보템을 주는게 맞다라고 보는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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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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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필리핀 여자는 더욱더 신중하게 만나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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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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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에 조언에 따라 1년 정도 들어가 있으면서 배필 찾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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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대학졸업하고 브로큰 패밀리 아닌 양 부모 다 살아있는 가정의 경우
외국인 나이먹은 남성과 교제하는 경적인 필리핀 여성
즉 대학졸업하고 브로큰 패밀리 아닌 양 부모 다 살아있는 가정의 경우
외국인 나이먹은 남성과 교제하는 경우 참 드문 일입니다.
허나 언어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소통이 가능하시다면 필리핀 교회나 성당에서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은 중국만큼이나 연줄이 중요합니다.
살고 있는 집 주변의 나이드신 분들이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여성은 만날 때마다 가족들 핑계대면서 졸리비 사달라 등
소액일 지언정 부담을 주는 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됩니다.
필리핀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연애할 당시에 공동 부담합니다.
남자에게 빌붙는 경우 없고 오히려 여성이 남성을 챙기고 비용부담하면서 연애합니다.
외국인이라고 다를 것 없습니다.
결혼 후 한국으로 데리고 가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낙관할 수 없고요
올 말까지 한국 대사관에서 결혼 비자 인터뷰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언제일지 모른다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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