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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죽지를 못 하겠다(47)

Views : 7,472 2021-04-11 12:09
자유게시판 127516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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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물의 고통을 생각하기 시작한게,최근의 일이다.
중년이 되었으니,그전까지는 맛있는 고기 찾아먹고 그랬는데,어느순간..
개나 고양이의 고통이 내가 느끼는 고통과 똑같다는 깨달음(?)을 경험한 후,
개나 고양이와 가축과의 차이가 없다는 걸 역시 알아챈 후(이게 진짜 힘듬,몇십년 걸렸음), 최대한 육식을 줄이고자 하는데..

몇십억 마리 였던가,1년에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고통을 느끼다가 도축되는 가축들이.
솔직히 말해서, 무서워서 죽지를 못하겠다. 살아서는 타생명체의 고통이 내고통이 아니지만
죽으면 어떻케 될지 모르니까.

또한,이것 또한 정말 걱정인데,
태어나기 전에 상태하고,죽은 후 상태가 너무 똑같다는 점이다.
어찌되었건,나는 눈떠보니 세상에 나와서 이렇게 살고있는데, 한번 일어났던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이거 정말 큰일인 것이다.

다음에 눈떠보니,공장식 축산의 동물로 태어나,아무 희망없이 고통을 느끼다 도살되는 삶을
살면 어케 된단 말인가.

정말 무서워서 죽지를 못 하겠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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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2:46 No. 1275169806
내가 무슨 동물운동하던 사람도 아니고,진짜로 내가 요즘 하는 고민인데,
이게,무시하기가 쉽지 않더란 말이죠,이 고민을 시작한 후,죽기전에 뭔가
티끌만큼 노력이라도 해보지 않으면 x된다는 생각도 들고.. 휴.
abscbn [쪽지 보내기] 2021-04-11 13:30 No. 1275169810
세상이 현실 지옥이죠.
내가 살기위해 다른것들을 죽여야 살수있죠. 먹기위해.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3:50 No. 1275169817
@ abscbn 님에게...

과거에는 모르겠지만,현재는 과학이 발달해서,닭,돼지,소등을 굳이 먹지 않아도 더 건강하게 살수도
있습니다,그런 개고통을 만들면서 닭,돼지,소를 즐길건지,아니면 좀 덜 맛있어도 건강한 다른 대체품들을 먹을 건지.
이제는 분명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SM 버거킹에서,가짜고기(식물성100%)를 넣은 버거를 먹어보았는데요,훌룡하더구만요.
고기 비린네 안나고,맛있게 먹었고요,모르고 먹었다면 당연히 구분 못했을 것 입니다.

선택은 책임을 져야한다는 아이디어도 있고..

유발하라리인가, 그 사람이 말했듯이,인류 최악의 선택이 축산업이라고 했는데
정말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약육강식이라고 누가 말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엄청 오해도 하고,악용도(야비한 짓 해놓고,약육강식 핑계) 하는데..
가령 초원의 사자가 왜 사냥을 할때 최선을 다하냐면,항상 사냥할 때 목슴을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자가 토끼를 사냥하는 건 못 보았고,보통 최소 노루정도 인데요,노루라도 뒤 쫓아가다가
뒷 발에 차이면,갈비뼈 부러져서 몇달간 못 움직여 굶어 죽거나,숨어 누워 있어야 합니다.
또한 어지간이 해서는 사냥실패입니다.최소 몇시간에서,며칠까지 먹이를 노리며 기회를 보죠.

그래서 항상,노루나 기타 사냥을 할때,몸이 작은 새끼들을 잘 노리고요. 대부분 목숨을
걸고 사냥을 해야 해서,어지간히 배고프지 않으면 사냥도 잘 안나갑니다.


사자 vs 노루 --> 약육강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대등한 생존게임.
사자가 항상 유리하다면,초원에 사자 투성이 겠지요.
gaia3 [쪽지 보내기] 2021-04-11 14:56 No. 1275169830
49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가 운 좋게 풍족한 시기를 살았고 이제 건강과 타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배고픈 나라나 이제 가난을 탈출하는 나라에사는 입에 음식들어 가는것만 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 곳이 대다수 입니다. 고로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가질 필요는 있습니다. 딴지는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6:33 No. 1275169862
@ gaia3 님에게...
맞습니다.

우리가 일단,잘살고,배불러야, 겨우 주위를 둘러 볼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그래서,민주주의도 일단 국민이 잘살아야 되고요,못살고 민주주의 시민의식 성숙한 곳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얼마나 잘살아야 하는가? 이 문제 인데요, 먹는데 지장없고,컴퓨터 나 스마트폰 한대만
있으면 일단,잘산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필리핀도 이제 잘산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상대적인 빈곤인것 같습니다. 앞집,옆집은 좋은차 타는데,또는 친구넘은 나보다
좋은 차,좋은 집에서 사는데, 이런 걸 극복할 날이 올까요?
친구넘이 경제력으로 은근히 마누라 자식까지 들먹이며 무시할때,언젠가 너보다 돈을 더 벌꺼다 라고 속으로 다짐 안할 자신이 있는가요?

이게 미스테리 입니다. 이런 감정은 너무나도 생생하고 초강력하여,도무지 이걸 극복한다는 건
사람의굴레를 벗어나는 일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걸 개인적으로건,사회적으로건 극복하지 않으면,끝없는 무한경쟁에서 주위를 둘러보기
는 커녕,평생 돈벌자고 환장한 상태로 살지요.

미스테릭 합니다.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7:35 No. 1275169878
가정) 내가 태어나기 전 상태 == 내가 죽은후 상태

내가 태어나기 전 상태 --> 어느날 눈 떠보니 사람으로 살고있음 --> 내가 죽음 == 내가 태어나기 전 상태 --> 다시 눈떠보니.. 이번에는 가축으로 태어남 [이미 한번 생겼던 사건(눈 떠보니..)이 다시 생기지 말라는 법 없음]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8:37 No. 1275169894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요한복음 11 장2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여기서 죽어도 살겠고...라고 하신 의미는 육체적인 죽음을 의미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신자들은 육체적으로는 죽음을 경험하지만 그들은 이미 그들이 믿을 때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생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영생은 육체적인 죽음을 통과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신자들은 믿을 때 이미 영생을 받습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11 장26절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위에서 본 것처럼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들의 육체는 죽음을 통과하지만 그들의 영혼은 영원히 살림 받았습니다.
판단 [쪽지 보내기] 2021-04-11 20:13 No. 1275169936
@ Jehoshua 님에게...
..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2 04:38 No. 1275170068
@ 판단 님에게...

요즘 전도하고 다니시나 보네요. 계속 수고하십시오.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0:24 No. 1275169944
@ 판단 님에게...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8:41 No. 1275169898
@ Jehoshua 님에게...
믿으면 사탕준다는 교리는,휴.. 참 답답할 뿐입니다.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8:42 No. 1275169900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네? 그게 무슨 뜻이에요? 사탕이 아니라 영생을 준다고요. 그러니까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되요.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8:48 No. 1275169902
@ Jehoshua 님에게...
영생이나 사탕이나,본질적으로(fundamentally) 같습니다.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8:52 No. 1275169904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사탕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영생(Eternal life) 더 좋아요.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8:53 No. 1275169906
@ Jehoshua 님에게...

믿고,사탕 많이 드세요.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8:55 No. 1275169908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사탕 별로 안좋아해요.

영생(Eternal life)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죽음이 무섭지 않습니다. :)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9:06 No. 1275169911
@ Jehoshua 님에게...
공장식 축산의 돼지로 태어나도,영생타령 하실 건가요?

상황이 어떠냐면,태어난 직후 꼬리,주둥이 막 마취없이 자르고요,돼지엄마하고는 불과 1달도 못있고요,돼지엄마도 죽을힘을 다해 보살피려 하지만,자신도 돌아 누울수도 없는 작은 우리에 가쳐있고요,평생 옆으로 돌아 설수도 없는 우리에 갖혀서,똥 오줌은 그자리에서 다 싸야하고요,그러다 도살장 끌려가 도축됩니다.

여기서 돼지새끼는 태어나서 당연히 엄마의 보살핌을 원하고,엄마한테 절대의지 하겠죠?
돼지엄마는 자기목숨보다 소중히 새끼를 보살피려 하겠죠?

사람엄마,아기 생각하면됩니다. 왜냐하면 느끼는 감정은 거의 같거든요.

유발하라니가 바로 이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45억년 지구 역사상 경험해 보지 못했던,생명체에게 난생처음 가해지는 끔직한 고통,그리고 난생 처음 대량 파괴되어지는 어미의모성,새끼의 절망.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9:51 No. 1275169922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그 사람은 별걸 다 유발하고 다니네..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9:18 No. 1275169912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축산업하시는 분이세요?

시간 내셔서 성경책을 읽어보시면 영생(Eternal life) 이 이해될꺼에요. 성경책 없으시면 제가 한 권 보내드릴께요.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9:49 No. 1275169919
@ Jehoshua 님에게...
나도 끔직해서 몇개 밖에 안보았는데,유튜브에서 공장식축산 쳐보면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직접 보고 느껴야되요,상상만으로 하는건 한계가 있어서.. 이걸 컨택트(contact)라고 할수도 있지요,진실과의 컨택트. 우리가 태어나서 엄마하고 맨처음 컨택트 하듯이,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짓을 컨택트를 통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0:02 No. 1275169926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세요? 그냥 낙동강오리알님만 아무 고기도 안 드시면되요.

난 오늘 죨리비 치킨 맛있게 먹기만 했네요. 어제는 양념치킨, 베이컨피자.

그런데 돼지고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먹어요.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8:32 No. 1275169892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판단 [쪽지 보내기] 2021-04-11 20:16 No. 1275169938
@ Jehoshua 님에게...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2 04:42 No. 1275170069
@ 판단 님에게...

에라이~ 이 악인같은.. (책 저자한테 하는 말임)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언 10장 11~12절)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0:52 No. 1275169952
@ 판단 님에게...

헨리 나우웬의 마지막 저서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0:21 No. 1275169942
@ 판단 님에게...

난 늙은이라서 해당사항 없소.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20:28 No. 1275169947
@ Jehoshua 님에게...
그럼 중고생으로 내가 착각을 해왔네요. 기독교와 거짓말이라, 뭐 새삼스러울 것도.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2:20 No. 1275169982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저 거짓말한적 없는데요. 제 나이 물어보신적 없으시쟎아요. ㅎㅎ

앞으로 세상 살기 더 험난해지지, 쉬워지지는 않을꺼에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That's life.

안녕히 주무세요.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22:34 No. 1275169984
@ Jehoshua 님에게...
뭐 나이에 대해서는, 그렇다 치고, 저 그림.

현실적인 고민은 누구한테 다 맡기고,편히살자는 발상,잘 될일이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잘될 턱이 없잖아요.
그럼 나도 이만.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2:45 No. 1275169988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 7~9절)

낙동강오리알 님도 여호수아가 되실 수 있으세요.

When we pray God works.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23:03 No. 1275169991
@ Jehoshua 님에게...
일단 기도는 사양합니다.가축들을 위한 기도라면 몰라도.

위의 문장들을 보면,일단 믿기만 하면 믿을때마다 사탕을 주겠다는
간단한 이야기를 어렵게 표현했네요.

저런 문장투(무슨 중국 시황제 명령하듯)때문에,정신이 이상해 질수도 있고요.
성경번역에 그래서,존대말로 번역하려는 노력이 있었고,읽는 사람과 대등한 입장에서 하는 말투로 바꾼 성경도 나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진짜 나도 이만.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3:16 No. 1275169992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네, 아기돼지들이랑 낙동강 오리알에서 부화되어서 세상에 나올 아기오리들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성경 version 이 여러가지인데 존댓말로 씌여져 있는 쉬운성경도 있어요.

제가 올린 성경 구절은 하나님이 여호수아한테 직접 하시는 말씀이라서 그런거에요.

아버지가 자식한테 존댓말로 말하나요? 영어는 다 you 로 통하더만.. ㅎㅎ

나도 진짜 이만. :)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20:35 No. 1275169948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아... ㅎㅎㅎ.. 그래서 지난번에 저를 아이 다루듯이 상담 하셨던거군요. ㅎㅎ.. 재밌다.

제 어투가 원래 좀 어려서 그래요. 목소리는 완전 아이에요. 공공기관같은데서 걸려온 전화 제가 받으면 엄마 바꾸라고할 정도에요. ㅎㅎ..

많이 늙지는 않았어요. ㅎㅎㅎ...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18:38 No. 1275169895
@ Jehoshua 님에게...
유튜브 찾아보시면요,한석규의 '지랄하고 자빠졌네' 계속 반복되는 1시간,2시간,10시간 짜리도 있거든요,이게 듣다 보면 정신이 좀 들기도 하더만요.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1 18:41 No. 1275169899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No thanks. :)
내방 [쪽지 보내기] 2021-04-11 18:58 No. 1275169909
세상에는 생각하기 싫고 외면하고싶은 사실들이 있죠.
생각하면 괴로우니까.
쿠다스 [쪽지 보내기] 2021-04-11 21:17 No. 1275169961
다음에 눈떠도 동물로 태어나는 일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1 21:32 No. 1275169969
@ 쿠다스 님에게...
의견 감사하고요,다만 근거가..좀.

선입견,편견,간단한 믿음,이런게 삶을 편안하게도 해주는데요,
반면에 지구가 네모나다고 몇천년을 믿어도,지구가 네모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청이 [쪽지 보내기] 2021-04-12 16:45 No. 1275170332
뭔 걱정이십니까?
이번에 실큰 잘 먹고
다음에 축생으로 태어나 인간 또는 상위개체에
보신시켜 주고 그공로로 그럼 인간으로 태어나고
또 넉넉하니 먹어주고 그런 그런 삶이면 ...
너무걱정하여 못 먹는것 보단 나누면서 맘껏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2 17:43 No. 1275170363
@ 청이 님에게...
몸이 아파보신적이 없으시지는 않을 거고,그때의 고통을 다 잊어 버리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몸이 아프실때,그 고통이 작아지거나 사라지지 않고,태어날때 부터,도축될때 까지,
지속되거나,악화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또는 한국 감옥중 독방이 있습니다.
이 독방보다 작은,사람 관크기의 독방에,태어나서 도축될때 까지 죽지않고 갖혀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청이 [쪽지 보내기] 2021-04-13 18:06 No. 1275171106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노랫가사가 생각나네요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우리네 인생 수지 맞는 장사잖소~
아파도 보았고 기억도 하지요
님의 선한 마음과 깊으신 뜻은 알겠습니다.
동물들도 사육당하는것 보다 자연에서 자란 것이
사람들께도 더좋은 재료가 되는데...
먹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더 많고 인구는 늘어나고
더 많은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인구정책을 펴고...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편하게 대했으면하여
댓글 달았습니다.
절약하고 나누면서 남용하지 않고 살아야지 하지만 실천은
잘 하지 못하네요
님의 고운 마음이 많은 이들께 전해지길...

Jehoshua [쪽지 보내기] 2021-04-12 19:19 No. 1275170433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낙동강오리알 님은 마음이 참 따뜻하신것 같아요.
청이 [쪽지 보내기] 2021-04-12 16:45 No. 1275170333
뭔 걱정이십니까?
이번에 실큰 잘 먹고
다음에 축생으로 태어나 인간 또는 상위개체에
보신시켜 주고 그공로로 그럼 인간으로 태어나고
또 넉넉하니 먹어주고 그런 그런 삶이면 ...
너무걱정하여 못 먹는것 보단 나누면서 맘껏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아하이맨 [쪽지 보내기] 2021-04-14 19:19 No. 1275171847
식물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감정이 있고 고통을 느낀다는 거 . . . . 참 아이러니 하죠 비건과 페미니즘 그리고 낙태찬성 후훗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4 19:41 No. 1275171867
@ 하아하이맨 님에게...

조심해야 될게,유발하라리가 그랬듯이,식물이 고통을 느낀다는 어떤 과학적 증거도 없습니다.

미치고 팔짝 뛸 동물의 실제 고통과 대등선 상에 놓고 보면 정말 곤란.
하아하이맨 [쪽지 보내기] 2021-04-14 20:43 No. 1275171894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반박근거는 태산처럼 많지만 그냥 그런걸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제 취지는 의미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하니깐요
20zoo [쪽지 보내기] 2021-04-15 11:56 No. 1275172165
지옥은 현생이 아닐까생각이 드네요

이런저런 생각 하다보면 인간은 미물중에 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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