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년 반 만에 대면 수업 허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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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3:23
1275269039
|
◆필리핀 교육부가 9월 13일 2021-2022학년도를 공식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학생 운동가들이 안전한 재개강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부분적 대면 수업
하루 최대 3시간,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
유엔아동기금의 대면 수업 요구에 응답한 것으로 보여
필리핀 교육부가 1년 반 만에 대면 수업을 허가했다.
지난 9월 6일 필리핀 교육부 관계자들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3학년까지 2021-2022학년도에 부분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면 수업은 전국의 120개의 국립‧사립 학교를 선정해 시험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9월 7일 네포무세노 말랄루안(Nepomuceno Malaluan) 필리핀 교육부 차관은 필리핀CNN과의 인터뷰에서 “필리핀 보건복지부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라 유치원 수업은 12명,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업은 16명 미만으로 학생 수에 제한을 두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식 성명에 따르면 시험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전면 대면 수업은 없으며, 수업 시간은 하루 최대 3시간이다.
주 수업은 원격 학습으로 진행하고, 대면 수업은 최대한 안전 절차를 지키며 진행하겠다는 것이 필리핀 교육부의 입장이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더뎌진다는 이유로 두 차례 대면 시범 수업을 거부한 바 있지만 최근 유엔아동기금(UNICEF)의 필리핀 학교 폐쇄 해제 요구를 의식해 대면 수업을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필리핀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수업을 하지 않은 세계 5개국 중 하나이다.
한편 필리핀 교육부에 따르면 9월13일에 시작된 2021-2022학년도에는 2,460만 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이는 지난 학년도 등록 학생 수의 93.8%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필리핀 칼리보 = 김미루 글로벌 리포터 rlaalfn1@naver.com
■ 필자 소개
전 여행기자
필리핀 현지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news.ebs.co.kr/ebsnews/allView/60105678/N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부분적 대면 수업
하루 최대 3시간,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
유엔아동기금의 대면 수업 요구에 응답한 것으로 보여
필리핀 교육부가 1년 반 만에 대면 수업을 허가했다.
지난 9월 6일 필리핀 교육부 관계자들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3학년까지 2021-2022학년도에 부분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면 수업은 전국의 120개의 국립‧사립 학교를 선정해 시험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9월 7일 네포무세노 말랄루안(Nepomuceno Malaluan) 필리핀 교육부 차관은 필리핀CNN과의 인터뷰에서 “필리핀 보건복지부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라 유치원 수업은 12명,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업은 16명 미만으로 학생 수에 제한을 두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식 성명에 따르면 시험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전면 대면 수업은 없으며, 수업 시간은 하루 최대 3시간이다.
주 수업은 원격 학습으로 진행하고, 대면 수업은 최대한 안전 절차를 지키며 진행하겠다는 것이 필리핀 교육부의 입장이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더뎌진다는 이유로 두 차례 대면 시범 수업을 거부한 바 있지만 최근 유엔아동기금(UNICEF)의 필리핀 학교 폐쇄 해제 요구를 의식해 대면 수업을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필리핀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수업을 하지 않은 세계 5개국 중 하나이다.
한편 필리핀 교육부에 따르면 9월13일에 시작된 2021-2022학년도에는 2,460만 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이는 지난 학년도 등록 학생 수의 93.8%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필리핀 칼리보 = 김미루 글로벌 리포터 rlaalfn1@naver.com
■ 필자 소개
전 여행기자
필리핀 현지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news.ebs.co.kr/ebsnews/allView/60105678/N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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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네이버-38 [쪽지 보내기]
2021-09-15 08:33
No.
1275269086
좋은 소식입니다. 학생들이 공부할때 공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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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ayul [쪽지 보내기]
2021-09-15 10:40
No.
1275269132
어찌 믿고 보내야 하나 싶네요~
감기만 걸려 열이 나도 코로나 환자로 취급되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 현시국에
세 아이의 부모로써 어디까지 안전을 책임져 줄지도 의문이구요.
내 아이만 잘 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니...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감기만 걸려 열이 나도 코로나 환자로 취급되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 현시국에
세 아이의 부모로써 어디까지 안전을 책임져 줄지도 의문이구요.
내 아이만 잘 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니...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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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uki33 [쪽지 보내기]
2021-09-15 12:00
No.
1275269184
안전하게 공부 할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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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15 12:51
No.
1275269219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말지 이것도 백신접종선택여부와 같이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고 보네요.
보내기 싫으면 안보내면 되는것이고..
난 당연히 학교를 열어 빨리 대면수업을 재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늦어도 너무 늦었죠.
아이들 안전이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보내는 것이 안 보내는것보다
이득이 훨씬 크다고 보네요.
그러니 한국을 포함해서 많은 선진국들이 학교를 개방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더욱이 필리핀 거주 한인들 자녀 대부분이 사립학교에 다니는데
그래도 사립학교는 방역에 여유가 있으니 그마나 다행이죠.
단지 두텔테가 결정을 번복할지 그게 더 걱정이네요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고 보네요.
보내기 싫으면 안보내면 되는것이고..
난 당연히 학교를 열어 빨리 대면수업을 재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늦어도 너무 늦었죠.
아이들 안전이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보내는 것이 안 보내는것보다
이득이 훨씬 크다고 보네요.
그러니 한국을 포함해서 많은 선진국들이 학교를 개방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더욱이 필리핀 거주 한인들 자녀 대부분이 사립학교에 다니는데
그래도 사립학교는 방역에 여유가 있으니 그마나 다행이죠.
단지 두텔테가 결정을 번복할지 그게 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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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송 [쪽지 보내기]
2021-09-15 17:07
No.
1275269437
@ 사람의아들 님에게...
공감합니다, 항상선택의자유가 주어져야된다생각하니다.
아이들은 약하지않습니다, 제한된범위에서 친구도못만나고지내는것이 오히려
아이들을정신적육체적으로 약하게만들수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항상선택의자유가 주어져야된다생각하니다.
아이들은 약하지않습니다, 제한된범위에서 친구도못만나고지내는것이 오히려
아이들을정신적육체적으로 약하게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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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 [쪽지 보내기]
2021-09-15 17:53
No.
1275269491
비가좀 많이와도 휴교하는 필리핀에서 얼마나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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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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