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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는 20일 자국 해안경비대가 필리핀 영해를 침범한 중국 군함을 몰아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은 최근 중국의 여러 도발에도 중국군과 직접적인 대결을 피해왔고 이번 사건으로 양국의 갈등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지난 13일 남중국해에 정박 중인 중국 군함을 퇴각시켰다고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13일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부인하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이 나온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당시 해안경비대의 경비정 BRP 카브라(mrrv-4409)가 필리핀 서부 팔라완의 엘 니도에서 타운 해안에서 약 147해리(272㎞) 떨어진 마리 루이스 뱅크 근처를 순찰하다가 중국 국기를 걸고 있는 군함을 발견했다.

필리핀 경비정의 무전에도 중국 군함 189호가 침묵을 지키고 있자 경비정은 장거리 음향장치를 사용해 경고음을 방송할 수밖에 없었다고 경비대는 밝혔다. 이에 중국 군함은 “필리핀 해안경비대 4409호, 여기는 중국 해군 군함 189호다. 거리 2해리(3.7㎞)를 유지해달라”고 답했다.

이후 중국 군함은 마리 루이스 뱅크를 떠나기 위해 방향을 틀었다. BPR 카브라는 중국 군함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떠날 때까지 따라갔다.

해안경비대는 선원들이 EEZ 내 규정 시행에 관한 매뉴얼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자오 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질문에 자신은 이를 모르고 있으며 다른 부서에 질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지난 3월 필리핀의 EEZ 내 휫선(Whitsun) 암초에 선박 수백척을 정박해 놓으면서 양국 관계는 악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사비나 모래톱에서 중국 선박을 추격하는 등 중국의 영해 침해에 대한 항의를 거듭하고 있다.

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과 관련, 필리핀은 미국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11일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군을 공격할 시 1951년 미국-필리핀 상호방위조약이 적용된다고 중국에 거듭 경고했다.

최근 남중국해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미국 정부는 항공모함 전단을 남중국해로 보냈으며 영국 HMS 퀸엘리자베스 항공모함도 남중국해로 향하고 있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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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21-07-21 10:29 No. 1275237546
"필리핀 정부는 20일 자국 해안경비대가 필리핀 영해를 침범한 중국 군함을 몰아냈다고 주장했다."

주장이지 사실은 아닐 수도...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1-07-21 11:43 No. 1275237571
@ 신풍노호 님에게...

정부의 뉴스 발표가 많이 늦는 편이지 않나요?

권투 타이틀전 준비로 미국에 머물면서
두터테 대통령울 비판하다가 그만 여당 대표직에서 쫏겨난 파카아오 를 비롯하여
또, 많은 야당 세력이 내년의 6월 대선을 앞두고 두터테 대통령을 비판하고

두터테 대통령이 친중국 성향을 보여오고 국방의지, 서해 필리핀 섬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의지가 부족하다 라고 거세게 비판을 하자,

이에 국민여론을 의식하고 1 주일 지나간 사건을 발표하는 것인가요?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21-07-21 15:32 No. 1275237785
@ 인트라 님에게...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뜨거운 여론을 좀 식히고자.....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1-07-21 13:35 No. 1275237659
당연한일 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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