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테러 피행 예방 안전공지
Tom톰형
401
12:13
자가격리 중 美 다녀온 강남구민…출국 5일 뒤 파악(5)
긴백수
쪽지전송
Views : 15,883
2020-07-06 09:38
자유게시판
1274866848
|
국내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 19 상황이 석달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방역이 확산 속도를 못 따라가는, 말 그대로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자가격리지침을 어기고 미국까지 다녀온 20대 여성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어디에서 구멍이 났길래 실시간으로 알아내지 못한 걸까요, 장하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남구청이 방역당국에 20대 여성 구민이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고 알린 건 지난달 16일.
여성은 지난달 7일 미국에서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강남구청 관계자]
"(담당) 직원이 애플리케이션에 보니까 이탈로 떴던 것 같아요. 뭔가 이상이 있어서 아마 (방역당국에 통보)한 것 같아요."
급히 위치를 확인한 결과 여성은 국내가 아닌 미국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달 11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름 넘게 체류하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겁니다.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2주간 출국이 금지되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겁니다.
여성은 비자 문제 때문에 급히 미국에 다녀왔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귀국 뒤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의 자가격리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가격리자가 매일 지방자치단체에 건강상태를 알릴 때 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위치추적 기능이 있어 격리장소를 이탈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알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강남구청은 직원들이 여성의 출국 닷새 뒤에야 격리 장소를 벗어난 사실을 파악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방역당국, 출입국 관리당국의 자가격리자 정보 공유에도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입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공항의 출입국관리국에 그(격리 이탈자) 명단이 통보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하리라 그렇게 생각됩니다."
경찰은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여성이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jwhite@donga.com
방역이 확산 속도를 못 따라가는, 말 그대로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자가격리지침을 어기고 미국까지 다녀온 20대 여성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어디에서 구멍이 났길래 실시간으로 알아내지 못한 걸까요, 장하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남구청이 방역당국에 20대 여성 구민이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고 알린 건 지난달 16일.
여성은 지난달 7일 미국에서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강남구청 관계자]
"(담당) 직원이 애플리케이션에 보니까 이탈로 떴던 것 같아요. 뭔가 이상이 있어서 아마 (방역당국에 통보)한 것 같아요."
급히 위치를 확인한 결과 여성은 국내가 아닌 미국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달 11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름 넘게 체류하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겁니다.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2주간 출국이 금지되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겁니다.
여성은 비자 문제 때문에 급히 미국에 다녀왔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귀국 뒤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의 자가격리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가격리자가 매일 지방자치단체에 건강상태를 알릴 때 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위치추적 기능이 있어 격리장소를 이탈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알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강남구청은 직원들이 여성의 출국 닷새 뒤에야 격리 장소를 벗어난 사실을 파악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방역당국, 출입국 관리당국의 자가격리자 정보 공유에도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입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공항의 출입국관리국에 그(격리 이탈자) 명단이 통보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하리라 그렇게 생각됩니다."
경찰은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여성이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jwhite@donga.com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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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백수 [쪽지 보내기]
2020-07-06 10:03
No.
1274866864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미국에서 저랬다가는 아마 큰일 나니 꼼짝도 못하고 네네 하면서
얼마나 한국 정부나 방역 당국이 우습게 보였음 이럴까 매일 격리 위반자 뉴스 나오고
2번 3번도 도망가고 폰두고 클럽 돌아다니다 잡히고
할때는 좀 강력하게 강한 처벌 하지 못하니 외국인들 교포들이 우습게 알고 그까짓거라고 하고
위반 하는거지 벌금 내면 되고
얼마나 한국 정부나 방역 당국이 우습게 보였음 이럴까 매일 격리 위반자 뉴스 나오고
2번 3번도 도망가고 폰두고 클럽 돌아다니다 잡히고
할때는 좀 강력하게 강한 처벌 하지 못하니 외국인들 교포들이 우습게 알고 그까짓거라고 하고
위반 하는거지 벌금 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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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ji [쪽지 보내기]
2020-07-06 11:15
No.
1274866943
101 포인트 획득. 축하!
They should issue control orders for the virus and focus on quara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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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20-07-06 12:28
No.
1274867025
119 포인트 획득. 축하!
담당하는 공무원을 좀 빡세게 심문해야 할 필요가 있을듯.. 어떻게 6일을 손놓고 모를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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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36 [쪽지 보내기]
2020-07-06 13:02
No.
1274867065
81 포인트 획득. 축하!
격리된 모든 사람들을 확실하게 감시하기란 너무 힘들것입니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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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쓰_마리아 [쪽지 보내기]
2020-07-06 13:03
No.
1274867070
42 포인트 획득. 축하!
전에도 한번 강남구서 제주도 갔다가 원희룡 지사 열받은 전력있는 강남구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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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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