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생각을 참고 하고 싶네요..(44)
에헤라디요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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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20:04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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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기에. 저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허리띠 졸라매고 열씸히 일해서 겨우 가난을 벗어났더니. 문틈으로 불화가 찾아오더니 . 대문으로는 질병이 찾아오더라~ ㅎㅎㅎㅎㅎㅎㅎ
이런말을 오래전 부터 듣고 살았어여.
하여.
사람은 모름지기 자기 그릇을 알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천명 까지 이루지 못한 꿈은 .. 내 길이 아니었음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물론 이순이 지나서도 꿈을 이룬 사람들이 있죠? ㅎㅎ 하지만 그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특수한 상황이라는점.
누구나 젊은시절 풍운의 꿈을 안고 원대한 계획과 희망을 가져보지만. 세상은 내가 생각한거처럼 호락호락 하지도 않으며. 쉽지 않음을 깨닿고 한두번 이상 좌절또한 맛본 나이가 바로 지천명 근처 아닌가 싶네요.
각설하고..
저는 제가 지금 가진 몇푼안되는 자본과 . 어설픈 학벌. 그리고 소중한 지인과 벗. 가족들이 내가 가진 전재산이며. 내가 이룰수 있는 최고였음을 인정하고. 조만간 은퇴를 조용히 결정하려 합니다.
언젠가 클락에 가보니..
한가하고 조용한 지역적 특성이 참 맘에 들더군요.
제주를 생각하다가 클락에 가본후 맘이 흔들리네요.ㅎㅎ
여러분들 생각은 어디가 더 좋을꺼 같으신가요?????? 제가 모르는 정보공유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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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11년차입니다
항상 노후는 필에서 라고 생각을 하고 생활하고 있었는데...이번에 아주 생각이 바뀌고 있네요
한국이 참 좋은 나라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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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시에서야 그런 생각이 절실하죠..어디 클락과 제주를 비교나 되겠습니까?..^^
그런데..90년대에 클락에서 운연치 않게 1년 반 정도를 지내 보았고..
12년 전에 2년 지내 보면서 제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행정적인 면에서는
마닐라 보다 훨씬 매력이 있었고..제주 보다는 안전면에서..낙후 된 일면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노후라고 한다면 비교 보다는..현지에서의
노후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신다면..그닥 클락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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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사는건 아닌듯합니다..
저도 가서 살고픈데 할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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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계속 살게되면 자잘한 불편함이 따르더라구요. 한국에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여기서는 구하기 어려울때가 많구요. 저도 지금은 앙헬레스 살지만 꼭 살아야 할 이유가 있지 않고는 클락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더구나 가족들과 함께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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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반대합니다.
의료인프라. 빨리 돌아가십니다
외롭습니다. 많이 추워요.
배 고파요. 갈수록 먹고 싶은거 많아집니다.
이유를 말한다면 끝도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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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을 오셨다는건 유흥을 접하셨다는건데... 유흥 목적으로 오시고 싶으신 맘이 있으시다면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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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별로 안좋아하며. 항상 마누라와 동행합니다. ㅎㅎㅎ
유흥따위 를 노후설계에 넣을정도로 바보스럽지는 않아요.ㅎㅎㅎ
클락이 맘에 들었던건..
맑고 이쁜 하늘.. 한가하고 나름 깔끔한 환경.. 조용하고 고즈녁한 도시아닌 도시같은.. 시골아닌 시골같은 .. 그런 느낌 이랄까요?ㅎㅎ 이런게 제 맘에 들었어요
제주에는 자그마한 아파트가 하나 있어요.
오래살아본건 아니지만.. 짜집기 하면 3년이상은 된거 같네요..^^
제글에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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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의 성향차이겠지만 워낙 클락 앙헬이란곳이 사기꾼이 많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물른 충분히 검토하시겠지만 왠만해서는 그냥한국 시골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여기는 모든게 돈입니다 막말로 억울하게 엮이면 돈도 많이 듭니다.한인회에서 물론 도와주겠죠...한인회 가입했으면 생색이란 생색 다내고....
근데 그 한인회에도 사기꾼이 많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사업하는 사람들 투자받고 뒷통수 치는... 모간부님도 그렇게 했더군요 암튼 본인께서 결정하시는것이지만 의견을 물어본다셔서 조언드리자면 많은분들이 아니라고 오지말고 한국에 있어라 하면 그것만큼 좋은 조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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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어떻게 뭘하며 살것인가도 지역 서낵못지않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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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일거리를 취미삼아
지천명을 좌우명으로 삼으시면
끝이 또 다른 시작임을 느끼게 될겁니다.
꿈이 커서 못 이루어 질수는 있으나
꿈을 꾸는것이야 자유이니
못 이룬다 한들 서운키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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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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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빈둥거리고 살다가 코로나 때문에 겁나서 급하게 돌아간지가 몇달 안되었는데 느닷없이 은퇴에 제주도? ㅋㅋ
일 열심히 하시고 자식들에게 흉이 안되는 삶을 살아야 남은 인생이 그나마 덜 추해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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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고민해 보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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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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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실걸 비교하셔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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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벗이 있는곳이 훨씬 나을거라 보여지네요..
아는 사람없고 모르는 곳은 여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터를 잡는다는게 쉽기도 하지만 나중을 보자면 무지 어려운 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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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의 노후생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지루 하실때 여행으로만 오세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반대하실땐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필리핀은 근본적으로 한국인에게 맞지 않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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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 겸허히 참고 하겠습니다..ㅎㅎㅎ
하긴 저도 다른건 몰라도 의료문제 때문에 망설여 지기는 했어여.
한두달에 한번 병원에 약 타러 다녀야 하기에.. 그때마다 귀국하려 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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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본 아파트는 텃세 별로 없던데요?ㅎㅎ
아마 그 텃세라는게 상업적인 상황일때 생기지 않나요??
물가 좀 비싼거야..머 두 부부 사는데 크게 좌우 되지는 않더라구요.ㅎㅎ
전기차 인프라 잘되있어서.. 자동차도 전기차로 바꿔서 드라이브 다니고.. 장날 맞춰서 시장봐오고. 그정도 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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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2018년도 대비해서 환율만 20%정도 올라버려서 메리트가 점점 떨어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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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에서 재미있었나 보죠 ???
한국만 한곳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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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없었어요.
마누라와 함께 가서 보름쯤? 있어보니.한가하고 고즈녁한 상황이 맘에 들었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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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좋고 문화센터 스포츠센터가 가까운게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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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은 생각이구요.ㅎㅎ
저 역시 울 부부중 하나가 남는 상황이 되면..
그땐 실버타운 가려고 생각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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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본 결과 필은 거주지는 아니다 라는 결정을.
그냥 단기간 여행지 로서는 흥미있는 곳이나
생활을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고 위험요소도
많은것 같고 생활 기반은 많이 불편할것 같고
고민하다가 필은 제외하기로 결정했고
제가 지내본 제주는 아직 흥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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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지와서 누군가를 알게되고
관계하고 사업하시고 엮이고 이러신다면 ...
비추천합니다..차라리 그럴경우 한국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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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드신것은 님의 사정과 조건이 연관되어 있으니 하신것일 겁니다...
일단 60 이 넘은 나이가 되어보니 사는 의미가 달라 지더군요..필리핀 지방 바닷가에서 20 년 넘는 세월을 지넸습니다..
님께서 어떤 이유든 필을 은퇴후 지역으로 하신다면 땅과 함께 하시길 추천 합니다.
외국인 이기때문에 살수는 없지만 30 년 장기 리스등 방법을 찾으시면 될겁니다...
한국식으로 생각 하면 택도 없는 일이지만 필에서 외국인이 할수있는 최선입니다..
지방의 논농사 지을 땅 10 헥타 (3만 평) 있으면 일년 생활비 이상 나옵니다 ( 물론 소작을 주어도 가능 합니다)
물론 의료 시설 . 식생활 여건 등 여러가지 살펴 보셔야 합니다...단 제일 중요한 결론은 땅은 나를 속이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더군요...
개인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 한것은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은퇴후 생활에도 자잔한 소일거리가 있어야 하더군요 ,일이 없으면 무력해지고 ,많으면 피곤 하고,,,,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세요.
저도 70 이 코앞인데.. 별 스트레스 없이 세월아 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코로나로 이곳 시골도 아직은 이동 제한이 있다보니 인터넷 이용 시간이 평소 보다 많네요...여기 필고에 글도 몇번 쓰게 되고....
앞날에 향운이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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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도 한국에 가고 싶지만 못가시는 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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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빠지고 있습니다.혹시 주택구입 예정이시라면 조금더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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