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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의 허와 실....(16)

Views : 1,308 2012-05-25 18:05
자유게시판 8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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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제목은 뭘로 적을까 하다가 생각이 안나서요 =ㅂ=;;;

지극히 제가 경험한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어쨌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많이들 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

수많은 어학연수생들의 사연을 일일이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만 제가 어학원에서 경험했던 것들중

'아..이 사람들이 정말 어학연수를 하러 온건지 놀러온건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되어지는 약간의 부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온 아이 어머님들 인데요,

모든 분들이 그러는건 아닙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이에게 모범이 되려구요.

이런 면은 참 보기 좋습니다. 남편이 힘들게 돈 버는데 내가 놀아서는 안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어머님도 계셨고요.

음..일부 어머님들....일단 수다 떨기 좋아합니다. 수다 떠는거야 별 상관은 없지만

어학원 수업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다 같이 공부하는 공간에서 수다를 떱니다. 약 1~2시간정도.

아이에게는 공부하라고 하는데 자신들은 놀러다닐 궁리를 합니다. 이번주는 어디가자..다음주는 또 어디가자,

어디에 뭐가 좋은게 있다더라. 같이 사러 가자...등등...과 남편이 돈벌어서 보내줄텐데 일단 놀러 온거지

공부는 약간 지겹지 않냐. 라는 소리도 지나가다 얼핏 들었습니다.

 

음..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불쌍해 지더군요. 

차라리 놀러오고 싶으면 필요한 문장 몇개 외워서 호텔이나 콘도 예약하고 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더군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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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76 [쪽지 보내기] 2012-05-25 18:29 No. 879272
울집 근처에 어학원이 있어서 엄마랑 어린 아이가 와서. 공부 하는겅 마니 보곤합니다
물론 많은 어머니들깨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부 어머니들께서 밤이면 밤마다 모여서 치장하시고 좋은데를 가시는지 애들은 애들끼리 놀게 냅두었는지??
이런말도 언듯 들었습니다
" 거기가 애들이 몸이 장난아니야..."
정말 이럴때 에휴 란 말만 나오더군요
남편은 열심히 일하셔서 돈을 보내는데 ㅜㅜ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애들은 누가 밤에 누가 재우고 돌보는지 걱정되기도 하고요 ㅜㅜ
도도루라 [쪽지 보내기] 2012-05-25 21:04 No. 879792
879272 포인트 획득. 축하!
@ 폴리76 - 헐...쇼킹....
개나리 [쪽지 보내기] 2012-05-25 18:44 No. 879330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 흐린다고
몇몇 지각없는 사람들때문에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분들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겁니다
그러면서 애들한테 이럴겁니다
네가 여기 놀러 왔니 공부하러 왔지?
에뜨 [쪽지 보내기] 2012-05-25 19:08 No. 879434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극히 일부의 쇼킹한 느낌과 경험으로 이것이 전부인양 전하는 것이지요...
이 곳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사유하는 공간입니다... 최소한 이런 글을 올렸을때 반향을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이곳에 자식과 사랑하는 아내를 보낸 기러기 아빠들... 그들은 무던히 아내와 자식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일부가 전부인양... 상당히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필고 사이트가 얼마나 소중하고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느끼신다면 상당한 숙고를 하시고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으로 해야만 하는 말들까지 업로드 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네요...이런 글을 읽을때마다 가슴 한쪽이 무너져 내립니다...
shiz [쪽지 보내기] 2012-05-25 19:13 No. 879458
879434 포인트 획득. 축하!
@ 에뜨 - 저도 생각 여러번 하고서 올리는 거라서요. 비단 제가 경험한것만이 일부는 아닙니다. 어딜가나 이러한 부류의 아이 어머님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viatro [쪽지 보내기] 2012-05-25 19:15 No. 879469
말 그대로 허와 실이겠지요.
판단은 본인의 몫(??)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2-05-25 19:27 No. 879496
그런 아줌마들 어디에 가면 있나요?
왜 내눈엔 하나도 안보이지....ㅎㅎ
에뜨 [쪽지 보내기] 2012-05-25 19:52 No. 879543
879496 포인트 획득. 축하!
@ 눈티코티 - 일부라서 그런 겁니다.. 솔직히 이런 글은 정말 읽을때마다 화가 납니다... 아마 그런 부류의 여자들.... 그 남편분들도 그만큼 아니 그 이상 할 겁니다...
신중해야 합니다... 우리 언론들...이거 못해서 이모양 아닌가요?
그까이꺼 [쪽지 보내기] 2012-05-25 19:39 No. 879518
긍께,자슥들 어학연수는 허울좋은 명분이고

실은 얼라들 연수를 빙자한 아x도리 연수가 목적이란 말씀???

시상 참....





로저홍 [쪽지 보내기] 2012-05-25 20:46 No. 879722
879518 포인트 획득. 축하!
@ 그까이꺼 - 냅 둬요 그까이꺼 즈그들 맴 자유 잉께...그러다 눈물 질질 짤날이 올꺼구만요,,
고징이빈스 [쪽지 보내기] 2012-05-25 20:17 No. 879612
언제한번..사회적이슈가될터.......한국아짐씨들..필리핀서..@@랄..떨다...
도도루라 [쪽지 보내기] 2012-05-25 21:03 No. 879785
팔자좋은 여사님들이시구나... 남편이 돈 잘버나봐요..
김무치1 [쪽지 보내기] 2012-05-25 21:08 No. 879811
다 그러는건 아니니깐 ㅡㅡ;
바닐라라떼 [쪽지 보내기] 2012-05-25 22:01 No. 880028
아이들 공부시키는 것도 좋지만 애들 인성교육도 제대로 안시켜놓고 공부시키려는 어머니들은 참...
물론 소수가 물을 흐려놓는거겠지만..
은빛123 [쪽지 보내기] 2012-05-25 23:53 No. 880639
그집 남 편 들이 문제 인듯 ㅋㅋ
울 남편은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온 케이스이지요
그 마니님들 그래도 행복 만땅 이지효~~ㅎㅎ
모든 마니님이 그런건 아니지효~그래도 ㅁ무능한 남편이 부럽긴해여~~~
은빛123 [쪽지 보내기] 2012-05-25 23:55 No. 880645
880639 포인트 획득. 축하!
@ 은빛123 - 무능은 돈이 아닌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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