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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짠하네요....(2)

Views : 3,851 2011-01-17 10:14
자유게시판 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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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그동안 부모님께 너무 무심 했던거 같네요...항상 잘 해야지 하면서도 외국에 있으니까 괜찮을꺼라고 이해해 주시겠지라고 제 스스로 합리화를 시켜 버린거 같습니다..ㅠ.ㅠ 당장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 드려야 겠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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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 [쪽지 보내기] 2011-01-17 11:23 No. 74798
이글을 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네요. 아주 오래전에 일 인데요.
어머님께서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일 이었어요.

여름 휴가때 식구끼리 놀러가려고 돈을 좀 모아 놓은것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머님 집에 다니러 갔다가 어머님께서 사용하시던 냉장고가 오래 되어서 고장이 자주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마눌님께서 즉시 여름휴가때 놀러가서 사용하려고 모아놓은 돈으로 냉장고를
바꿔주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어머님께서 살면 얼마나 더 사시겠냐며 시원하고 성능좋은

냉장고를 사용하게 해드리자면서 어머님의 집에서 나와 바로 삼성전자 대리점에 가서 어머님 집으로
냉장고를 배달해 달라고 해놓고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아직 안바꿔도 한참 더 슬수 있는데...

하시면서도 좋으셨는지 고맙게 잘 쓰겠다고 좋아라 하셨던 적이 생각납니다.
그뒤로 어머님 집에 갈때마다 칭찬, 또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우리가 윗 글처럼 항상 우리들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더욱더 아름다울것입니다..
바보 [쪽지 보내기] 2011-01-17 17:29 No. 75253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겠더라구요.

두분다 돌아가시고 안계신데 나이가 들수록 왜 이렇게 생각나는지...

위의글이 왜 이렇게 가슴에 와닿는지... 내자신이 그랬던것같아 지금에서야 후회되지만...

두분다 안계시니...... 회원님들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돌아가시고나니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가슴에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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