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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볶음탕(3)

Views : 2,478 2011-08-19 16:21
자유게시판 278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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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야채:감사 2개, 양파 1개 당근 1/2(없어도 됨)파, 고추

양념: 간장, 마늘, 설탕, 고추가루,

1. 닭을 씻고 냄비에 닭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끓인다.

2. 닭이 익는 동안에는 감자와 양파를 썰어 놓고(감자나 양파를 먹기 좋게 한다고 너무 작게 썰면 감자가 다 풀어져서 맛이 없어요.)

3.대접에다가 간장 반 컵 100cc정도, 설탕은 숟가락으로 2 큰 술,다진 마늘 1큰 술,고추가루 2~3큰 술. 후주약간..참기름 약간(없어도 됨)

4. 닭이 다 익었다 생각 되시면 닭 삶은 물은 어느 정도 버려야 합니다.

5. 냄비에 썰어 놓은 야채와 양념을 넣고 센 불에 끓인다. 

6.  한 소큼 끓었으면 이제 간을 보시면 됨니다 감자도 찔러 보고 익었는지.. 싱겁다 하시면 간장을 더 넣고 색깔이 너무 하얂다고 생각 하시면 고추가루 더넣고.(참고로 저는 고추장은 넣지 않습니다 고추장에는 찹쌀이 들어 있어 텁텁한 맛을 내요)

7.간을 다 보시고 마지막에는 고추와 파를 넣고 1~2분 정도 만 더 끓이시면 요리 끝

*참고로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가 되시라고..

처음에 간장 마늘 설탕의 양을 정확히 맞춘다고 생각 하시면 안되요. 요리책 보고 몇cc 이런거 맞춘다고 맛있는 요리가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부분이 처음 요리 하시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시는 부분 인것 같아요 저도 물론 처음에 그랬고요.

어차피 마지막에 간을 잘 맛추면 되니깐.. 용기를 가지시고 해보시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꺼에요.

 절대로 한번에 간을 맞추시면 안되요 조금씩 조금씩 숟가락을 이용해서 넣어 보시는 거에요.. 간을 보시면서 이것이 싱거운가..짠가.. 막 이런 생각들 많이 하실 거에요 싱거운지 짠건지 모를때가 가장 맛있는거임..ㅋㅋ

그리고 물의양도 중요하지요 국물이 있는게 좋으신 분은 물을 조금만 버리시면 되고.. 안동 찜닭 처럼 국물이 없는게 좋으시면 국물으 조금 넣으시면 되고.. 안동 찜닭에는 고추가루가 안들어가지요.. 그리고 당면을 넣으시면 당면이 국물을 빨아들여서 찜닭이 되는거에요..

 한가지 요리를 할 줄 아시면 거기서 나오는 응용할 수 있는 요리가 많아요..

자그럼 삼계탕은 어떻게 끓이냐..  닭을 삶은 때 대추랑 인삼 마늘을 넣으면 되고요.. 닭죽은 그 국물에다가 불린 찹쌀 넣으면 되고 옷닭은 그 국물에 옷나무 넣으면 되고..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쉬운게 요리 같아요..

저는 참고로 어려서 부터 요리를 많이 했었고..(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바쁘시니깐 어머니 한테 전화 해서..

어거 해먹고 싶은데 그러면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는 말 듣고 용기 있게 해먹고 했어요. 어머니 직장에서 돌아오시면 부엌 지저분 하게 해놓는다고 혼도 나고 하니깐 요리도 하면서 정리정돈도 할 수 있는 단 계 까지 와버렸어요..ㅋㅋ 그리고 저는 참고로 요식업에에도 있었고 제과 제빵. 한식요리.떡집을 운영하다가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서 필리핀에 왔어요..ㅋㅋ 33남자고요 학교에 댕기고 있네요. 마닐라에서.

 아!그리고 룸메이트 구한다고 글올렸는데.. 같이 생활하면서 공부도 같이 할분 구해요. 저는 남자구요 일단 먹는 거는 걱정 안 하셔도 됨..ㅋ

주절주절 말이 많네요.. 그럼 이만.. 다음번에는 김치찌개 올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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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esi0 [쪽지 보내기] 2011-08-19 17:51 No. 279291
참고로 대파 고추 당근 참기름 없어도 됨니다..
넘버원 [쪽지 보내기] 2011-08-19 18:27 No. 279389
요리는 감으로 하는거죠~^^
붉은돼지 [쪽지 보내기] 2011-08-30 23:03 No. 298504
감도 중요하지만 구력(?)도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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