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변화 - 한국인의 밥상(28)

로이꽈뽀 쪽지전송

Views : 2,674 2016-10-31 13:51

자유게시판 127226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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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공기 용량은 1940년대 680mL에서 1950년대 670mL,

1960~70년대 560mL로 조금씩 줄어들다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390mL로 급격히 줄었다.

이후 1990년대엔 370mL로 줄어들었고,

2000년대 들어선 290mL로 더 작아졌다.

현재 일반 가정과 식당 등에서 흔히 쓰이는 밥공기는 290mL(290g)짜리다.

이는 1940년대 밥공기 용량(680mL)에 비하면 약 40% 수준.

70여년 만에 한국인의 밥 먹는 양이

60%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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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맨 [쪽지 보내기] 2016-10-31 14:03 No. 127226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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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온리?
내는 밥심으로 사는디....

wer33 [쪽지 보내기] 2016-10-31 14:27 No. 127226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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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발 참오래된 울나라밥상위에 만은차지를했는대
요즘은 공기밥그릇.....

쿨하게 [쪽지 보내기] 2016-11-01 00:25 No. 127226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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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r33 님에게...

사기그릇이 좋긴한데요

저리변한건지 모르겠어요

pob1 [쪽지 보내기] 2016-10-31 14:39 No. 12722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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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그릇 반에서 두그릇씩 먹기에.. 해당사항 없는걸로... ㅜ

livinphil [쪽지 보내기] 2016-10-31 14:41 No. 127226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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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요즈음은 밥 말고 다른 먹을 것도 많으니 밥을 적에 먹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밥을 적게 먹으니 김치도 먹을 일이 별로 없어서
3Kg 하나 사서 둘이서 한 달을 먹고 있네요.ㅎㅎ

camelfilter [쪽지 보내기] 2016-10-31 14:49 No. 127226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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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핀와서 밥그릇 안쓰게되네요. .
큰 접시에 가득 먹습니다^^ㅋㅋ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6-10-31 15:20 No. 12722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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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970년대 밥그릇 사이즈를 쓰니 살이 안 빠지는 거였네요.. ㅠㅠㅠ 밥 한공기만 먹는 데 왜 안 빠지나 했네요.. ㅎㅎ

cebu44 [쪽지 보내기] 2016-10-31 15:39 No. 12722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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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닭가슴만 먹는다는,,,,

바람처럼. [쪽지 보내기] 2016-10-31 15:43 No. 127226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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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포인트 획득. ... ㅠㅠ

자리 무쟈게 깔아드리닌깐

대박 맞으신분은 추천 도장 한번 찍어 주이소 ㅎㅎㅎ

jnex [쪽지 보내기] 2016-10-31 15:43 No. 127226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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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째 요즘은 먹고 돌아서면 배가고프더라구요 ㅋ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10-31 15:45 No. 12722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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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밤심이 점점..오일로..데체되었네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6-10-31 15:55 No. 127226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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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공기로 먹다거 접시에 먹으니 약간 불편 합니다 ㅎㅎㅎ

여기 피노이들도 밥 장난 아니게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완 전 머ㅡㅁ밥 ㅎㅎㅎ

지는 한공기 반 뚝딱 !!!

상상속의너 [쪽지 보내기] 2016-10-31 16:10 No. 12722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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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끼 50~60 그람 정도 먹는듯 합니다...나머지는 다른걸로 채소나 단백질 종류로 배 채웁니다

순대렐라 [쪽지 보내기] 2016-10-31 16:13 No. 127226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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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용..

주식에얽힌이야기 [쪽지 보내기] 2016-10-31 16:31 No. 127226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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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엄청난 '오이' 민간요법

몸이 부었을 때

매일 오이즙을 작은 잔으로 1잔씩 마신다.

아지메천사 [쪽지 보내기] 2016-10-31 17:04 No. 12722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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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밥심이죠!!!!
밥묵고 오늘도 화이팅...

띠목횟집

09151911886

편하게살자 [쪽지 보내기] 2016-10-31 17:46 No. 12722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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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 합니다 . 좋은 오후 되세요 .

편하게살자 [쪽지 보내기] 2016-10-31 17:47 No. 12722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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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 합니다 . 좋은 오후 되세요 .

블랙커 [쪽지 보내기] 2016-10-31 18:19 No. 12722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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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반찬이 없으니까 밥만 많이 먹어조 지금은 먹을께 너무 많어요

누리렌트3 [쪽지 보내기] 2016-10-31 18:27 No. 127226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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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어떤 박물관에 저렇게 전시되어있음

럭셜앙마 [쪽지 보내기] 2016-10-31 21:27 No. 12722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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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반찬이 없어서 밥을 많이먹고
현재는 반찬이 많아져서 밥을 적게 먹게 된거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흔한얼굴 [쪽지 보내기] 2016-10-31 23:33 No. 127226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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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찐사람은 더 많아지고,비만증환자는 늘었는데요?
뭐 잘못된것 아니에요.

블루씨 [쪽지 보내기] 2016-11-01 00:08 No. 127226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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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공기 권장량이 아마도 200g 인걸로 아는데,
확실히 밥량이 줄긴 줄었네요..
밥 많이 퍼면 머슴밥이라고 했던가요...

HKCCTV [쪽지 보내기] 2016-11-01 00:14 No. 12722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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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단백질 섭취량이 적어 쌀섭취량이 많았죠
요즘은 고기를 질릴 정도로 먹으니

티아라000 [쪽지 보내기] 2016-11-01 00:18 No. 127226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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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만한게 많아졌으니 밥은 뒷전이네요
농사 지으시는 분들 도움 드려야 하는데

sesman [쪽지 보내기] 2016-11-01 08:17 No. 127226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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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모두

활기찬 11월 만들어 가세요!

HUR INC.,

0920-954-6311

임예술 [쪽지 보내기] 2016-11-01 10:01 No. 127226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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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릴적 덩치도 작고 외소했는데도
지금의 밥공기의 두배가 넘었었죠.
그런 그 밥공기를 두그릇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끔가다가 세~네 공기도 비웠던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의 밥공기를 8공기까지도 먹었었네요.
키가 고작 120 도 안됐던 그 작은 아이가 여덟공기라니...
그런데도 살이 찌지 앟았었죠.
그만큼 지금처럼 집에서 컴퓨터나 두두리는 죠금 아이들 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었네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이 되어야 들어왔던 어린시절이 그립습니다.

답설무흔 [쪽지 보내기] 2016-11-02 08:55 No. 12722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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