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약으로 코로나균이 죽을까요?(27)
바다에누워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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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20:20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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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기생충약 ivermectin 를 코로나 환자에게 투여 한다고 합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개 이상의 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을 한다고 하며..
두테르테 대통령이 임상실험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합니다.
이 약품을 많이 투여하면 뇌손상 심지어 사망에도 이를수 있는 약이랍니다.
백신이 없다보니 몬도가네 마루타 이것 저것 다 실험해 보는것 같네요..
기생충 약으로 실험해보고 다음에는 미나리 무침으로 실험하려나..
암튼 불쌍한 필리피노. 타국가에서 지원이 많이 필요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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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있을라나요??? 근데 기생충하고 바이러스하고 무슨상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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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백신은 없고 답답하니깐 해보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항암치료제로 코로나 환자에게 임상실험한다는 내용이 한 두달전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실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아마 실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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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맥틴'은 독성이 약한 범용구충제 성분입니다.
한국에서는 제일바이오와 신풍제약에서 생산 판매 하지요,
그 관련 기사가 여러번 언급돼어 신풍제약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었지요.
와중에 일부 대주주가 대량 현금화해서 문제가 돼기도 했고...
체 3국의 몇개나라에서 초중기 치료제로 임상중 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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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는 처음 듣는 약품이라 어찌 읽는지도 몰라 그냥 영어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국 약품인지도 님 덕분에 지금 알게 되었구요.
필리핀 CNN이 그나마 객관적인 언론 같기도 한데 자세한 내막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예방이든 치료든 효능이 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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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만들어진게 아니고 인위적(인공적)으로 만들어진거라서 그렇다고들 하는데.,., 진실은 알길이 없지요..
하지만 다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실수로 유(누)출되었다고들..
100도시 불에도 잘 안죽고, 송곳으로 열심히 찔러도 꿈쩍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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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런 재밌는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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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마스크를 휘발유에 빨아 쓰라고 할때
말을 들었어야지...
존록스 마시라고는 안 할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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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아직 그말을 기억하시군요~~
거의 코메디 수준이었죠.
코로나 관련 이야기라 크게 웃지도 못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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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뿐.....
필리핀 정부놈들 변종바이러스 문제는 숨기고 발표릏 안해요.....
이런 개판속에 학생들 개학 이야기 하네요....마쳐도 단단히 미친정부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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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며칠전 WHO 에서 필리핀 코로나 변종이 많이 발생되어 상당히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고 언론에 나왔었죠..
이에 로퀘는 완치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필리핀 정부를 자찬하였구요.
여기나 저기나 정치인들은 지금 잘못하고 있다고 인정을 하지않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국민들의 여론이 결국 정부의 방향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필리핀에서는 거의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별 관심도 없는것 같고, 당장 먹고 사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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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이 투여(high doses)하면이라고 하니 적정량은 괜찮을듯 싶은데요.
그리고 필리핀 FDA도 정부의 지시에따라 움직이는듯 싶구요.
암튼 고의적으로 많은 용량을 투여하지는 않겠지만서도, 중증환자에게는 고용량을 투여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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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은 타이레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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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플 때에는..
배꼽 근처에 빨강약~~
머리가 터지면..
된장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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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약 으로 개발된 약을 먹고 ..
그 부작용으로 온몸에 털이 나서 탈모치료제로 개발된 약품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ㅎㅎㅎ
그런 우연의일치를 기대하는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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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비아그~ra 처럼 부작용을 기대하며 시험해 보는것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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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문제지요.
태풍 피해로 중고의류를 적십자 통해 보내주면, 실제 무료로 받은 재난 피해자는 없고,
시장에서 팔린다고 하니, 이것 또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해외 투자자가 필리핀 투자를 기피하는 몇가지 요소중, 우선 순위가 공무원의 부패라고 하더군요.
마약과의 전쟁도 중요했지만, 공무원의 부패도 같이 정리를 해야됐었는데..
잘못하다가는 자신의 아킬레스건까지 건드릴수가 있으니 이 부분은 쉽게 손댈수 없었던게 아니었나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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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심장병약이 정력제로 쓰는것처럼 해충약이 코로나를
죽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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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않은 나라에서,
구충제인 이버맥틴과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 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가
기존에 허가받은 약을 다른 질병에도 치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인
'약물재창출'로서 코로나 초중기 환자의 치료제로 임상에 쓰이고 있기는 합니다.
동물상대의 임상 1상에서는 결과가 좋게 나외서 이어진 임싱의 확실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알려지기로는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상 2상의 결과가 5월중 나온답니다.
바라건대,
주가를 띄우기위한 얕은 수단이 아니라
제대로 됀 임상으로 효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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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기생충 약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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