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치료 거부당한 10대 사망자는 한인 '윌리엄 황' 군(26)
스마트필고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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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17:06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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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료보험이 없다는 이유로 긴급 치료를 거부당해 결국 숨진 10대 고교생이 한인으로 확인됐다. 이 소년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최초의 미성년자로 추정된다. 이하 생략
출처: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30215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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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직장에서 들어주지 않으면 힘들겁니다. 민영 의료보험 어마무시하게 비싸다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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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직장문제가 아니고 불체자의ㅡ자녀일 가능성이 큽니다만
미국은 불체자라 하더라도 인도주의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치료를 해 주게 되어있으며 또한 많은 사회단체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사실이 확인 되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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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의료 보험이 커버를 해주는지 못하는 지를 모르겠네요. 요즘은 인도주의차원에서 치료 잘 해주나요?? 10년이 넘었긴 하지만 예전에는 아무 보험이 없으면 아예 환자 안 받던데요. 병원의 보험처리 담당자와 얘기를 길게 한 적이 있습니다. 사회단체에서 커버되려면 여러 자격요건이 잘 맞아야 가능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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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뿐만 아니라 30년전에도 그리고 최근에도 치료를 받으신 지인도 있습니다.
치료 받는 중에 사회단체에서 병원에 와서 병원비 지원 부분에 대해 싸인 받고 수술 잘 받고 퇴원 하신 분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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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군요. 제가 살았었을 때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는 좀 힘들었었고 제가 직접 보험담당자와 얘기했던 터라 제가 갔던 그 병원은 그랬었다라고 밖에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아무런 보험이 없을때 돈이 많이 들어갈만한, 하지만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치료는 거부하는 병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인의 치료가 아무런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그런 치료였나요? 님 말씀이 당연히 옳겠지만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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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의료기관에도 공공의 사회복지 상담사(?)-(오래전이어서 가물 가물~~)가
있는 경우라면 로컬 보건소등의 공공기관이 아니라도
사회복지단체를 연결해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문제는 조건을 찾아 맞추려면 시간이 지체 되는 부작용이...
병원운영의 주체가 결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병원의 운영담당자가
거부하면 방법이 없지요,
건강보험제도가 없던 한국의 경우에도 '수술보증금'제도가 있었고
지금도 그 잔재가 남아 대형병원에서는 처음 입원시
보증인이나 보증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중간 정산제도도 있고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제도는 외인들이
부러워 할만하지요, 민간의료의 기술도 수준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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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수준과 의료보험보다 나은 곳이 있나 싶을 정도지요. ^^ 네, 말씀하신 대로 보험관련 상담사가 있어서 예상되는 병원비를 어떻게 지불하게 되는지 방법을 같이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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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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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운이 좋았네요. 기부를 많이 받는 봉사단체의 지원이나 빈민 구호 보험이 적용되었을 겁니다. 미국에서 빈민 구호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의 환자 치료는 많이 거부됩니다.
이번 코로나19도 예외는 아니구요. 미국에 아무런 보험에 적용이 안 되는 몇천만명이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여 있구요. 절대 인도주의 차원에서 무조건 환자를 다 받아주지 않습니다.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는 그래서 매 대통령마다 손을 보지만 모든 이가 만족하지는 않고 타국의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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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응급상황에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해야하는 법으로 규정된 의무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현재도 병원에서 환자를 거부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10대 소년의 죽음도 그래서 발생한 것이겠죠. 응급상황이었다고 법적으로 고발할 수 있는 정황이 될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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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충분히 고발 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미국이야기는 여기까지만 대화 나누시죠 최근까지 살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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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 볼 일이 별로 없으셨던 모양이네요. 저도 굳이 미국 얘기를 계속 하고 싶진 않지만 제가 아는 바와 전혀 다른 내용을 너무 단언하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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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마트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주장을 좀 많이 펼치시는데 10년전에 미국생활 졸업 하셨으면 최근까지 살다 온사람의 이야기도 들어 보시고 수렴하시지요?^^
스마트님도 단언하셔서 예전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보게되어 고개를 갸우뚱한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제 견해일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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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옳으시겠지만 ^^ 설명을 좀 더 해 주시면 제가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지인이 몇번 병원을 이용했다는 말씀만 하셔서...당연히 시비를 거는 것은 아니구요,
말씀하시는 것은 환자가 돈이 전혀 없고 그 어떤 보험도 없는 경우에도 사회단체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항상 치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들렸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여기 나와 있는데 한 번 읽어보세요..
law.freeadvice.com/malpractice_law/hospital_malpractice/hospital-patient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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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나이에 너무 안됐어요. 댓글 보다가 더 짜증도 났었네요. 미국에 있으니 미국사람 죽은거 가지고 호들갑 떨 필요 있냐는둥.. 네이버 댓글은 아예 없애는게 맞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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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는 서민들도 그렇지만 중산층도 큰 병 하나 걸리고 나면 홈리스가 된답니다. 한국서 의료 민영화 막아낸걸 지금도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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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 의료보험은 민영화가 안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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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돈이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세상
힘으로 지배하는 약육강식 야생 동물의 세계가 별거든가?
쌀 미자 미국이 맞긴 맞나보다. 아우 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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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주댕이 꼬메고, 정치인이면 무조건 낙선 시켜야 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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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님들은 얼마나 가슴이 무너져내리실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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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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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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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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