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년 5 월....(5)
Hellmylove
쪽지전송
Views : 11,433
2021-05-02 04:37
자유게시판
1275181430
|
부모에게 태어나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우린 부모가 된다.
서툴고 엉성한 모양새로 어쩌다보니 부모가 되어 자식을 기른다.
항상 실수투성이라 자식에게 늘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면서도 나를 그렇게 아껴주고 보살펴주셧던 어머니 아버지는 맘 한 귓퉁이에 덩그라니 내버려둔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자녀들이 자라고나면 허전함을 느끼고 그제서야 나의 부모님도 나랑 같은 맘으로 날 키우셧을거라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부모님이 기력이 다하셧을때 자식은 철이든다.
우리 일생에 자식도 부모도 한번밖에 경험해보지 못하는데 너무 소홀히 생각하고 무심히 우리의 직책을 져버리는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는 2021년 5 월..
너무 늦지않기를 바라며 이국땅에서나마 부모님의 안녕을 빌어본다.
서툴고 엉성한 모양새로 어쩌다보니 부모가 되어 자식을 기른다.
항상 실수투성이라 자식에게 늘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면서도 나를 그렇게 아껴주고 보살펴주셧던 어머니 아버지는 맘 한 귓퉁이에 덩그라니 내버려둔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자녀들이 자라고나면 허전함을 느끼고 그제서야 나의 부모님도 나랑 같은 맘으로 날 키우셧을거라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부모님이 기력이 다하셧을때 자식은 철이든다.
우리 일생에 자식도 부모도 한번밖에 경험해보지 못하는데 너무 소홀히 생각하고 무심히 우리의 직책을 져버리는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는 2021년 5 월..
너무 늦지않기를 바라며 이국땅에서나마 부모님의 안녕을 빌어본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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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lbed86 [쪽지 보내기]
2021-05-02 05:07
No.
1275181431
공감..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한번 제대로 못한게 가슴 한켠에 항상 암 덩어리처럼 남아있습니다. 효도란게 어려운게 아니고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되는대.. 필리핀에 있다보니 가시는 길을 보지도 못했네요.. 뭔 대단한 사업을 한다고... 바쁘다고.. 생전에 돌봐 드리지 못한게 너무나 크게 남네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한번 제대로 못한게 가슴 한켠에 항상 암 덩어리처럼 남아있습니다. 효도란게 어려운게 아니고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되는대.. 필리핀에 있다보니 가시는 길을 보지도 못했네요.. 뭔 대단한 사업을 한다고... 바쁘다고.. 생전에 돌봐 드리지 못한게 너무나 크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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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킹초보 [쪽지 보내기]
2021-05-02 08:36
No.
1275181442
위의 분 말씀처럼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 건 오직 자식 건강하고 잘되라는 것 뿐이어서...
돈이나 호강 따위는 바라지도 않기에
효도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한 번 연락하고
한 번 웃어 보이면 그게 효도인데...
수십년이 지나도 그게 그렇게 어렵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 건 오직 자식 건강하고 잘되라는 것 뿐이어서...
돈이나 호강 따위는 바라지도 않기에
효도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한 번 연락하고
한 번 웃어 보이면 그게 효도인데...
수십년이 지나도 그게 그렇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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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_Eric [쪽지 보내기]
2021-05-02 15:57
No.
1275181554
안녕을 빌 수 있는 부모님 계신게 부럽습니다...전 이미 다 돌아가셔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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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o [쪽지 보내기]
2021-05-02 16:49
No.
1275181592
대 공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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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ongjaiho [쪽지 보내기]
2021-05-02 17:41
No.
12751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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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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