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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절망이 동시에..(10)

Views : 25,423 2021-04-23 08:34
자유게시판 127517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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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내용이라면..
호주와 뉴질랜드가 트레블 버블 시행으로 상호 국가가 격리없이 방문을 하고 있으며, 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을 추가 검토를 하고 있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지만 호주에서는 농장등에 인력이 부족하여 워킹할리데이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랍니다.
트레블 버블이 점차 확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절망적인 내용은 필리핀이 미국으로 부터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미 100여개 국가가 여행 금지국이었는데 필리핀이 이번에 추가되었네요. 물론 코로나의 확산에 따른거라 합니다.

이를 감안해보면 필리핀 방문에 너무 조급하지 않는게 그리고 온라인상으로 새로이 인연을 맺지 않는게, 혈연 관계나 기존 사업등이 없다면 다른 동남아 국가를 선택해봄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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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21-04-23 08:50 No. 1275176822
여행보다 필리핀에서 생업하시는 분들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전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 투자가 되어 있는데,
중국 코로나는 거의 잡힌 것 같은데도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쓰는 건지, 외출과 모임이 줄어서 그런건지...
제조업을 제외하고는 회복되려면 적어도 2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혀...ㅠㅠ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1-04-23 09:41 No. 1275176835
@ 슈퍼배드 님에게...

중국 산동성 용구에서 배 공장하며 기억나는건 육해공 진미는 다 즐겨본듯.

베트남 음식은 기름진 필리핀에 비해 좋음. 한국인이 베트남어 배우기가 의외로 쉬운듯.
판데믹후 6개월 공부함. 은퇴 예정지로 필리핀과 저울질 중.

필리핀은 거의 30년 인연. 초기에 한국인과 중국인이 적을때는 평온한 열대의 나라였으나 정치의 부패인지는 모르나 점점 험악해지는 느낌.

거주하며 긴장하는 순간이 점점 늘어남.
하지만 로칼 친구도 많고 한국인 지인도 많다보니 정을 떼기가 힘드네요.

카톡: koreanjamesbond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21-04-23 10:02 No. 1275176843
@ 바다에누워 님에게...
중국 생활은 저보다 선배님이시군요...ㅎㅎ
전 전공이 중국어라 직장은 한국인데 해외사업 해외영업으로 중국에서 지낸 시간이 한국보다 더 많았고, 회사 그만두고 식당부터 시작해서 홀로서기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좋아서 머물게 되었다기 보다, 영업하고 회사만들고 운영하는 게 한국보다 중국이 더 익숙해져서 남아 있고, 다음에 어디 풀이 더 잘자랄까 살펴보는 중입니다...ㅎㅎ
그냥 유목민의 삶이죠.
베트남은 성장가능성 보고 들여다 보지만, 라이프스타일은 필핀에 마음이 200% 더 끌리구요.
다만 필핀은 두번에 걸쳐 약 1년정도 체류해봤는데, 생업하기가 너무 어려운 조건인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필핀이 어서 안정되고 살기 좋아 지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필핀 사람들의 자족하는 미소가 그립습니다.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1-04-23 10:28 No. 1275176861
@ 슈퍼배드 님에게...
중국 개방 초기에 들어가 한국의 중소기업체들 무역 대행과 해외 영업을 해주었지요.
그당시 공항에서 적성국가 출입국 허가서 발급받아야 했구요.
특히 섬유, 콤퓨터 메모리, 전자제품등 많이 수출했고 저는 수수료만 벌었구요.

배 공장은 운영은 그 이후로 사전허가 받고 제조했는데 완성후 밀항 및 밀수 가능성이 있다며 불허. 결국 자원봉사 배로 운영하다가 팔아버리고 철수했네요.

필리핀에서 해본 사업은 20가지 정도는 될겁니다. 재미 본것도 있지만 신규 한국인업체들의 덤핑 경쟁으로 서로 망하는 상황이었구요.

결국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배제조로 복귀.
몇몇 리조트 사장들이 제가 만들배를 기다리고 있지만 언제 개방될지 몰라 베트남으로 진출해볼까 궁리중이네요~


카톡: koreanjamesbond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21-04-23 10:33 No. 1275176866
@ 바다에누워 님에게...
코로나 이후 머지 않은 시간에 뵐 수 있길 희망합니다.
필핀이든 베트남이든 ㅎㅎ
건승하세요~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1-04-23 10:59 No. 1275176895
@ 슈퍼배드 님에게...

하올러~~ㅎㅎ
해외 영업은 기본적으로 몸에 달고 다니는 사업이고요. 유럽,아프리카를 많이 다녔지요.
지금은 남쪽 큰 섬나라에서 유배중(?)이고, 베트남이 개방되면 우선적으로 방문 예정입니다.

필리핀은 개방시기를 종잡기가 힘드네요~~

카톡: koreanjamesbond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21-04-23 11:08 No. 1275176902
@ 바다에누워 님에게...
진정한 신유목민이시네요... 부럽습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1-04-23 10:42 No. 1275176871
휴.. 필리핀은 정말 언제 하늘길이 열릴지 종잡기가 힘드네요..

들리를 소리에 의하면 필리핀도 관광을 위해 먼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뉴스보면 아무의미도 없는듯 하고..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1-04-23 10:51 No. 1275176890
@ 한 님에게...

몇몇 동남아 국가에서 서서히 개방준비를 하니 필리핀도 따라서 안할수도 없고 그냥 준비만 하는중이라고 봅니다.

오늘 중국산 백신 50만회분 도착했으니 언제가는 해결되겠지요..

카톡: koreanjamesbond
한 [쪽지 보내기] 2021-04-23 12:09 No. 1275176938
@ 바다에누워 님에게...

네. 그런듯 합니다.

바다에 누워님 글보고 잠시나마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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