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급증세 일본 "노인 사라지면 국가 좋아져"…7만이 '좋아요'(13)
스마트필고
쪽지전송
Views : 15,507
2020-03-30 20:13
자유게시판
1274653173
|
얼마전에 누군가 필고 게시판에 코로나가 노인 어쩌구 하는 정신 나간 글을 올렸던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있네요. 설마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런 생각 하지 않겠지요? 자그만치 7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는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서 취약 계층인 고연령층 혐오 일러스트가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트위터에는 일본 국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두 장의 일러스트를 게시했다. 이 일러스트에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수십 명의 노인들을 떠받치며 힘겨워하다 노인들이 사라지자 두 손을 치켜들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일러스트에는 노인들의 머리 위에 사망한 것을 뜻하는 천사의 고리와 날개가 표현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보이는 바이러스들이 노인들의 주변에 떠 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일러스트를 올린 누리꾼은 일본어로 "빨리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 게시글은 순식간에 1만 5000여 건 이상 재공유됐으며, 7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 게시글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 정도의 글은 너무 심하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노인이 없으면)국가가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구세주"라는 답글을 남겨 500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출처: news.mt.co.kr/mtview.php?no=2020032314454410376&VB1W_P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서 취약 계층인 고연령층 혐오 일러스트가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트위터에는 일본 국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두 장의 일러스트를 게시했다. 이 일러스트에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수십 명의 노인들을 떠받치며 힘겨워하다 노인들이 사라지자 두 손을 치켜들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일러스트에는 노인들의 머리 위에 사망한 것을 뜻하는 천사의 고리와 날개가 표현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보이는 바이러스들이 노인들의 주변에 떠 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일러스트를 올린 누리꾼은 일본어로 "빨리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 게시글은 순식간에 1만 5000여 건 이상 재공유됐으며, 7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 게시글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 정도의 글은 너무 심하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노인이 없으면)국가가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구세주"라는 답글을 남겨 500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출처: news.mt.co.kr/mtview.php?no=2020032314454410376&VB1W_P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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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20-03-30 20:22
No.
1274653183
62 포인트 획득. 축하!
응 니들도 곧 노인될텐데..
그때는 니 후손들이 70세이상이면 즉결처형 할거야
머니 좋아행,..
그때는 니 후손들이 70세이상이면 즉결처형 할거야
머니 좋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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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3-30 21:26
No.
1274653295
99 포인트 획득. 축하!
@ 화상영어 님에게...
타블렛을 내리다가 비추천 버튼을 잘못 눌렀네요.
죄송. ^^
타블렛을 내리다가 비추천 버튼을 잘못 눌렀네요.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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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3-30 20:29
No.
1274653194
34 포인트 획득. 축하!
좋아요가 7만이면 싫어요는 몇명인가요
서복 SEOBOK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2021년 4월 대개봉
youtu.be/x84g9Z4Vj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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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wappo [쪽지 보내기]
2020-03-30 20:31
No.
1274653196
86 포인트 획득. 축하!
어딜가나 ㅁㅊㄴ들은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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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3-30 20:39
No.
1274653210
111 포인트 획득. 축하!
기가막히네요
7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다니
정말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더니~~~~
7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다니
정말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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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ngja [쪽지 보내기]
2020-03-30 20:48
No.
1274653226
85 포인트 획득. 축하!
오직
"돈" 만이 노인을
지켜 주겠군요.
"돈" 만이 노인을
지켜 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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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쪽지 보내기]
2020-03-30 20:55
No.
1274653241
53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에서 가끔 발생하던 묻지마 노인폭행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었었나 봅니다.
일본과 이탈리아가 장수국가였는데 이탈리아 청년들도 같은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이탈리아 장수프로같은거 보면 가족들 화목하던데 일본이 개인주의 성향이 심해서일까요?
일본과 이탈리아가 장수국가였는데 이탈리아 청년들도 같은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이탈리아 장수프로같은거 보면 가족들 화목하던데 일본이 개인주의 성향이 심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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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3-30 21:23
No.
1274653293
39 포인트 획득. 축하!
세계 여기저기에 한심한 인간들이 참 많아요.
노인들이 젊었을 때에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서 지금 젊은이들이 누리는 것은 모르고
이제는 쓸모없으니 노인들은 사라져라?
말이 안나온다...
노인들이 젊었을 때에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서 지금 젊은이들이 누리는 것은 모르고
이제는 쓸모없으니 노인들은 사라져라?
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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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일 [쪽지 보내기]
2020-03-30 23:12
No.
1274653392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말이지
답이 없는 나라입니다
자신의 부모들도 노인일진데
자기 부모가 죽어야 세상이 좋아 진다는 이야기...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답이 없는 나라입니다
자신의 부모들도 노인일진데
자기 부모가 죽어야 세상이 좋아 진다는 이야기...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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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Sawyer@구글-KC [쪽지 보내기]
2020-03-31 00:59
No.
1274653483
105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집앞으로 오는 버스는 출발지점에서 의료관련대학 학생들로 항상 가득차서 울집앞에선 앉을 자리가 없는데 대분분 울집앞엔 할매할배 그리고 애기 데리고 나가는 애엄마가 많음
학생들로 가득찬 버스는 모두가 다 내리는 곳까지
앉을 수 없네
그래도 몇년동안 같은 시간 버스를 타고 다녀도 누구하나 자리 양보하는걸 못봤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아예 모르는것 같음 왜 해야되는지를..
몇년을 봐왔지만
..
학생들로 가득찬 버스는 모두가 다 내리는 곳까지
앉을 수 없네
그래도 몇년동안 같은 시간 버스를 타고 다녀도 누구하나 자리 양보하는걸 못봤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아예 모르는것 같음 왜 해야되는지를..
몇년을 봐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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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 [쪽지 보내기]
2020-03-31 02:07
No.
1274653517
79 포인트 획득. 축하!
거의 대부분이 젊은이들이 좋아요를 선택했다고 판단하는데
젊은이들을 그렇게 보는 시각을 바꿔 보면 어떨까요?
우리 시골에가면 연세 많으신 분들이 왜 죽지 않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길 많이 합니다.
저는 노인의 경험과 연륜이 큰 힘이 된다며 자녀들은 부모의 그늘에
있을때 우애가 깊다고 함부로 그런 말씀하시지 말라고 위로겸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저로서는 부모님을 사모하며 그리워본답니다
젊은이들을 그렇게 보는 시각을 바꿔 보면 어떨까요?
우리 시골에가면 연세 많으신 분들이 왜 죽지 않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길 많이 합니다.
저는 노인의 경험과 연륜이 큰 힘이 된다며 자녀들은 부모의 그늘에
있을때 우애가 깊다고 함부로 그런 말씀하시지 말라고 위로겸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저로서는 부모님을 사모하며 그리워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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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발디 [쪽지 보내기]
2020-03-31 08:27
No.
1274653606
96 포인트 획득. 축하!
과연 일본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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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3-31 21:32
No.
127465457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이게 사실이라면 너무 비참한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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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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