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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 파인허스트/에버리지스코어/스크래치와 스크램블/ 끈..방

Views : 4,343 2012-09-03 10:50
골프 9532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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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크램블 방식

한팀 두 선수가 각기 티샷한 후 위치가 좋은 볼을 선택하여 그 위치에서 다시 각기 세컨샷을 하고 두 선수 모두 그린온을 시켰을때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 그 자리에서 두 선수가 퍼팅하여 홀 아웃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2. 파인허스트 방식

한 팀 두 선수가 매홀마다 각각 티샷한 후 세컨 샷은 팀동료가 바꿔 샷하고 3타째부터는 좋은 볼을 선택하여 세컨샷의 낙구 위치가 나쁜선수부터 교대로 홀아웃 할때까지 번갈아 가면서 샷을 하는 방식이다.


3. 에버리지스코어

4사람이 한패로 조를 짠다.
한패가 각 홀에서 친 네사람의 합계타수를 4로 나누어서 그 홀의 팀 스트로크로 한다.
핸디캡도 4인의 합계 핸디캡을 4로 나누고 그것을 팀 핸디캡으로 한다.
각홀의 평균타수는 사사오입한다.
이렇게 해서 18개홀을 돌고 그 순수 타수로 순위를 겨룬다.
친선경기때 개인적으로 내기를 하거나 단체적으로 내기를 하는 경우 하나의 방법이다.


4. 스크래치와 스크램블

스크래치는 핸디캡이 없다. 스크램블은 뒤섞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합해서 둘로 나눈다는 뜻이다.

두 사람씩 조를 짠다음 각자가 저마다의 볼로 경기를 하되 두 사람의 타수를 보탠다음 둘로 나눈다. 각자의 핸디캡도 합해서 둘로 나눈다. 그 숫자가 적은 편이 승리자가 된다.


5. 끈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지만 구미에서는 망년경기때 주로 친한 사람끼리 즐기는 친선경기 방식이다.

경기는 전원이 핸디캡을 무시하고 스트로크식으로 하는데 다만 시작전에 각자는 핸디캡에 상당하는 끈과 가위를 받게 된다.

핸디캡20의 사람은 20야드의 끈, 30의 사람은 30야드의 끈을 받는다.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한 번에 친볼이 핀까지 1야드를 남기고 멎었다고 가정할 때 끈을 1야드 끊어서 사용하면 그 홀은 '1', 즉 홀인원으로 변화게 된다.

물가에서 5야드 되는 거리에 있는 연못에다가 볼을 떨어 뜨렸다면 끈을 5야드 끊어 사용해서 연못으로부터 볼을 집어 낼수 있다 .OB말뚝으로 10야드 안으로 빠진 볼은 끈을 10야드 끊어버리면 대번 세이브가 된다.

평소 규칙에 시달려 기를 못 폈던 골퍼들이 울분을 한껏 터트려보자는 경기로 볼수 있다.

이 밖에 친선경기에서 주로 즐기는 경기는 수십가지를 헤아린다.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재미를 갖기 위한 방법으로 허용되는 것일 뿐 공식기록 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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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No.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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