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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수감 중에도 당선!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직 놓지 않았다

Views : 517 2025-05-20 10:00
자유게시판 127562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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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80세)가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수감 중인 상태에서 다바오시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두테르테는 경쟁자보다 약 8배 많은 66만 표를 얻어 승리했으며, 그의 아들 서배스천은 부시장에, 장남 파올로는 하원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두테르테가 수감 중인 탓에 시장직 수행이 불투명하다. 시장 취임을 위해서는 취임 선서가 필요하나, 현재 ICC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어 직접 선서가 어려운 상황이다. 딸인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부친이 수감 중에도 취임 선서를 할 수 있도록 변호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 측은 필리핀이 2019년 ICC에서 탈퇴했기 때문에 ICC에 관할권이 없다고 주장하며 임시 석방을 요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ICC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두테르테는 취임 선서를 하지 못해 시장직 수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

필리핀 법조계는 두테르테의 부재가 일시적인지 영구적인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일시적이라면 서배스천 부시장이 시장 대행을 맡게 되며, 영구적이라면 서배스천이 정식 시장으로 취임하고,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한 다바오시 의원이 부시장이 된다.

두테르테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다바오시 시장과 대통령 재임 중 마약과의 전쟁을 명목으로 초법적인 대규모 살상을 저지른 혐의로 ICC에 수감되어 있다.

원문: www.koreadaily.com/article/2025051404172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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