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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앙가쪽 많이 위험한가요?(21)

Views : 1,469 2025-09-09 18:15
질문과답변 127566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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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에 짐보앙가 출신이 있는데
바다 엄청 이쁘고 서핑도 할 수 있다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해서
그러자고 했는데요.
오늘 폰 문자 정리하면서 보니까
잠보앙가 여행금지구역이라고 방문시 처벌된다고 받은게 있네요.
무슬림지역인건 알고있는데 분쟁지역이고 위험하고 그런가요?
가지 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적당히 핑계대서 안가긴 할거 같은데 혹시 한국인이 방문시 실제 처벌받고 그럴까요?
지인말로는 위험한거 하나도 없고 엄청 멋진곳이라고 꼭 가자고 하더라구요.
잠보앙가 공항 항공편도 꽤 많고요.
인공지능 답변
잠보앙가(Zamboanga)는 필리핀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 장소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잠보앙가는 종종 범죄 및 테러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간주되며, 외교부에서 여행 경고를 발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지역은 무슬림이 다수인 지역으로, 일부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위험 요소**: 잠보앙가는 필리핀 군과 반군 그룹 간의 갈등이 있는 지역이므로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외국인에 대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2. **여행 금지**: 많은 국가의 외교부에서는 잠보앙가를 포함한 몇몇 특정 지역에 대한 여행 금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 문제 때문이며, 여행 금지가 있는 지역에 방문할 경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3. **한국인의 처벌**: 한국인이 잠보앙가를 방문할 경우, 위험한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실제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나 필리핀 정부가 정한 법률을 위반했을 때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서는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4. **지인과의 여행**: 지인이 잠보앙가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여행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지역이 아름다운 곳일지라도, 안전하지 않다면 방문을 재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잠보앙가는 매력적인 관광지일 수 있지만,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방문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능하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험을 감수하고 여행할 계획이라면,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를 동반하고, 위험 요소를 피할 수 있는 루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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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 [쪽지 보내기] 2025-09-09 18:16 No. 1275666452
처벌을 떠나서 운나쁘면 납치나 살해당할 확률도 큽니다
1d8820 [쪽지 보내기] 2025-09-09 18:29 No. 1275666453
@ 포브 님에게...
ㄷㄷ 무섭네요.
술루쪽이 그런걸로 위험하다고는 들었는데
잠보앙가 제법 규모도 큰 도시같은데 외국인한테는 위험한가보네요.
외교부 문자 보여주고 안가야겠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1 05:23 No. 1275666997
@ 1d8820 님에게...
얼마 안된 일인데, 젊은 미국 남자 하나가 로맨스 스캠 당해서는 결혼하겠다고 그동네 찾아갔다가 개털되고는, 전화위복으로 다른 참한 아가씨 만나서 잘 사나 싶다가, 얼마 안가서 무장강도들이 인질금 받겠다고 잡아갔습니다.
잡아가는 과정에 반항한다고 소총으로 다리에 두방 쏴서 데려간 이후 실종인데, 권총도 아니고 소총을 근거리에서 두방 맞고 배로 끌려갔는데 살아났다면 기적이었겠죠.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0 02:30 No. 1275666582
@ 1d8820 님에게...

잠보앙가와 서쪽은 현지인들에게도 위험합니다.
특히 시내에서 호텔에서 지낼게 아니라 바닷가에 가시려는 건데, 필리핀 TV 보면 마닐라 사는 현지인이 봉사하러 가는 다큐 찍는데도 무장경찰 한 소대가 경호하더군요.
같은 민다나오 섬에 사는 현지인들도 무슬림 지역은 그냥 다른 나라 취급하고 가볼 엄두도 못냅니다.
필고에 무슬림지역 지역보스가 장인인 분 있는데 그정도 되어야 그 영향력 내에서나마 신변보호가 되지 싶습니다.
대물형 [쪽지 보내기] 2025-09-09 19:23 No. 1275666458
[속보] 현지 지인따라 여행금지구역 여행한 한국인, 반군에 의해 피살

지인의 셋업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
1d8820 [쪽지 보내기] 2025-09-09 20:30 No. 1275666472
@ 대물형 님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갈거예요.
근데 지지난주에 모르고 갈까하고 티켓 알아보다가 너무 비싸서 담에 가기로 한건데
하마터면 모르고 갈뻔했었네요.
프로바이버 [쪽지 보내기] 2025-09-09 21:53 No. 1275666537
잠보앙가 일부 지역이 공산반군하고 아직도 내전이 있는걸로 알아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0 02:18 No. 1275666580
얼마전에도 젊은 미국 남자 하나 결혼하러 갔다가 총맞아 죽었습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5-09-10 05:15 No. 1275666605
여행금지 지역은 방문시 처벌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보앙가 지역은 위험지역이란걸 필분들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같이 가자고 했던 지인은 될수록이면 거리를 두시기 바랍니다. 어떤목적이나 이유에서인지는 알수 없으나 위험지역에 가자는건 올바른 친구나 지인은 아닌듯 합니다.
1d8820 [쪽지 보내기] 2025-09-10 10:20 No. 1275666656
@ 한 님에게...
무슨 의도가 있었다고는 생각 안듭니다.
잠보앙가 어느 지역이 그분의 고향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에게는 그저 평화로운 고향일뿐이지 외국인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인식이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 남편도 잠보앙가 출신이고 코스트 가드로 카비테에 정착해서 산지 오래됐습니다.
다른 현지인들도 말라테 이런 곳 위험하다고 안간다고 하면 긍정은 하면서도 피부로 와닿아하는거 같진 않더라구요.
현지인 믿을게 아니라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지키는 수 밖에요.
한 [쪽지 보내기] 2025-09-11 02:02 No. 1275666979
@ 1d8820 님에게...
강님이 자세히 설명 하셔서 답변은 생략합니다.

하나 힌트 드리자면 필분들의 이유없는 친절에 속지 마세요. 한국인들과 다릅니다. 필분들은 이유없는 친절은 절대 베풀지 않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0 17:43 No. 1275666851
@ 1d8820 님에게...
정상적인 잠보앙가 출신 필리피노는 절대로 외국인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타지 사는 필리피노에게도 잠보앙가 놀러 가자고 하지 않습니다. 자기 고향이니까 위험한거 더 잘 아는데 정신나간 사람 취급 받습니다.

말라떼 앙헬레스 이런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말라떼에서 권총 들이밀면서 지갑 뺏아가는 수준이라면 잠보앙가는 인질금 받으려고 배로 납치해가는데 말 안들으면 소총으로 한방 쏘고 시작한다고 할까요?
캐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5-09-10 17:00 No. 1275666841
@ 1d8820 님에게...

저도 10년 가까이 필리핀에 필리핀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는 있지만

잠보앙가 위험한 것은 모든 필리핀 사람이 다 알고 있습니다.

민다나오, 카가얀 데오르쪽은 그나마 안전해도 잠보앙가는 절대로요.

저도 필리핀 일주하면서, 필리핀 사람들이 민다나오쪽은 절대 가지말라고해서

안갔습니다.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만, 어떻게 해볼라고 한 것 맞습니다. 부부가 잠보앙가

출신이면 제일 잘 알테니 더 위험하겠네요. 자기들이 어떻게 하고 반군한테

당했다라고 하면 끝날 일이니까요.


글 쓴분 큰일나신뻔 한 것 맞습니다.
Uzen [쪽지 보내기] 2025-09-10 09:16 No. 1275666633
자살행위
캐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5-09-10 10:14 No. 1275666652
지인이 한국사람인가요? 필리핀사람인가요??

아, 잠보앙가 출신이라니 필리핀 사람이겠네요..

혹시 돈 빌려줬나요? 아님 차나 뭐 이런거??
paxnostra [쪽지 보내기] 2025-09-10 15:29 No. 1275666817
테러 공격은 필리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표적에는 항공 및 공항, 대중교통, 호텔, 쇼핑몰, 식당, 주요 행사, 종교 시설 및 관광지가 포함됩니다('안전' 참조). 테러 및 납치 위협이 매우 높으므로 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및 술루해 남부 지역을 포함한 민다나오 중부 및 서부 지역으로의 여행은 삼가십시오.
1d8820 [쪽지 보내기] 2025-09-12 10:28 No. 1275667362
많은 분들의 댓글 감사드리고 충분히 위함한 곳이라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그 지인 분은 저의 필리핀 딸과 같은 동네에 거주하시는 분이고
딸을 돌봐준지 1년쯤 되었습니다.
딸이랑 같은 반 베프 엄마의 여동생입니다.
시골 동네라 동네 사람들이 격없이 드나드는 그런 곳입니다.
잠보앙가 출신이지만 무슬림도 아니고 카톨릭이구요.
가족 대부분 카비테에 정착해서 산지 오래됐습니다.
잠보앙가 위험한 곳이라 한국인 여행금지구역인데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아는한 위험한 일을 겪어보거나 들어보지도 못했다면서 전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을 안했다고 합니다.
딸 엄마에게도 물어보니 참보앙가가 위험하누곳이라는 것을 저한테서 처음 들었다고 합니다.
시골 사람들은 자기 사는 곳 외 타지에 나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필리핀 전체 정세에대해 무지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사람 많은 유명 휴양지보다 한적한 곳을 좋아하다보니
어디 경치 좋고 사람 드문 그런 곳 없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고향도 경치가 좋다고 갈 생각있으면 본인도 오랜만에 고향에 가볼 수 있다고 해서 말이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라에서 금지하고 많은 분들이 위험하다고 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차후에도 그쪽 여행 계획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2 20:57 No. 1275667601
@ 1d8820 님에게...
필리피노가 잠보앙가가 위험하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니, 지인이 티비도 안보고 신문, 틱톡도 안보는 분인가 보네요.
tte Lo [쪽지 보내기] 2025-09-13 08:16 No. 1275667675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시골이나 소도시로가면 세상사에 관심없는 여자들 부지기수입니다.미디어나 sns도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보기에 상식이 많이 부족해요.
제가 2GO타고 다바오갔는데,그동네 서빙하는 식당직원과 얘기하던중 공산반군.이슬람 이런단어 자체를 모르더라구요.
자기 관심밖이면 신경끄고 살더라구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9-13 08:56 No. 1275667678
@ tte Lo 님에게...
그렇기는 합니다.
정치얘기 하는 걸 무서워 하기도 하더군요.
그레이트 [쪽지 보내기] 2025-09-13 22:18 No. 1275667857
2023년 크리스마스 기간에 잠보앙가 다녀왔습니다.
나름 거기서 돈있고 힘있는 집안 사람들이라 큰 걱정없이 같이 다녀왔는데
그 사람들조차 저는 외국인이라 혼자 못나가게 했습니다.
시내는 괜찮은데 조금만 나가도 외국인한테는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핑크 샌드로 유명한 산타크루즈 아일랜드도 가고
조금 시외에 있는랑 바닷가도 갔다왔고
밤에는 클럽도 갔다왔는데
어찌됐건 외국인이라고 엄청 주의시킵니다.
로컬 사람들은 잠보앙가 남쪽 섬들로만 안가면 되는데
외국인은 그 작은 시내 밖으로 나가는 것도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지인이 나쁜 생각으로 가자고한건 아닐건데
안위험한건 아닙니다.
질문과답변
No. 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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