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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시 한국인 사업가 주택 강도 피해

수요일, 앙헬레스시에 거주 중인 한국인 사업가의 주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경찰청 3지역본부(PRO3) 파하르도(Jean Fajardo) 준장에게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앙헬레스시 경찰은 피해자를 앙헬레스시 팜팡 바랑가이 프렌드십 플라자에 거주하는 47세 한국인 사업가 김현 씨로 확인했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김 씨가 집에 돌아왔을 때 금고가 사라져 있었으며, 그 안에는 현금 약 300만 페소, 금팔찌, 차량 등록증이 들어 있었습니다.

앙헬레스시 경찰은 용의자를 식별하고 체포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CCTV 영상을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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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6-06 21:19 No. 1275636099
빈집에 침입하여 도둑질을 한것은 주거침입죄와 절도죄에 해당하지만 강도는 아닙니다.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폭력이나 협박으로 재물을 탈취한것이 강도(강탈죄)입니다.

빈집에 도둑이 든 것이지 강도사건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요.

흉흉한 일이 많은 만큼 사실관계를 축소하지도, 호도하지도 말고 항상 정확하게 보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피해자 성명을 필리핀 뉴스에서 쉽게 확인 가능해서 굳이 감추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필리핀 뉴스를 퍼올때 가해자들의 이름과 사진은 가리는 반면 피해자는 나이, 성명 주거지등 친절하게 다 써주시는 것은 무슨 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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