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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국에 따르면, 한국에서 투자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이 마카티시에서 체포되었다.

이민국은 2월 16일(일)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체포 명령이 내려졌으며, 이에 따라 35세의 추호용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2월 12일(수), 마카티 크루사다 스트리트에 있는 그의 거주지에서 체포되었다.

이민국장 조엘 비아도(Joel Viado)는 한국 정부가 그의 필리핀 내 체류 및 불법 활동을 보고하면서 체포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비아도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그가 투자 사기 외에도 필리핀에 체류하면서 통신 사기에도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추 씨는 한국 법원에서 발부한 두 개의 체포 영장이 걸려 있으며, 수많은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비아도는 추 씨의 추방이 최우선 과제이며, 추방 후 필리핀 입국 금지 및 블랙리스트 등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2022년 4월 12일 추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무가치한 담보를 제공하여 대출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총 22억 6천만 원(약 9천만 페소)의 손실을 입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법원은 또한 2024년 1월 또 다른 사기 혐의로 추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으며, 그는 암호화폐 상환을 빙자해 7,640만 원(약 305만 페소)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국은 한국 당국이 추 씨를 ‘고가치 목표’(high-value target)로 간주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운영되는 통신 사기 조직과 연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록에 따르면, 추 씨는 2022년 3월 13일 필리핀에 마지막으로 입국한 이후 불법 체류 중이었다.

현재 그는 타귁시 바공 디와 캠프에 있는 이민국 수감 시설(BI Warden Facility)에 구금되어 있으며, 추방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원문: https://www.philstar.com/headlines/2025/02/16/2421972/immigration-nabs-korean-fraudster-ma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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