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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24)

Views : 33,191 2020-05-27 15:12
자유게시판 12748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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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유부초밥을 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꺼내서

가족들 한끼 먹는거니
귀찮아도 부지런 떨었습니다.

인스턴트 유부초밥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위에 이것저것 올려서
먹으면 적은양으로 가족들
한끼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식자재를 많이써서 하는
요리가 아니에요.

맛살하나, 계란하나, 양파한개,
소고기 조금, 김치조금등
후라이팬만 메뉴마다 부지런히 닦고
양념은 간단하게 맛만 내는거루요.

전 필리핀에 온지 오래됐어요.
2005년에 왔던것 같아요.
코로나 전까지도 음식을 깔끔히
정말 잘하는 식당이 아니면
가질 않았어요.

몇번이고 가서 먹고나면
배탈날것 같고 나온 음식을 보면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언제가는 바베큐집엘 갔는데
바닥에 물기가 질퍽거리는곳에
음식을 떨어뜨리는것을 봤는데
그걸 접시에 담아서 나오더라고요.

그런것을 몇번 본 후로는 차라리
졸리비에가서 먹는 한이있더라도
일반 식당은 가질 않습니다.

꼭 필리핀만 그런것은 아닌것 같고
어느나라 식당을 가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요리하는사람의 위생 기준이 낮으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귀찮아도 직접 해드시다보면
건강한 음식 적은돈으로
충분히 해드실 수 있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불고기,김치볶음,참치마요,에그스크램블
치킨너겟,새우마늘볶음,스팸볶음,오징어젓갈
맛살샐러드, 브로콜리샐러드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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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113 [쪽지 보내기] 2020-05-27 15:14 No. 1274823024
플레이팅에 신경쓰는걸로 보아
미식가 아니면
쉐프 출신일듯요 ㅋㅋ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5-27 15:18 No. 1274823031
@ James113 님에게...
쉐프아니에요.
직업이 집돌이에요.
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5-27 17:27 No. 1274823237
@ 파블로조 님에게...
어떻게 하숙비 내가면서 합숙훈련 받으면 안되겠습니까? 하하.

아내 되시는 분은 복 받으신 겁니다^^
Jessi@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5-27 15:16 No. 1274823026
이런 유부초밥 태어나서 첨보네요 군침이,,,
아들램 부럽습니다,,, 매일 맛있는 밥 먹고살겠네요 ㅜㅜ
천하루 [쪽지 보내기] 2020-05-27 15:27 No. 1274823062
저도봤습니다 던킨도너츠에서 떨어뜨린걸 다시 주워서 손님한테 파는걸요 ㅠㅠ
Spini [쪽지 보내기] 2020-05-27 15:28 No. 1274823065
오늘은 뭐먹지 시리즈 잘보고 있습니다 ㅎ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20-05-27 15:35 No. 1274823070
말같지도않은 트집은 유부로 고이 덮어버리세요.
오래살자 [쪽지 보내기] 2020-05-27 15:40 No. 1274823078
이게 뭔가요......

가족이 다 떠나고 필리핀에 혼자 남아
간장에 밥비벼 먹는 저에게 너무 부러운 사진이네요... ㅠㅠ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5-27 15:53 No. 1274823114
고급 뷔페 식당에서 차려놓은 음식으로 착각할 정도의 솜씨이네요.
눈으로만 보기에는 아깝네요. ㅋ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20-05-27 16:06 No. 1274823140
처음에 사진을 보면서 이게 뭐지 했네요.

유부초밥 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다른 이름을 붙여야 겟어요.


화려한 이름을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0-05-27 16:47 No. 1274823165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이건 뭐...점입가경 이시네요 !
Dreams came true
필꼬우 [쪽지 보내기] 2020-05-27 17:12 No. 1274823202
와~ 사진으로 봤을때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네요 +_+
xplay [쪽지 보내기] 2020-05-27 17:21 No. 1274823223
저도 저 사진처럼 보자마자 입이 벌어지네요 ㅎㅎㅎ
제임스만야만 [쪽지 보내기] 2020-05-27 17:22 No. 1274823224
나름 요리좀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뭐먹지~를보고난후....
그래서 겸손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유툽시작하시죠!!!!
오지마슈 [쪽지 보내기] 2020-05-27 17:23 No. 1274823225
이게 진정한 먹방이지~~~
자유로운여행가 [쪽지 보내기] 2020-05-27 17:23 No. 1274823228
맛나 보이는 음식구성입니다.

건강하게 먹는게 행복중 하나입니다
B.B [쪽지 보내기] 2020-05-27 17:24 No. 1274823231
집에서 해먹어야 하는 진짜 이유죠. 정말 솜씨가 대단하세요
전 유부초밥은 불고기랑 참치마요 토핑까지만 해봤는데...
참고해서 여러가지 시도해봐야겠어요.
언제나 눈으로 충분히 맛있는 요리 감사합니다
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5-27 17:29 No. 1274823238
@ B.B 님에게...
저는 비비님만 요리 연구가 인줄 알았는데 파블로조님도 정말 대단하신듯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사진입니다^^
B.B [쪽지 보내기] 2020-05-28 00:07 No. 1274823591
@ 긍정의한줄 님에게...
요리연구가는 과찬이시고요 전 집밥순이예요
파블로조님 정말 금손인정요~^^
필구름1 [쪽지 보내기] 2020-05-27 18:07 No. 1274823287
아놔 락다운기간동안 다이어트 하는데 이거는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ㅎㅎ 너무 맛있어보여요
근핑 [쪽지 보내기] 2020-05-27 20:02 No. 1274823367
아... 유부로 이렇게도 가능하군요.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0-05-27 21:11 No. 1274823440
후~~~보기만 했는데..배가 엄청 불러 오는 느낌..^^

눈요기로도 배가 부르다니..ㅎㅎㅎㅎㅎㅎㅎ

즐거운 점심이 있었으니..더욱 즐겁고 건강한 저녁을 맞이 하셨겠군요..^^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코끼리 [쪽지 보내기] 2020-05-27 23:56 No. 1274823587
이렇게 좋은 음식사진 올리시고 하는것 좋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글귀는 아니것 같습니다. 메트로마닐라에만 식당업을 하면서 사는 한국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함부로 말씀 하지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다시 서빙하는 그런 바베큐집이 어디인지 말씀해 주세요. 그 언제가
언제인가요.
졸리비에 갈 망정 한국식당에는 안가신다구요. 졸리비 음식은 어떻게 만드는지 보셨어요.
좋은 재능을 가지고 계신데 이런 글은 절대 절대로 올리지 마세요.
만약에 제 답글이 문제라 생각하시면 쪽지 보내 주세요 만나서 말씀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분들을 절대 욕되게 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카르티에 [쪽지 보내기] 2020-05-28 00:23 No. 1274823601
님과 같은분들이 요식업을
한다면 대박나겠네요
오늘도 눈으로만 맛있게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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