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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원’ 中 우한서 1만 명 콘서트…인파에 적색 경보

Views : 6,362 2021-05-03 22:19
자유게시판 127518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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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코로나를 잊은 듯 5월 황금 연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특히 코로나 집단 감염이 처음 시작된 우한에서 만 명이 넘는 젊은이가 마스크를 벗고 락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성혜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마스크도 쓰지 않은 시민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듭니다.

1만 명 넘게 락 콘서트를 즐긴 이곳은 바로 2년 전 코로나가 시작됐던 우한입니다.

[우한 음악 축제 참가자]
"작년에는 갑자기 닥친 코로나로 힘들었잖아요. 오늘 축제도 쉽지 않았고, 엄청난 노력과 대가를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를 두고 중국 관영 매체는 벨기에 '반 봉쇄' 시위와 비교하며 '중국의 방역 성과'라고 치켜세웠습니다.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기간이 시작되자 기차역 곳곳은 사람들로 붐비고

[현장음]
"사람이 이렇게 많네요."

만리장성 바다링엔 사흘간 5만 명 가까이 찾아 한때 적색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다른 관광지도 몰려든 관광객으로 북새통였습니다.

버스가 부족해 수천 명이 산을 내려가지 못해 밤을 지새고

몰려드는 인파에 오도가도 못하자 입장료 환불 요구도 빗발쳤습니다.

[현장음]
"환불해! 환불해!"

"올해 노동절 연휴 첫날에만, 1천 8백만 명이 철도를 이용했는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이용객을 뛰어넘는 숫자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명품 보복 소비에 이어 보상 여행 심리가 폭발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항저우행 기차를 타는 등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saint@donga.com
영상취재 : 리짜오시(VJ)
영상편집 : 구혜정



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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