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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독의 아쉬움.. "무승부, 만족하지만 中 이길 수 있었다(14)

Views : 3,024 2019-10-16 11:34
자유게시판 12744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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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 막판 우리가 역습으로 위험하며 기회를 얻었는데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중국 '즈보 닷컴'은 16일(한국시간) "필리핀 감독은 중국전이 끝난 이후 절반의 만족을 나타냈다. 그는 필리핀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중국은 필리핀 바콜로드 시티 파나드 스타디움서 열린 필리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중국은 2승 1무로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지만 시리아(승점 6)와 괌(승점 0)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로 밀릴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필리핀(승점 4)은 3위를 유지했다.

중국은 엘케손과 우레이를 필두로 양쉬, 하오준민 등 공격적인 카드로 필리핀의 밀집수비를 공략했다. 필리핀은 최전방 공격수 마크 하르트만을 제외하고 9명 전원이 수비에 가담했다.

중국은 경기 내내 공세를 펼쳤지만 필리핀의 탄탄한 수비 벽을 뚫지 못했다. 오히려 필리핀이 단단한 역습으로 중국을 위협했다.

필리핀의 밀로비치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경기를 매우 잘해냈다. 수비 전술이 매우 효과적이었다. 방어적으로 잘 버티며 역습을 노렸다"라고 호평했다.

밀로비치 감독은 "무승부에 만족하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막판 우리가 역습으로 위험하며 기회를 얻었다.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중국전 무승부를 통해 필리핀은 대표팀에 대해 더 나은 태도와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리핀 축구 협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출처;sports.v.daum.net/v/201910160930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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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J [쪽지 보내기] 2019-10-16 11:48 No. 127443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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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깝다 필리핀이 이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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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10-16 11:54 No. 127443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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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도 참...
투자하는거나 열기에 비해 실력은 너무할 정도군요
중국인에게 축구는 안맞는지
Dreams came true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0-16 13:43 No. 12744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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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gre****@네이버-48 님에게...

중국 축구선수 배를 보시면 이해가 갑니다.

국가대표를 인맥으로 뽑나봐요.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10-16 17:12 No. 1274435038
194 포인트 획득. 축하!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복근이 아니라 밴가요? ㅎㅎㅎ
Dreams came true
코빈킴 [쪽지 보내기] 2019-10-16 11:58 No. 127443469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인구만 많은 나라.. ㅋㅋ
시꾸러 [쪽지 보내기] 2019-10-16 12:17 No. 1274434713
252 포인트 획득. 축하!
중국하고 필리핀하고 붙으면

무조건 필리핀 편이지 ㅎㅎ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0-16 12:48 No. 1274434755
292 포인트 획득. 축하!

Good day -

중국하고필리핀이 어제였군요..
어제 북한에서 열린 한국대북한 경기도 무승부 났죠.
무관중으로 진행한 축구역사상 길이남을 말도안되는 월드컵예선전..
심판부터 잔디 축구공 까지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네요.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Rikko [쪽지 보내기] 2019-10-16 15:10 No. 127443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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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축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화잇~~~띵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0-16 15:54 No. 127443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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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아마 그날 난리가 한판 ㅎㅎ

필리핀이 이기면 두통은 두통을 가지게 된다는 전설이

시진핑이 두통에게 빌려준돈 내놔 허면 ㅋㅋㅋ
민단장 [쪽지 보내기] 2019-10-16 16:43 No. 127443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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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독 저사람 아니었는데 그 사이에 바뀌었나봐요?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10-16 22:35 No. 1274435417
272 포인트 획득. 축하!
@ 민단장 님에게...
그러게요.
저번에 에릭손 감독이었는데 그사이 바뀌었네요.
에릭손 감독 연봉이 50억, 박항서 감독의 몇배 그런 기사 나고 그랬는데, 그 사이 갈아치웠으면 그 돈 다 물어주고 바꾼건지.
필고신입생 [쪽지 보내기] 2019-10-16 21:12 No. 127443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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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인구에 비해 정말 축구를 못하는거

같아요.

10억이 넘는 인구중에 유독 축구는

별로인지라....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Cubao [쪽지 보내기] 2019-10-17 02:23 No. 12744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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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필리핀을 응원하게 되네요 ㅎㅎ
빠로빠로85 [쪽지 보내기] 2019-10-17 14:46 No. 127443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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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있는것과 이긴거와는 차이가 엄청 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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