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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백신 맞으러 알래스카·몰디브로…백신관광 현실화?(6)

Views : 10,779 2021-04-19 11:50
자유게시판 12751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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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해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한 일부 국가들이 '코로나 백신 관광'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자국민 접종을 마쳐도 남는 백신 물량을 해외 관광객이 접종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미국 알래스카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오는 6월 1일부터 알래스카 내 앵커리지, 주노, 케치칸, 페어뱅크스 공항 등 4개 공항에 입·출국하는 관광객에게 백신을 무료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래스카주 정부는 "현재 모든 알래스카 주민이 맞을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백신 관광을 통해 그간 침체된 관광업을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CNBC 방송에 따르면 인도양의 관광 국가인 몰디브 역시 국가 차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몰디브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관광객에만 입국을 허용하는데, 백신을 맞으려는 관광객에게는 입국을 허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사도 최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를 하루 관광하고 백신을 무료로 맞고 돌아오는 관광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세르비아가 자국 인구(700만 명)의 2배 수준 백신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활용한 것입니다.

백신 무료 접종은 아니더라도 백신 접종이 포함된 관광상품을 내놓겠다는 나라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노르웨이 여행사 '월드 비지터'는 러시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오는 패키지 상품 3개를 출시했습니다. 가격대는 다르지만 모두 러시아제 '스푸느티크V' 백신을 맞고 관광을 즐기는 일정입니다. 유로뉴스는 "이 중 한 패키지 상품은 2999유로(약 401만원)를
내면 러시아 내 관광 리조트에 22일간 머무르며 두 차례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유로뉴스는 몰디브를 제외하면 대다수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약속한 바가 없는 만큼 관광 상품을 구매해도 백신을 맞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 백길종 디지털뉴스부 기자 / 100road@mbn.co.kr ]



www.mbn.co.kr/news/world/4481262/20001/newsstand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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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지 보내기] 2021-04-19 11:58 No. 1275174183
자료를 무단으로 복사해서 사용하시는건 법에 어긋나지(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라고 되어있습니다.) 않는지요?
신고드렸습니다. 그냥 제목과 좌표정도면 법에 어긋나지 않을듯 합니다만..

세입자분들월세주세요 [쪽지 보내기] 2021-04-19 11:59 No. 1275174185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1-04-19 15:14 No. 1275174291
진짜인가요 가야 되겠네요
killkai [쪽지 보내기] 2021-04-19 16:40 No. 1275174338
참 열심히 활동하시네요
cc88 [쪽지 보내기] 2021-04-20 02:07 No. 1275174522
진짜라면 솔직히 부럽네요...
JUNKIM YB ONE@구글-rR [쪽지 보내기] 2021-04-20 16:18 No. 1275175042
돈 있으면 가서 맞고 오는거지..ㅎㅎ

자본주의 사회에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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