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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작업(25)

Views : 6,129 2023-03-23 21:45
자유게시판 12754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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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내일 특별한 일이
없어 늦게까지 일할려고 합니다.

시끄러운 작업들은 낮에 미리 해놓고
저녁에는 소음이 많이 없는 사포질이나
잠깐 잠깐 기계 돌리는 것들만 합니다.

기다려야 하는 작업이
있어서 심심풀이로 작업실 투어를
찍어봤습니다.

겁나 지저분하죠? ㅎㅎ
실외라서 모기가 좀 걱정이지 톱밥이나
먼지들은 컴퓨레샤 스프레이로 불러버리면
금방 깨끗해집니다.

내일까지 끝내고
주말부터는 새로운일들이 있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주변에 아는 한국분이라도 있으면
저녁에 설금설금 놀러 오시면
작업실에 모닥불에 불판 올려서
삼겹살이나 양념갈비같은거 구워서
소주한잔 하면서
사는얘기 이런저런 웃기지도 않는
얘기하면서 수다떨면 좋은데
필리핀에서는 그런 삶이 없네요.
뭐 한국가도 바쁜사람들뿐이니
똑같겠죠.

나만 안바쁜가봐요. ㅋㅋㅋ

바이블 트레이 끝내고나니
잘시간이네요.
사진 한장찍고
다른건 내일해야겠어요.
420mmx280mmx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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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izen [쪽지 보내기] 2023-03-23 22:12 No. 1275413315
장비들이 그냥 취미 생활이 아니신대요 ㅎㅎ

대학교때 모형제작실 생각나네요, 24시간 돌아가는 작업실 맨날 반짝반짝 청소타령하던 조교형도 생각나고 ㅎㅎ

항상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야간작업 되세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3 23:30 No. 1275413324
@ khaizen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잠깐 한눈 팔다가는 손가락
잘라지기 십상이라 조심조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e19b58 [쪽지 보내기] 2023-03-24 03:59 No. 1275413341
항상 열심히 사는
파블로조님이 존경스럽네요
저도 매일 집짓고 공사합니다
노는것도 이제 심심해서요
예전엔 놀러많이 다녔는데
이제 아이들이 있으니
다니기도 힘들고 나이도 들고 ㅎㅎ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는 사팡바토 산쪽에 삽니다
여긴 작은 바기오라고도
하고 시원해서 조아서
여기를 택했어요
클락후문에서 차로 5분거리니
교통도 편해요
프랜십은 15분 20분거리고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06:50 No. 1275413364
@ e19b58 님에게...

요즘 스위스 8K
동영상에 푹 빠져있습니다.
스크린샷해서 올려볼게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06:02 No. 1275413358
@ e19b58 님에게...

우와 사팡바토 검색해보니
엄청난곳이군요.
저는 안티폴로 클라우드9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저도 시골에 들어가서 널직하니
살고 싶은데 길막히고 물가
비싸고해도 도시의 편리함에
감히 엄두가 안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하하

필리핀 외진지역 여행하면서
한국식품점이나 한국분들
뵐때마다 참 대단하다
느낌니다.
화이팅입니다!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09:00 No. 1275413375
아... 저게 바이블 트레이군요. 멋지다.

나도 주문하고 싶네요.

벽에 거는것도 좋아합니다.

아... 우리 교회 벽에 걸면 예쁘겠어요. 。◕‿◕。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Jeremiah 29:11)

너희를 위해 세운 나의 계획을 내가 알고 있으니 내가 너희에게 재앙이 아닌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주려 한다. (예레미야 29:11)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09:19 No. 1275413378
@ Alissa 님에게...

와이프 친구 중 부부가 간호사인데.
필리핀에서 간호사하다가 해외로 이민간 친구가 있어요.
넉넉치 않는 가정형편에 두 부부가 캐나다에가서 간호사하면서
시민권 취득하고 지금은 미국으로 넘어가 간호사를 하고
있어요. 버는 수입들 알뜰살뜰 모아서 필리핀에 집도 사고
땅도 많이 사고 참 기특합니다.

이번에 돌아가면서 가지고 가고 싶다고
종류별로 몇개 주문했는데 이 성경구절을 넣어달라고하더라고요.
아마도 어려운 시기들을 보내고 고되고 힘들일들 겪어가며
가슴에 남은 말씀이였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09:47 No. 1275413384
@ 파블로조 님에게...

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자매님. (형제님 호칭 싫어하신대서 자매님으로... OK?)

저도 곧 미국으로 넘어갈 것 같아요. 가서 간호사 공부할까해요.

참 기특하지요?

저도 주문할까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10:20 No. 1275413386
@ Alissa 님에게...

좀 늦지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음식 올리는 트레이용이여서
천연마감으로 했어요.

벽에 걸려면 스테인하고 락카 마감하면
좀더 좋아보이기는 해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10:30 No. 1275413388
@ 파블로조 님에게...

안늦었어요. 제가 똑똑해서 괜챦아요, 자매님. Don't worry.

그런데 저 바이블 트레이 무거워요?

미국에 사는 지인들이 있는데 저한테 무척 잘해주세요.

그분들께 선물하고 싶네요.

다들 신앙심이 깊으셔서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나는 벽에 거는게 더 좋아요. ㅎㅎ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12:12 No. 1275413413
@ Alissa 님에게...

벽걸이 오래전에 만든게 있는데
사진을 못찾겠네요.
이런거에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12:15 No. 1275413415
@ 파블로조 님에게...

네, 멋있네요.

그런데 위에있는 사진속 바이블 트레이 같은 벽걸이도 괜챦을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ㅎㅎ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12:23 No. 1275413417
@ Alissa 님에게...

이건 트레이가 아니고 벽걸이 성경 액자에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12:36 No. 1275413420
@ 파블로조 님에게...

그러면 바이블 트레이랑 바이블 벽걸이 2개씩 선물해야 겠네요.

미국 교회에서 가난한 필리핀 아이들과 어른들 선물들 많이 보내주세요.

좋은 미국 물건들 많이 보내주셔서 집 거실에 꽉 찼어요. (집이 작음 ^^)

미국 가족도 가난한 필리핀 사람들과 저도 많이 도와주세요.

그분들께는 꼭 선물로 드리고 싶네요.

미국 얼바인에 살고 화가, 음악가, 의사들이여서 수준이 좀 높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호주 교회에서도 가난한 필리핀 사람들 많이 돕는데,

그분들 의료선교 오실때 선물로 드리면 참 좋겠네요.

의사부부랑 간호사 친구에요.

꼭 부탁드려요.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11:47 No. 1275413407
@ Alissa 님에게...

많이 무겁지는 않지만
엄청 단단한 목재입니다.
너무 단단해서 작업하기가 까다롭지만
해놓고 나면 쓸만해요.

그런데 필리핀에서 미국으로 배송하면
배송비가 많이 나올거에요.
배보다 배꼽.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11:59 No. 1275413409
@ 파블로조 님에게...

한개에 몇 kg 이에요?

제가 가져가면 돼요.

꼭 선물로 드리고싶은 분들이 4~5 명 있네요.

필리핀 교회 건물 안에도 1층, 2층 벽에 한개씩 걸고 싶고,

집에도 벽에 거는 거랑, 바이블 트레이도 사용하고 싶네요.

저는 집에 그런 장식품이나 좋은 트레이 한개도 없어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12:04 No. 1275413410
@ Alissa 님에게...

1kg 에서 1.1kg ㅎㅎ
진짜 미국 가시나보네요.

한국에서는 새교회가면
목사님이 집에 방문할때 선물로
주시는데. ㅋㅋ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12:12 No. 1275413412
@ 파블로조 님에게...

아... 1kg 정도 하는군요.

그럼 제가 몇개 가져갈 수 있어요. 다른 짐들을 목록에서 빼면 돼요.

5개 이상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미국 교회 목사님 대학 전공이 미술이에요. 화가이기도 하세요.

그래서 예술 감각이 뛰어나세요.

아마 파블로조님이랑 비슷하실 꺼에요.

미국 교회와 필리핀 교회, 그리고 가족한테 선물하면 무척 좋아하실 꺼에요.

진짜로 몇개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12:14 No. 1275413414
@ Alissa 님에게...

네 알겠습니다.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3-24 12:16 No. 1275413416
@ 파블로조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개인 채팅으로 해요.

Maraming salamat po.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nicoo [쪽지 보내기] 2023-03-24 11:01 No. 1275413400
제일 작은 레이져 구입 할려고 하는데 추천 제조사 있나요?
( 중국산 보고 있는데요 )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3-03-24 11:44 No. 1275413406
@ nicoo 님에게...

간단한 작업이시면
Ortur , Neje 제품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작업 용도와 각인재료에 따라 다르지만요.
취미정도이시고 가끔 쓰시는것이면 괜찮은데
아마도 좀 쓰시다보면 실망하실듯해요.
느리고 퀄리티 안나오고요.

작은 작업이시고 메탈쪽이시면
Fiber laser가 가공속도 빠르고
결과물이 아주 좋고요.
유지비도 거의 안들고요.

큰 작업물이시면 co2 레이져 쓰시면
될듯합니다.

전 CNC가 두대 있어서 큰작업은 CNC로 하고 있어요.
Fiber Laser 한대 구입할려고하는데
아직 크게 쓰이는데가 없어서
장바구니 담아놓고 주문은 안하고 있에요. ㅎㅎ
nicoo [쪽지 보내기] 2023-03-24 17:10 No. 1275413483
@ 파블로조 님에게...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우짜스까잉 [쪽지 보내기] 2023-03-27 14:39 No. 1275413936
우와.. 도마하나만 만들어주세요 ㅠㅠ
스노우맨 [쪽지 보내기] 2023-03-28 15:27 No. 1275414233
언젠가는 작업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대 희망이 생기는 영상이네요

하나하나 채워가면 파블로님같은 작업장??이 될려나 갈길이 멀고 험하네요

항상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입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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