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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아이들이나 거지에게 돈이나 먹을것을 주지 마세요.(29)

Views : 22,138 2021-04-17 09:39
자유게시판 127517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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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말하면 야박하다고 말하실수 있으시겠지만,,

필리핀 정서상 도움을 줘도 고마와하지 않습니다. 가진자의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게다가 도와주다가 안도와주면 오히려 욕을 합니다.

그리고, 기억력은 좋아서 한번 도와준 사람을 잊지않고 볼떄마다 달라붙어서 동냥을 요구하거나, 주머니를 뒤져서 무엇이든 훔쳐갑니다.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어렵고 ,중산층이 무너지고, 서민증이 빈민층으로 , 그이하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기이면 돈이 있거나 외국인들은 타겟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필리핀 정서상 한명의 희생으로 여러명을 살릴수 있다면 , 그 한명을 눈도 깜빡하지않고 희생을 시키고, 본인은 희생합니다.

그 한명이 총이든 칼이든 들고 가서 돈을 뺏으러 갈때 그들은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될 각오를 하고 갑니다. 그래서 당연히 대들면 꺼리낌없이 무기를 휘두를겁니다.

그러니, 길거리 아이들이나 거지에게 불쌍타 동냥하지 마시고, 혹시 도둑이나 강도가 들면 가진거 다 가져가라고 하시고, 목숨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비싼 물건이나 돈은 은행같은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집에 돈을 두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돈이 집에 많게되면 거기서 일하는 고용인들과 바깥쪽에서 서로 모의하여 도둑질이나 강도짓을 할것입니다.


절대 밖에 나가서 돈자랑 마시고, 옷자랑, 겉자랑 마시고, 나가실때는 약간 심플하게 입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왠만한 짧은 거리라도 걷지 마시고, 오토바이나 차량을 이용하시고, 모르는길은 절대 다니지 마시고,일반 로컬곡목은 절대 들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로컬은 하루한끼도 겨우 먹을가 말가하는곳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병든 사람은 방치되어있고, 먹을것도 잘 주질 않는다고 합니다. 설마 그럴가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지금 서민과 빈민층 필리핀 로컬의 현실입니다.

굶으면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그런 마을에는 경찰들도 들어가기 두려워하고 절대 혼자가지 않습니다, 일이 있어서 간다해도 경찰이 완전무장해서 3-4명이 같이 들어갑니다.

좋은쪽만 보시다보면 착각을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현재 필리핀 저소득층이나 빈민층은 정말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는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모쪼록., 한국분들 조심하시고, 여간해선 외출 삼가시고, 문단속 잘하시고, 창문등을 모두 다시한번 확인하셔서 철저하게 단속을 하시길 바랍니다.

나가시더라도 나는 괜잖다고 생각지 마시고, 왠만하면 걸어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당장 오늘 괜잖을지 모르지만, 자주 그런식으로 행동하신다면 언젠가는 타겟이 될뿐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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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k [쪽지 보내기] 2021-04-17 10:03 No. 1275173268
Deleted ... !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0:10 No. 1275173269
@ 데빗k 님에게...
펜데믹 이전에는 별 무리가 없었을수도 있겠으나, 지금은 5페소도 그들에겐 천금같을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하게 하시기위해서 본인이 행하시는것은 상관없으나, 다른분에게 권유하거나 하진 않으셧으면 합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첫번째는 그런 로컬분들과 마주치는 일들을 최소화하는것이 가장 좋고, 혹여 부딪히더라도 그시간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여러명이 모여있는곳에 가셔서 그런 행동을 반복하셨다간 조만간 다 털리실겁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마음이 좀 불편하시더라도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마시고, 정말 덕을 쌓고 싶으시다면 한인회라든가 도움을 주는 단체에다가 매달 기부를 얼마정도 하시는게 더 덕을 쌓으시고, 안전하시고., 맘도 편하지 않을가 싶네요.
데빗k [쪽지 보내기] 2021-04-17 10:46 No. 1275173284
Deleted ... !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0:55 No. 1275173292
@ 데빗k 님에게...
하고 안하고는 자신의 마음이시겟지요,.
다만 이런시기에 길거리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주어서 업과 마음이 편하다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렇지 않은분들은 반대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 않을가요?

저도 왠만하면 하라마라말씀 안드립니다만..요즘같이 엄중한 시기에는 솔직히 그런행동은 말리고 싶습니다.

본인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겠지요. 그것을 자랑하거나 하시는것도 본인의 몫이겠으나 그것을 따라하시는분들도 있을수 있기에 그러하게 댓글을 단것일뿐입니다.

저는 필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안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린것일뿐입니다.

본인의 기분에 따라 기부를 하던, 길거리 아이들에게 돈을 주던 그건 본인의 의지이고, 본인의 행동이며, 그거에 따른 결과도 본인이 지게되겠지요.

다만 그런 행동이 본인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너무도 잘 알기에 말씀리는것일뿐입니다.

데빗님이 무엇을 하시고자 한다면 하셔도 됩니다. 다만 그것에 따른 결과도 본인이 책임을 지시면 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해외에 나가셔서 그 결과물을 주위 한국분들이 대신하시거나 한인회에서 도와주시는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제말이 드라이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평상시 같으면 그냥 넘어가고,잘하셨다고 말씀드렷을겁니다.

하지마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경각심 차원에서 말씀드리는것이니 너무 노여워 마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고. 몸 건강하고 , 안전하게 즐거운 필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데빗k [쪽지 보내기] 2021-04-17 10:58 No. 1275173295
@ 한 님에게...
말을 오해 하시군요 .. 주는게 마음이 편하다 보다 .. 차에 메달리고 계속 있는게 그들의 방법이니 ... 그냥 위험을 피하자는 말이었습니다 .

한님과 논쟁 하고자 올린 글이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위험한 시기에 조심히 다니는게 상책이지요
뭐든 본인의 마음이 편한 길이 답이테니깐요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1:02 No. 1275173307
@ 데빗k 님에게...
아 차에 매달리거나 하는 분들 말씀이시군요..
그들에센 데빗님의 방법이 어쩌면 최선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차피 차에 계시면 그들은 데빗님을 자세히 보질 않을테니 말이지요..

데빗님 말씀이 옳습니다.

위험은 피하는게 최선이고, 조심히 다니시는게 상책입니다.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7 11:57 No. 1275173326
좀 길거리 구걸이 많이 생긴 것도 같고요.

가족이 모두 나와있거나,임산부,아이들.. 빈민층이라 해도 구걸안하고 멀쩡히 살던 사람들이라면,
많이 배가고파 나온 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보면 계속 달라고 하는건,당연하고요,님들도 그 처지되면 같습니다.
정도가 심할 정도로 강요하듯 하는 것은,그만큼 절박하다고 볼수도 있고요.

단 한가지 위험성인데,이게 얼마나 위험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구걸 빙자 강도가 아닌이상에
구걸에서 갑자기 강도로 얼마나 변하게 될지..

자유입니다. 주던지,말던지..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2:28 No. 1275173344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네. 주던지 말던지 자유지요,,, 다만 조심들 하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경험도 있고 말이지요..
구걸에서 강도로 변하는거 한순간입니다. 보통은 훔치지만,, 따라가진 마시기 바랍니다.
여튼 주던지 말든지 본인의 선택인데.. 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7 12:40 No. 1275173353
@ 한 님에게...
혹시 장소에 따라 다른가요?

가령 말라떼 아드리아꼬 라던지,거기 보면 직업적으로 하는 꼬맹이들(주머니에 손넣어서 가져감)이 많이 있었죠.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3:21 No. 1275173391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그런애들은 이미 위에 관리하는사람들이 따로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하는애들은 절대 돈 잃었다고 따라가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큰 대도시마다 그런 애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너도나도 힘들다보니 그런쪽으로 몸담는 아이들이 늘어나겠지요,
다만 외국인들이 줄어서 남아있는 외국인들이 타겟이 되기 더욱 쉬워졌겠지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필리핀 대도시마다 다 있다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특히 외국인들 전용구역에요.. 하지만 펜데믹전에 많이 관리들어갔는데... 지금은.. 참...
Yates [쪽지 보내기] 2021-04-17 12:19 No. 1275173332

필리핀 갈때마다 느끼지만 여유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도와주는 것을 donation이 아니라 obligation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많은듯...
Kabulu [쪽지 보내기] 2021-04-17 12:31 No. 1275173348
@ Yates 님에게...

필리핀 친구도 가난한 자기 조카 후원하는 어느 선생님 이야기하면서 '자기 조카를 후원하는 것은 그 선생님의 obligation 이다' 라고 말하더군요.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2:34 No. 1275173349
@ Kabulu 님에게...
네 그런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2:29 No. 1275173347
@ Yates 님에게...
필리핀 정서상으로도 그렇게 인식이 되면서 이어져온듯 합니다.
세입자분들월세주세요 [쪽지 보내기] 2021-04-17 12:41 No. 1275173356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7 14:00 No. 1275173404
@ 세입자분들월세주세요 님에게...
안 달라집니다. 다만 배를 좀 채울뿐.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3:18 No. 1275173386
@ 세입자분들월세주세요 님에게...
네.. 도와주면 더 바라게 되지요...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7 13:55 No. 1275173402
@ 한 님에게...
그런데,외국인이건,필리핀 좀 사는 사람들이건,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로 굶어 죽겠네요. 별뜻 없습니다. 그냥 사실관계만.
한 [쪽지 보내기] 2021-04-17 15:11 No. 1275173422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펜데믹전엔 굶어죽는이들은 못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아프면 방치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은 아파서 죽은건지 아사해서 죽은건지 알길이 없습니다.

현재 로컬에선 아파도 병원에 안갑니다, 돈도 돈이지만 만약 코비드 걸린걸로 확정되면 그 주위 모두 봉쇄됩니다, 봉쇄한다고 딱히 특별한 도움도 없고요..

웃긴건 봉쇄한다고 해도 돈이 있으면 배달하거나 물품구입을 배달로 할수 있습니다.
돈 없으면 거저 버티는수밖엔 ...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펜데믹전에는 길거리 아이들이나 거지들보이면 곧잘 잡아갔습니다. 곧 풀려났지만...

지금 죽는 사람들이 굶어죽는건지, 아파죽는건지.. 아파서 방치되어 죽는건지.. 알길이 없습니다, 접근을 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병에 걸린사람은 예전에는 주위에서 지원해주고 도와줫는데.. 요즘엔 거의 방치하는 수준인듯 합니다.
JUNKIM YB ONE@구글-rR [쪽지 보내기] 2021-04-17 19:32 No. 1275173485
필리핀 6년 넘게 살았는데..
한번도 도와 준적 없음 ㅋㅋ
크리스 마스고 나발이고..없음ㅎㅎ

주차 후진 꾸야 동전은 줌 ㅋㅋㅋㅋㅋ

특별출현 [쪽지 보내기] 2021-04-17 20:04 No. 1275173493
@ JUNKIM YB ONE@구글-rR 님에게...
신호대기중 창문노크하는 인간들한테 동전은 안주심?
──────────
웃으면서 삽시다.
──────────
wowapp.com/w/acnstargroup
JUNKIM YB ONE@구글-rR [쪽지 보내기] 2021-04-17 20:17 No. 1275173503
@ 특별출현 님에게...
안 줌.
문 제대로 잠겼나 확인 하는 기회를 제공 해 줌.
특별출현 [쪽지 보내기] 2021-04-17 20:18 No. 1275173506
@ JUNKIM YB ONE@구글-rR 님에게...
오 상당히 스마트하신분이시네요. 혹시 창문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스킬은 없으십니까?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
웃으면서 삽시다.
──────────
wowapp.com/w/acnstargroup
papago [쪽지 보내기] 2021-04-19 18:05 No. 1275174385
@ 특별출현 님에게...워셔액 쏘시면 됩니다. 앞유리에 쏘는거라도 운전석 조수석 창가까지 튀어요
유머 [쪽지 보내기] 2021-04-18 06:40 No. 1275173617
안주면 차에 헤꼬지하던데요...? 그래도 주지말까요? 막 긁어버리는 놈도 있던데
유머일번지
웃기면 추천 부탁
챠키찬 [쪽지 보내기] 2021-04-18 09:55 No. 1275173647
좋은 말씀이십니다.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나나냥 [쪽지 보내기] 2021-04-18 19:46 No. 1275173875
그래서 글쓴이님은 당하셧었나요?
가자필 [쪽지 보내기] 2021-04-19 00:19 No. 1275173967
여기서 오래사신분경험 갔네요
저도 불쌍해서 밥봉투에 닭다리 하나면되겠지 한 50명분을해서 나누어주는데 소문을내서 끝도없는줄을보고 놀랬습니다

물론 다음날도 기대 하길레 아니라고 느끼고 멈추었지요
요즘엔 코로나로 가깝게 가기도 무섭습니다
주고안주고 본인들뜻이고 판단하겠지만
앵벌이 아이빌려서 하는것보고 그뒤론 ㅈㅓ도
한푼도 주지않습니다
가난은 나라님도 할수없답니다
언제나처음처럼 [쪽지 보내기] 2021-04-20 17:52 No. 1275175136
항상 조심하는것이 최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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