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
Alissa
12
21:11
산행 백백킹(7)
저비스펜들턴
쪽지전송
Views : 3,203
2021-09-20 05:59
자유게시판
1275271483
|
등산과 백팩킹이 제 취미였는데, 코로나로 흐지부지되다가 다시 시작 못한지 오래 됬습니다.
필리핀가면 와이프랑 한달에 두번정도는 가려고 해요.
대신 나머지 두주는 젊은 여자들 좋아할 분위기 좋은 데로 데려 가주고.
미국에서처럼 겁없이 혼자 다니지는 못하겠지만
대신 필리핀에는 일인당 천~2천페소 정도 주고 조인할 수 있는 등산그룹 이벤트가 매주 있더군요.
모임 장소에서 산입구까지 운송부터, 가이드에 점심에 사진까지 찍어준다니 값어치는 충분히 되는것 같습니다.
보니까 대부분 2~30대던데 같이 어울리면 아무래도 한국이나 미국 산악회가서 나이또래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체력은 어느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시작하고 있고.
제가 저렇게 텐트까지 만들어서 다닐때는 하루에 50킬로도 걷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살이 많이 쪄서 한 15킬로나 가지만.
필리핀가면 와이프랑 한달에 두번정도는 가려고 해요.
대신 나머지 두주는 젊은 여자들 좋아할 분위기 좋은 데로 데려 가주고.
미국에서처럼 겁없이 혼자 다니지는 못하겠지만
대신 필리핀에는 일인당 천~2천페소 정도 주고 조인할 수 있는 등산그룹 이벤트가 매주 있더군요.
모임 장소에서 산입구까지 운송부터, 가이드에 점심에 사진까지 찍어준다니 값어치는 충분히 되는것 같습니다.
보니까 대부분 2~30대던데 같이 어울리면 아무래도 한국이나 미국 산악회가서 나이또래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체력은 어느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시작하고 있고.
제가 저렇게 텐트까지 만들어서 다닐때는 하루에 50킬로도 걷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살이 많이 쪄서 한 15킬로나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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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9-20 08:24
No.
1275271504
저도 캠핑을 좋아하지만
산은 좀 겁나더라고요.
뱀하고 벌레들 나올까봐서요.
필리핀에 오셔서
즐거운 생활 되세요!
산은 좀 겁나더라고요.
뱀하고 벌레들 나올까봐서요.
필리핀에 오셔서
즐거운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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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0 09:21
No.
1275271529
@ 파블로조 님에게...
필리핀은 산행로에 관리인들이 돌아다닐것도 아니고 조난되면 헬기가 뜰 것도 아니니 무서워 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등산 좀 해 봤다고 안내인 없이 혼자나 끼리끼리 올라가는건 목숨 내놓는 일인거 같아요.
페북 그룹에 올라온 사진들 보니까 보통 산행 규모가 10명이상은 되더라고요. 돈받고 리더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전문가고. 그래서 나름 안전하고 재미 있을 걸로 기대가 아주 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필리핀은 산행로에 관리인들이 돌아다닐것도 아니고 조난되면 헬기가 뜰 것도 아니니 무서워 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등산 좀 해 봤다고 안내인 없이 혼자나 끼리끼리 올라가는건 목숨 내놓는 일인거 같아요.
페북 그룹에 올라온 사진들 보니까 보통 산행 규모가 10명이상은 되더라고요. 돈받고 리더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전문가고. 그래서 나름 안전하고 재미 있을 걸로 기대가 아주 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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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_k [쪽지 보내기]
2021-09-21 00:39
No.
1275271868
만나기도 전에 와이프가 있군요 ㅎㅎㅎ 어쨋든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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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쪽지 보내기]
2021-09-21 02:52
No.
127527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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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쪽지 보내기]
2021-09-21 02:40
No.
1275271894
이혼 수속중이니 유부남이고 아직 현 아내가 있는데
필리핀 여친도 와이프.
아메리칸 스타일.
필리핀 여친도 와이프.
아메리칸 스타일.
교회는 성경
배구는 김연경
윌슨 where are you
youtu.be/JGwWNGJdv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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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21 08:37
No.
1275271960
50KM를 산행을 한다는것은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일건데
특수전 부대 출신이신듯 합니다.
텐트까지 지고 간다면
베낭도 거의 60리터 급으로 매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디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일건데
특수전 부대 출신이신듯 합니다.
텐트까지 지고 간다면
베낭도 거의 60리터 급으로 매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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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1 10:36
No.
1275271995
@ 스팽글 님에게...
50키로는 당일치기고요. 텐트메고는 그렇게는 못갑니다. 그리고 둘째날부터는 훨씬 피곤해지니까 평균 그 절반이나 겨우 갔었을 겁니다.
저 텐트 무게가 500g도 안됩니다. 베낭무게 음식이랑 물 넣기 전에 5키로 미만이고, 음식 물 넣어도 10키로는 안넘습니다.
그리고 이동네는 산들이 평평해서 그냥 오르막 내리막 좀 있는 평지수준입니다. 한국하고는 달라요.
50키로는 당일치기고요. 텐트메고는 그렇게는 못갑니다. 그리고 둘째날부터는 훨씬 피곤해지니까 평균 그 절반이나 겨우 갔었을 겁니다.
저 텐트 무게가 500g도 안됩니다. 베낭무게 음식이랑 물 넣기 전에 5키로 미만이고, 음식 물 넣어도 10키로는 안넘습니다.
그리고 이동네는 산들이 평평해서 그냥 오르막 내리막 좀 있는 평지수준입니다. 한국하고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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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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