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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어라인 만행을 어떻해야할까요? 제발도와주세요(2)

Views : 5,883 2020-10-28 14:13
장터/광고/홍보 127503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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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5일 오후6시15분 비행기
세부에서 마닐라행 필리핀에어라인의 만행에 대해
너무어이없는 일을 당하다보니 어떻게해야 하는지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지난 3월부터 필리핀세부에서 격리가 시작되고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면서 세부에서의 생활을정리하고 귀국결정을 한후, 자식같이 키우던 고양이한마리와 강아지한마리를 함께 데려오기 위해  지난8월부터
광견병 주사, 종합백신, 마이크로칩부터
미리 준비하고 한달뒤 항체검사가 필리핀에서 어렵기 때문에 인천계류장에 맡길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
세부직항은 작은 반려견밖에는 태워주지 않기 때문에
마닐라를 거쳐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마닐라로 가기위해서 필리핀에어라인 가능한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에어라인에  제필리핀 직원과 함께 수차례씩 핫라인에 전화해서 애견을 태울수 있는 날짜와 비행기를 확인 하였고 2020년 10월 25일 08시 세부에서 마닐라행비행기를 저희부부비행기표와 함께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한마리를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그즉시 그날 바로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반려견동반서비스와 함께 예약했습니다.
마닐라에서의 대기시간이 12시간이상이였지만
반려견,묘를 함께 데려갈수 있다는 생각에 그정도의 고생은 기꺼이 받아들일수 있었습니다.
2~3일뒤 필리핀에어라인측에서 이메일로 오전8시비행이 오전 10시 비행으로 변경되었다고 통보를 받았고
비행기 기종이 틀려 불안한마음에
직원과함께 핫라인에 다시 전화를 하였습니다.
필리핀에어라인측에서 제가 처음예약을 반려견,묘 동반이기 때문에 비행스케줄이 바뀌어도 제가한 예약은 유효하다 였습니다.
그러다가 몇일뒤 비행스케줄이 25일오후 6시로 바뀌었다라는 이메일을 또 받게 되었고
그에 맞춰 집렌트를 정리하고 모든살림도 정리했습니다.
출발 7일전 동물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 동물건강증명서를 받았고 그다음날 막탄 공항에서 수출및검역증명서를 받았습니다.
막탄공항에 간김에 필리핀에어라인오피스에 가서 수화물추가비용을 결제하며 다시한번 애견동반서비스를 확인하였으며 혹시모르니 동물병원수첩 복사본도 필요할수 있으니 복사를 직원에게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출국당일 3시간전에 도착하기위해 반려견,묘를 데리고
막탄공한 국제선에서 Quarantine medical clearance 를 받고 국내선으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때까진 순조롭게 수화물가방을 붙이고 반려견 케이지의 크기와 무게를 재고 가격이 7000페소라 해서 지불하는 순간
갑자기 이비행기 기종은 반려견을 태울수 없는 기종이라고 했습니다.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습니다.
3개월을 함께 데려가기 위해서 준비를 했는데
이제와서 안된다니 날벼락이였습니다.
필리핀직원은 반려견을 태울수있는 기종은 이미 아침에 출발했으며 제가 예약을 오후6시비행기에 타기때문에 실어줄수 없다는것이였습니다.
아니 이게무슨 말도안되는소리냐며
당신들이 마음대로 시간을바꾼거 아니냐 화도 내보고
돈은 얼마든지 줄수있으니 태워달라고 울면서 사정도 해보았습니다.
그직원은 그럼화물칸에 닭들을 실고 가니 제가 동의하는 싸인을 하면 태워줄수있다며
화물칸담당에게 가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케이지를 끌고 한참을걸어 공항밖에 있는 건물에
있는 직원에게 다시 사정얘기를 했고
그직원은 단호하게 이비행기는 닭도 죽기때문에 실지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체크인직원이 거짓말로 대충무마하려 했습니다.
제가 진상떨고 귀찮으니 비행시간이 임박해질때까지 시간을 끌려는 행동이였습니다.
순간 희망을 갖고 땀흘리며, 울며 케이지 두개를 끌고 그먼 거리를 갔다온제가 바보 같았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다시 얘기하고, 따지고,
기내좌석을 내가 살테니 태워달라도 해보았고
소리치고 울었습니다.
같은 비행기인 한국지인분도 세부아노와 영어가 능통하신분이라 함께 얘기했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필리핀에어라인 직원은 자기들은 이미 저한테 통보를 했으며 확인하지 않은 제잘못이랍니다.
핫라인 녹음내용을 공개하라고 해도 안하겠답니다.
제 수화물가방은 이미 비행기에 실어놓고 비행시간 다되었으니 탈껀지 말껀지 결정하랍니다.
안탈꺼면 28일이후에 다시 알아보라고 하네요.


저는 세부에서 4년간 살아오면서
사업도해보고 직원들도 격으면서 필리핀 사람들의 성향을 충부히 이해하고 잘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이해할래야 할수 없는상황입니다.
필리핀에어라인 직원들이 서로 책임회피를 하며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계속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저는 세부에 제 자식둘을 놓고 왔습니다.
비행내내 울면서 인천에 도착했고
음식도 먹을수 없고 잠도 잘수 없습니다.
가끔 저희 밀키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아시는분에게 맡겨놓긴했지만 천덕꾸러기가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고양이는 밥도먹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자가격리중이고..
지금당장할수 있는일이 없어 답답합니다.
14일 격리가 끝나면 제가다시 들어갈까도 생각했지만
밀키,샤샤를 마닐라까지 데리고 오는것 자체가 방법이 없습니다.
필리핀에어라인를 다시 예약하자니 이젠못믿겠습니다.
현재 세부에 있는 제 필리핀 직원에게 마닐라로 올수 있는 배편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했지만 아직 까지 답이 없습니다.

필리핀에어라인..듣기만해도 치가 떨립니다.
그직원의 무책임한 말들, 얼굴표정 하나하나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신들은 공항에 당신들 자식들만 놓고 올수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정말 화가나고 눈물만 납니다.
제가 할수있는건 다해볼 작정이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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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현 [쪽지 보내기] 2020-11-01 02:25 No. 1275036848
비행시간 임박해질때까지 너는 떠들어라 라며 앵무새처럼 반복만하는 직원들을 경험해본 저로서는 심하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제가 다 화가납니다.
──────────
웃으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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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app.com/w/acnstargroup
슈퍼드라이 [쪽지 보내기] 2020-11-12 03:57 No. 1275045473
이나라 필리핀이 그렇지요..다 포기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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