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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5월 수출이 증가했지만 수입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무역적자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매체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필리핀 통계청(PSA)은 “지난 5월 수출액은 61억6000만 달러(한화 약 7조2490억원)로 전년동기 60억9000만 달러(약 7조1667억원)보다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수입액은 99억7000만 달러(약 11조7326억원)에서 94억3000만 달러(약 11조972억원)로 줄었다”고 밝혔다.

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에 이용되는 점화코일, 동정광, 바나나, 화학제품, 금속부품, 금, 광물, 전자제품 등 필리핀의 주요 수출품목은 수출액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 생산이 줄면서 수입품의 약 40%를 차지하는 원자재와 중간재 수입도 동반 감소했다.

철강, 운송설비, 윤활유, 플라스틱, 산업설비 등 생산에 필요한 자본재 수입액은 29억8000만 달러(약 3조5068억원)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비재 수입액은 16억1000만 달러(약 1조8943억원)로 전년동기 15억2000만 달러(약 1조7884억원)보다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생산을 위한 수입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무역적자는 32억8000만 달러(약 3조8599억원)로 소폭 줄었다.

미국과 중국 의존도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교역국에 대한 필리핀의 수출액은 미국 10억8000만 달러(약 1조2707억원), 중국 8억9695만 달러(약 1조554억원), 일본 8억6215만 달러(약 1조144억원), 홍콩 7억6483만 달러(약 8999억원), 싱가포르 3억2917만 달러(약 3873억원)로 집계됐다.

또한 주요 교역국에 대한 필리핀의 수입액은 중국 21억4000만 달러(약 2조5181억원), 일본 8억2232만 달러(약 9676억원), 한국 7억5006만 달러(약 8825억원), 미국 7억1060만 달러(약 8361억원), 싱가포르 6억6553만 달러(약 7831억원)다.

어네스토 페르니아 국가경제개발청(NEDA) 사무총장은 “최근 무역분쟁과 같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올해 필리핀의 경제성장은 낙관적인 전망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강화해 무역분쟁에 따른 타격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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