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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2 취업 전망

Views : 5,916 2022-01-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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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고용률 증가와 실업률 안정화

내년 경제 회복 촉진 위한 정부 조치

필리핀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 중 하나이며, 이에 따른 근무환경의 변화와 검역 정책 개선을 통한 취업률이 많이 상승했으며 실업률과 불완전 고용률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 개선과 내년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들 또한 취업에 관한 긍정적인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필리핀의 근로 환경 변화

헤드헌팅 및 채용 에이전시 로버트 월터스 필리핀(Robert Walters Philippines)의 국가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근로자의 52%는 재택이 아닌 사무실 출근을 거절할 가능성이 있지만 근로자 중 20%만이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 매니저인 Nic Sephton-Poultney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재의 근무환경을 위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의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조성에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회사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회사의 근로자들을 유지하기 위해선 팬데믹 이후 바뀐 필리핀 근로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움직여야 할 수 있어야 한다. 필리핀 근로자들이 팬데믹 이전처럼 사무실 근무를 희망하기를 바라는 것은 더 이상 근로자들에게 있어 근무 중인 회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기에 하이브리드 형태의 근무 방식을 채택하고자 한다.

많은 필리핀의 근로자들은 출근하는 번거로움과 통근 시간이 업무 자체보다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기술 전문가 TomTom의 Traffic Index에 따르면 필리핀 사람들이 통근하는 데 있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지 나타내고 있다. 마닐라는 최악의 교통량으로 세계 4위, 아시아 2위로 최근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회사가 원격 운용을 시작하면서 회사들의 근무방식이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고 근로자들은 재택과 출근의 선택권이 주어진 경우 대부분 재택을 선택하고 있다.

필리핀의 노동시장 현황

필리핀의 2021년 10월 실업률은 7.4%로 2021년 통계 중에 세 번째로 낮았고 가장 낮게 보고된 기간은 7월로 6.9%와 3월 7.1%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필리핀의 2021년 실업률은 9월에 8.9%를 기록하며 연중 가장 높다.

필리핀의 노동시장 규모를 보면 2021년 10월 기준 15세 이상 실업자는 350만 명으로 노동 참여율(LFPR)은 62.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규 고용이 아닌 시간제 또는 계약직 등의 불완전 고용상태의 근로자들이 4733만 명에 달했기 때문으로 작년 동기간 노동 참여율(LFPR) 58.7%보다는 높지만 4월의 63.2%보다는 낮다. 필리핀의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와 경제 회복 정책에 의해 필리핀의 근로자는 2020년 10월 4365만 명에서 368만 명 증가했다.

필리핀의 취업률을 바탕으로 고용률은 2021년 9월 91.1%에서 2021년 10월 92.6%로 점차 회복되고 있다. 제한 조치로 인해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2020년 10월 주당 40.8시간에서 2021년 10월 39.7시간으로 줄었다. 주당 40시간 미만 취업자 비율은 36.6%로 2021년 7월의 30.6%보다 높아 주당 40시간 이상의 근로자는 62.4%로 추산된다. 불완전 고용률은 16.1%로 집계됐다. 2021년 7월에는 20.9% 기록했지만 2020년 10월 14.4%보다 대비 감소했으며 필리핀 통계학자인 데니스 마파(Dennis Mapa)는 실업률 감소와 통계를 바탕으로 고용 증가가 가장 잘 나타난 업종은 도소매업(132만 명), 농수산업(99만 명), 제조업 (29만 7,000명), 행정 및 국방(28만 7,000명), 기타 서비스업 (23만 9,000명)이다. 반면 교육, 금융 및 보험, 전기 및 가스, 정보 통신에서 감소를 기록했으며 주요 근로자는 서비스(57.6%), 농업(24.6%), 일반 산업(17.8%)을 차지하고 있다.

필리핀의 고용 환경 개선

필리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10가지 의제를 승인했으며 그중 가장 중점이 되는 것은 고용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회복이다. 경제 관리자들은 정책 의제가 지표, 예방 접종, 의료 역량, 경제 및 이동성, 학교 교육, 국내 및 해외여행, 디지털 혁신, 전염병 유연성 법안, 전염병 회복력을 위한 중기 준비와 같은 영역을 포함한다고 언급했으며 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2022년 1월 경제를 경보 수준 1로 재개해 회복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동시에 장기적인 생산성 손실을 방지하고 더 많은 고용을 회복하기 위해 대면을 재개하고자 2022년 1월 개학시기에 맞추어 모든 대중교통 수용 능력을 100%로 늘리고 국내외 여행 제한 완화와 출입국 규제 완화를 통해 서비스 산업의 회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많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계류 중인 경제 자유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법안을 제정함으로써 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통신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4분기에 완화된 제한조치 개선으로 노동시장에서 안정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제조 부문 활성화와 휴가 시즌 동안 지출 증가를 통한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려되는 실업률 상승 위험은 새로운 변이 출현과 자연재해로 인한 지역피해지만 2022년에는 팬데믹 이전 평균인 5%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필리핀 노동부(DOLE)는 최근 고용 수치가 증가한 것은 업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말하며, 필리핀 보건부(DOH)는 백신 보급 확대, 제한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사업체의 안전한 운영 재개, 국가 고용 회복 전략을 통한 노동 시장 개선에 대한 정부 정책으로 고용 수치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필리핀 경제 관계자들은 팬데믹 발생 이전보다 오늘날 더 많은 사람이 고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23만4000명의 필리핀인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고 필리핀의 고용 창출 정책을 유지해 경제회복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필리핀 전체 근로자 수는 팬데믹 이전보다 13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0월 고용 성과가 개선된 것은 경보 수준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백신 접종을 받은 개인의 이동성을 완화 등 침체했던 경제를 더욱 안전하게 재개하기 위한 정책을 통해 주도되고 있다.

필리핀 경제 회복 위한 조치

필리핀은 최근 장기적인 생산성 손실 방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회복을 위해 사무실로의 복귀를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팬데믹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저숙련 직업과 생산성이 낮은 부문의 근로자의 증가에 전반적으로 일자리 질이 악화했고 부동산, 금융, 정보통신 등 생산성이 높은 부문의 고용은 변동이 없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생산성이 낮은 부문의 노동력을 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이 높은 산업에서 일자리 증가가 부족 해소를 통해 필리핀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필리핀 노동 고용부(DOLE)는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근로자들에게도 고용주와의 협의를 통해 근무와 급여 지급이 가능하게 제한 조치를 완화했다.

또한, 재택근무 제도가 있는 경우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현장 근무 직종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현장에서 일할 수도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하도록 계속 권장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현장 근무를 근로자들에게 지역별로 충분한 백신 공급과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IATF-EID(신흥 전염병 관리를 위한 기관 간 테스크포스) 결의안 No. 148-B는 모든 현장 근로자들은 경보 수준 시스템 지침에 따라 모든 시설 및 현장 근무는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며, 현장 작업을 담당하는 지방정부 단체(LGU) 및 민간 부문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모든 직원은 규정에 따라 자비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며 근로자들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비용 지출을 방지하고 있다.

시사점

필리핀 고용관계자 A 씨는 TUPAD 프로그램이 제도화됐으며 이는 재난, 태풍, 인재를 포함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시행하는 것으로 재난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 특히 비공식 부문 근로자들의 지역 사회 기반 개선 프로그램인 TUPAD는 실직자, 불완전 고용 및 계절 근로자에게 수행할 작업의 성격에 따라 최소 10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긴급 고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 대선후보들 또한 현지 노동 시장개선을 위한 대선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중 현 부통령인 레니 로브레도 대선후보는 Hanapbuhay para sa Lahat"(모두를 위한 일자리) 계획이라는 노동시장 회복 계획을 발표했다. 전염병 대응 계획과 마찬가지로 5가지 주요 주제에 기반한 상세한 일자리 회복 계획으로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 필리핀 산업 부활, 직장 내 차별 종식, 중소기업 지원, 실업 영향 완화, 인프라 개발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률 완화와 노동 참여율 증가이다.

필리핀의 노동시장 개선은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으며 현지 근로자들을 우선시하는 노동시장 검사를 통해 자국민들의 취업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 경우 기존보다 많은 시간과 절차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진출 기업이나 현지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경우 정확한 준비를 통해 취업 또는 고용 준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자료: 필리핀 통계청(PSA), Rappler, Inquirer, PNA, TradingEconomics, BuisnessMirror 등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 

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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