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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43% 피로감·35% 운동시 호흡곤란·23% 탈모 후유증(3)

Views : 10,097 2021-01-26 16:15
자유게시판 127511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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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환자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 발표
젊은층 피로감·고령층 호흡곤란 증세 많아
18% 폐섬유화…우울감·PTSD 정신과적 증세
"모든 연령층 후유증 발생 가능성 있어 주의"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국내 환자의 43%가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5%는 운동 시 호흡 곤란을, 23%는 탈모 증상을 보였다.

중국과 영국 등 국외 환자 사례에서도 대부분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했고 완치 6개월 후까지 증상이 지속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회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유증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검진 및 설문조사를, 경북대병원이 대구 지역 환자 96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들은 증상 발현 또는 확진 후 경과 시간 및 중등도 등에 따라 후유증 증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환자의 43%는 피로감을 느꼈고, 35%는 운동 시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다. 23%는 머리가 빠지는 탈모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가슴 답답함(15%), 두통(10%), 기억력 저하(8%), 후각 상실(5%), 기침(5%)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이 주로 나타났다. 시간 경과에 따라서는 우울감이 점차 감소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증가하는 경향을 띄었다.

연령과 증상의 중등도로 살펴보면 젊은층과 경증 환자에서는 피로와 수면장애 등 일반적인 후유증이 많았다.

피로감을 호소한 비율은 40~59세가 58%로 19~39세(44%)보다 많았다. 60세 이상 고령의 경우 호흡 곤란이 58%로 후유증 증상 중 가장 많았다.

경증 환자와 폐렴을 동반한 증등증 환자의 경우 절반(50%) 가량이 피로감을 호소했다. 중등증 환자는 피로감에 더해 호흡 곤란을 보인 비율도 50%였다. 중증 환자는 호흡 곤란 60%, 가래 30%의 비율로 후유 증세를 보였다.

특히 중증환자 7명(18%)은 폐 컴퓨터단층촬영(CT) 관찰에서 폐가 딱딱해지는 '폐섬유화'가 발생했다. 이들 환자의 연령대는 모두 40대 이상이었다.

국외 사례를 보면 환자 대부분이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했고, 이 증상은 완치 6개월 후까지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후유증 증상으로는 피로, 수면장애, 근육통, 탈모, 근육통 등 국내 환자들과 비슷했다.

특히 영국에선 중증일수록 피로와 호흡 곤란 등의 위험이 1.2~2배 증가하고, 중국에서는 중증 환자에서 폐 기능과 함께 6개월 후까지 흡입된 공기에서 폐 모세 혈관의 적혈구로 가스를 전달하는 폐의 능력인 '확산능'에 손상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후유증 증상 및 지속 기간 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계속해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특정 병원 환자군에 대한 중간 결과로 전체 코로나19 환자의 후유증을 조사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모든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 2부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국내 발생은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소위 교회 관련 비인가대안학교 집단발생을 계기로 경각심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우리 모두 다시 인식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유행의 사각지대로 불리는 분야나 지역·시설에서 중요한 시점마다 집단발생이 뒤늦게 발견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은 결국 '3밀'(밀폐·밀접·밀집)의 환경이 방역망에서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언젠가는 집단발생의 근원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말해주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철저한 역학조사와 검사 추적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n.news.naver.com/article/003/00103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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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irs [쪽지 보내기] 2021-01-26 16:34 No. 1275116643
피로감을 호소한 비율은 40~59세가 58%로 19~39세(44%)보다 많았다. 60세 이상 고령의 경우 호흡 곤란이 58%로 후유증 증상 중 가장 많았다.

후유증도 면역력에 따라 차이가 있나보네요.

중국과 영국 등 국외 환자 사례에서도 대부분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했고 완치 6개월 후까지 증상이 지속됐다.
parmirs [쪽지 보내기] 2021-01-26 16:35 No. 1275116644
@ parmirs 님에게...

댓글이 끊겨서 붙여 남깁니다.

그럼 완치후 후유증은 6개월 지나면 없어진다는건가요?

6개월이라는 기간이 의미가 있는것 같아서요.

만약 후유증이 계속된다면 6개월이라는 기간을 붙일필요가 없을텐데..

후유증이 최장 6개월이라는 의미인지..
매일 [쪽지 보내기] 2021-01-27 06:00 No. 1275117235
일단 걸리지 말어야 되겠어요,감염후 치료로 완치했다해도 후유증이 무서운거네요.
무조건 코로나 조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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