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에서 식당 오픈 관련(21)

그정도도 모르면서 3개이상 차릴려고 그런다고요?
악어들이 좋아하겠어요
아주그냥 서로도와주겠다고 덤비것네. ㅋ

식당이 쉬운게 아닌듯요
먼저 어떤종류식당 규모는 어느정도냐에 따라
달라지지요
크기 예산 위치 무슨종류 식당이냐에따라
다르니 우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듯요
차근차근 천천히 알아보고서 하시길~~

개인이냐 법인이냐 세금 문제도 있고 장단점이 있어요
근데요,,,,,,,,,,,,,,,,,,,,,,,,,,,,,

필리핀 여자랑 결혼하면 벼슬이라도 얻는 줄 아시나요?
와이프 있어도 다른 사람으로 더미 돌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방심하는 순간 당하는겁니다
절대 자신 이외에는 믿지 마세요
와이프는 와이프로만 두시고 사업하시면서 일을
시켜보시면서 차근차근 파트너로 키워나가세요
와이프 명의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와이프는 사업 파트너입니다.


멀쩡한 부부도 허구헌날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싸우고 헤어지네 마네 하면서 사는 나라입니다
와이프한테 걸려있는게 많으면 그만큼 와이프 눈치보고 기죽어 살아야합니다
필리핀 사람이랑 법으로 싸워서 외국인이 이길 수 있는거 없어요
경험으로 편법으로 인맥으로 우회 할 뿐이에요
그것도 필리핀 사람이 몰라서 넘어가지 알고서 덤비면 방법없어요

결혼비자는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그 비자도 님께 아닙니다 와이프꺼고 님은 그냥 혜택만 받는거에요
와이프가 언제든 이민국가서 취소하면 글쓴이님 결혼비자 날아가는거에요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듯 해서 좀 쌔게 적었는데 적나라하게 적으면 우실까봐요

성매매를 해도 여성은 "피해자" 남성은 "인신매매 또는 강간"으로 잡혀가는 나라입니다

중요한건 님이 무슨 계획을 하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러니 와이프분께도 절대 그 계획을 말하지 마세요
말하는 순간 무조건 그렇게 되는줄 알고있을겁니다
나중에 안됐을때 온갖 원망과 거짓말쟁이란 소리 듣지 않으시려면요

@ 이나살맨 님에게...
저랑 같은경험을 하신듯?ㅋㅋ
와이프명의로 되는순간 인생이 달라집니다ㅋㅋ
1년째 찍소리도 못하고살고있음

@ 이나살맨 님에게...
좋은 어드바이스란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더미보다 위험한게 와이프 명의이니

안녕하세요.

우선, 필리핀 회사법에 의거하여 요식업과 같은 소매업은 외국인의 명의로 설립 및 영위를 할 수 없습니다 ( 소매자유화법에 따라 250만달러 투자 증빙 제외 )
즉, 식당의 경우엔 상당한 금액의 자본금 증빙을 제외하고는 필리핀인의 명의로만 영위가 가능하시며, 사업자의 형태로는 크게

DTI를 통한 개인사업자와 SEC를 통한 주식회사(법인)으로 분류가 되겠습니다.
세금의 경우 간이, 일반과세에 따라 나눠지실 뿐, 소득에 대한 세금은 발생된 매출에 근거하여 납부되셔야 하기에, 큰 차이는 없겠으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설립 과정이 간단하나, 명의 양도가 불가능하기에, 명의자와의 분쟁 발생 시 폐업 후 새로운 사업자 설립을 거치셔야 하는 단점이 있고,
법인사업자의 경우 설립 과정은 상대적으로 복잡하나, 필요시 동 법인의 주주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또한, 하나의 사업자를 설립하신 후 브랜치를 추가로 설립하시는 방법과, 각각 독립적인 사업자를 별도로 설립하시는 2가지 경우의 수가 있으며, 독립적인 운영의 가능 여부와 사업자 유지를 위한 관리비용의 상대적인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행정적인 부분만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주변 상권이나 업종에 따른 좋은 부동산을 임차하시는 노하우나, 운영을 위한 비자 그리고 노무 관리등 사전에 자세한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업무이니 만큼 신중하게 고민해 보시고, 추가 문의가 있으시면 편히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난스컨설팅-

난스컨설팅

이민국/은퇴청 등록업체

09178997982

cafe.naver.com/nansphill

누가 보면 필녀는 다 악마인줄만 알겠네요 -_-
본인이 와이프를 믿을수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것이죠.
저는 모든 자산이 와이프명의로 되어있지만 불안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에서 더미로 사업 돌리는 것이야말로
악마와 손잡고 사업하는 것이죠.

와이프명의 VS 더미

뭐가 더 위험할까요 ㅋ

다만 이시국에 사업을 한다는 것이
충분한 사전조사는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네요.

@ 사운드 님에게...
네 님 말씀도 맞아요
많은식당들이 철수하고 있는마당에 식당오픈이라.....코로나 끝나고 생각해볼만한 문제일듯요

@ 사운드 님에게...
식당이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하나라도 제대로 할지 의문스럽네요

제대로 된사람은
이런 글 안쓰죠

@ 사운드 님에게...

죄송합니다 글쓴이분께 주의하시라는 뜻에서 강하게 쓴다는 것이 그만
나쁜쪽으로만 썼네요
와이프 명의로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와이프 명의가 있다고 만사 ok가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글을 토대로 보았을대 사업을 해보신분도 아닌 상태에서
식당을 3개를 차린다고 하시는데 첫번째 댓글처럼 악어뿐만 아니라
한국사람, 와이프 주변인 등 여기저기 달라붙어서 재산 다 털어드실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좀 강하게 적었습니다

@ 이나살맨 님에게...

예 저도 죄송합니다.
님이 무슨말을 하시는지 충분히 알지만
너무 강하게 애기하셔서 발끈하였네요.

님께서 말씀하신일이 필리핀에서 종종 일어나는 것은 펙트지요.

제가 필리핀 식당을 했었습니다.

물론 제 명의가 아니고 필리핀 분 명의로 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식당에서

했구요.

메뉴는 닭강정, 돈까스, 그리고 한국음식 그리고 필리핀 음식해서 했습니다.

일단 작은 식당이라도 해보시고 3개를 하던

5개를 하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당 공간을 대여해서 오전 근무 오후 근무 해서 종업원과 요리사를 두고 했습니다.

결론

2달 만에 접었습니다.


일단 종업원들이 제가 너무 잘아는 지인이라 관리 하기가 힘들었구요

저는 제가 가지 않고

종업원들에게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월급도 많이 주구요.

결과

주인이 없는 식당은 망하더군요. 종업원들은 월급 만큼도 일을 안합니다.

제가 이런 저런 일로 사업 (말이 사업이지 소꼽놀이) 을 해보면서 말아 먹었습니다.


첫째
지인과 사업(특히나 필리핀 분들과 사업을 하시면)
그분들이 모든 것을 한국 직원들 만크 해준다는 생각을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아내분이 한다면

친인척 사업이 될 터인데요

돈이 섞이면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 될 것입니다.

돈을 투자해 보시고 아내와 처가집 분들의 모습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또하나는 식당을 하시려면

한국식당이든 필리핀 메뉴이건 간에

운영하시는 주인이 문을 열고 문을 닫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저는 한국 요리사 분이 관리를 했지만 망했습니다.

요리사를 모시고 했거든요

그분이 빈정이 상해서 나간다고 하니 조용히 접게 되었습니다.


시작도 안하셨는데

저의 실패담을 말씀 드렸습니다.


법인이 있으면 좋구요

위에 분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사모님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사모님 명의로 한다는 생각 보다는

사업과 가정사는 분라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이 안되어도 사모님과 힘들어 지고

사업이 너무 잘되어도 처가집에서 재산권때문에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더미로 사업하지만

필리핀에서 종업원들 다루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한국 분이 주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종업원들은 마음속에 힘들게할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부정적인 의견을 뚫고 이 어려운 시긴에

식당을 여러개 하셔서

성공사례를 자랑스럽게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 모퉁이 님에게...
경험에서 나오는 글 잘 읽었습니다. "돈이 섞이면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 될 것입니다. 돈을 투자해 보시고 아내와 처가집 분들의 모습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느끼는 감정이겠죠.

한국 요리사를 쓰신건 안타깝네요. 한국인 요리사를 고용해서 끝이 좋게 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인 요리사가 직접 식당을 내지 않고 취직을 하는 이유는 이전의 식당이나 카지노등에서 본인이 가진 돈을 대부분 탕진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본인 식당처럼 행세를 하며 계산이 불분명하거나 본인이 없으면 이 가게는 어차피 망한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서 경영진과 마찰이 생기거나등등의 이유로 결국 대부분 1년안에 안 좋게 헤어지더군요.

@ 스마트필고 님에게...
저는 한국에서 요리사를 모시고 왔습니다 .그분의 꿈은 필리핀에서 돈가스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어서 그분을 모시고 한국에서 한컨테이너 분량의 냉장고 육절기 등등을 가지고 왔지요. 크게 투자 하고 크게 망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한국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사실은 지극히 필리핀 적으로 작게 시작하여 작은 성공을 맛보고 늘려 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17년 차인데 예전에는 안보이는 식당들 가게들 사람들이 보입니다.

처음이 나라에 정착할 때는 안보이던 것이지요.

30년전 1년 동안 언어 연수를 하던 학생의 때와

17년전 처음 살러 왔을때

그리고 오늘 그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습니다.


정말 이게 식당이야

이런 거지 같은(한국인의 시각) 인테리어도 장사가 되 하는 곳에서 저비용으로 시작하고 시스템을 배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인간은 시행착오로 배우는데

한국인의 아집과 한국인의 필리핀 분에 대한 은근한 무시는 우리의 자유로운 사고를 방해 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전히 거하시고 소통해 주셔요.

꾸벅 ^^

@ 모퉁이 님에게...
이해가 갑니다

한국인 주방장 썻다니..
한국에서 주방장 사람 취급 안합니다.

이글 쓴사람
돈 잃고. 여자잃고.
답 뻔합니다

@ tkgk 님에게...
네 한국인 주방장님들 대단하시더라구요.

@ 모퉁이 님에게...

이런 경험담이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듯요

감사합니다.

저도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한식당을 오래전에 한번 오픈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한식이 지금처럼 퍼지지가 않았을때라
손님이 거의 한인으로 고정되었습니다.
로컬손님이 없다보니 고정매출의 변동폭이 너무 커서
안벌리는것은 아닌데
이것저것 신경쓰고 골치아픈것은 많아서 계속
꾸려나갈 메리트를 못느껴서 접었습니다

사전조사를 하셨다면 당연히 아시겠지만
필리핀에서 오래 장사하실려면 오히려 한인보다
로컬 위주로 계획을 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한국요리를 잘 하시면 식당을 차려도 됩니다. 하지만 주방장을 구해서 하실거면 절대 하지 마세요.
90% 이상 망합니다.

세무사와 전문적으로 상의하세요 투자액의 일부를 비용으로 쓰신다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