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락키야망고...
최자
386
18:16
막걸리는 한병에 얼마?(9)
하우리
쪽지전송
Views : 4,660
2020-10-28 03:22
자유게시판
1275030706
|
작년 봄,
한병에 만오천원짜리 막걸리를 마트에서 발견했었다.
도수는 요즈음의 순하다는 소주마냥 12도라 했다.
병도 플라스틱병이다.
양도 기존의 것들과 차이는 없었다.
근근히 몇푼 안돼는 연금생활자 처지로는 언감생심!
950원짜리 막걸리를 골랐다.
며칠전,
10만원이 넘는 막걸리가 출시 돼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말공장 높은 자리에서 아직도 발붙여 지내는 후배에게 부탁했다.
나: 야, 너 혹시 그거 아냐? 불라~ 불라~
후배님: 마침 홍보용ㅇ으로 얻어들어온게 하나있네요.
나: 오늘 저녁 시간 돼냐?
후배님: 요즘 기사도 별로예요.
나: 애 그러면 종3에 그(?)국밥집에서 그 막걸리 가지고 나와 계산은 내가 한다.
만나서 보았더니, 병은 플라스틱병, 디자인도 그렇고,
후배의 설명으로는 종국(누룩)도 일본애들의 개량종국에
양조한 주조장도 왜정시절(일제시대)의 지방 양조장을 장사가 안돼 문닫는 것을
정년퇴직 은퇴한 부부가 몇년전 인수해 만든 것이란다...
10만원대 막걸리를 만든 이유는
와인도 수백만원짜리가 있는데 막거리라고 싸구려만 있으면 되겟냐?
참으로 그 기개는 대단하다만...
그런데 그양반,
1갈론에 5불짜리 와인이 흔하게 팔리는 사실은 알고나 있을까???
술병이라도 플라스틱말고 청자나 백자로 하지.... .
한병에 만오천원짜리 막걸리를 마트에서 발견했었다.
도수는 요즈음의 순하다는 소주마냥 12도라 했다.
병도 플라스틱병이다.
양도 기존의 것들과 차이는 없었다.
근근히 몇푼 안돼는 연금생활자 처지로는 언감생심!
950원짜리 막걸리를 골랐다.
며칠전,
10만원이 넘는 막걸리가 출시 돼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말공장 높은 자리에서 아직도 발붙여 지내는 후배에게 부탁했다.
나: 야, 너 혹시 그거 아냐? 불라~ 불라~
후배님: 마침 홍보용ㅇ으로 얻어들어온게 하나있네요.
나: 오늘 저녁 시간 돼냐?
후배님: 요즘 기사도 별로예요.
나: 애 그러면 종3에 그(?)국밥집에서 그 막걸리 가지고 나와 계산은 내가 한다.
만나서 보았더니, 병은 플라스틱병, 디자인도 그렇고,
후배의 설명으로는 종국(누룩)도 일본애들의 개량종국에
양조한 주조장도 왜정시절(일제시대)의 지방 양조장을 장사가 안돼 문닫는 것을
정년퇴직 은퇴한 부부가 몇년전 인수해 만든 것이란다...
10만원대 막걸리를 만든 이유는
와인도 수백만원짜리가 있는데 막거리라고 싸구려만 있으면 되겟냐?
참으로 그 기개는 대단하다만...
그런데 그양반,
1갈론에 5불짜리 와인이 흔하게 팔리는 사실은 알고나 있을까???
술병이라도 플라스틱말고 청자나 백자로 하지....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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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10-28 04:47
No.
1275030714
양심을 들먹이는 이는
양심적인 삶을 살기가 어렵고
부끄러움을 아는 이는
양심을 거스르기가 어렵다.
그 良心(양심)이,
착하고 어진 마음이 아니고
梁審(누구의 무엇이 권부의 중심임을 살핌)이라면
낸들 무어라 하오리까...
양심적인 삶을 살기가 어렵고
부끄러움을 아는 이는
양심을 거스르기가 어렵다.
그 良心(양심)이,
착하고 어진 마음이 아니고
梁審(누구의 무엇이 권부의 중심임을 살핌)이라면
낸들 무어라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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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3mg [쪽지 보내기]
2020-10-28 07:32
No.
1275030727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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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쪽지 보내기]
2020-10-28 08:01
No.
1275030734
'1갈론에 5불짜리 와인이 흔하게 팔리는 사실은 알고나 있을까??? '
필리핀에서 5불짜리 와인이 파나요?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
필리핀에서 5불짜리 와인이 파나요?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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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쪽지 보내기]
2020-10-28 09:36
No.
1275030765
하우리님 글 잘 읽고있습니다. 계속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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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gger [쪽지 보내기]
2020-10-28 11:10
No.
1275030854
////////////////////qqwertyuiop[asdfghjkl;.,mnbv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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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좋아요 [쪽지 보내기]
2020-10-28 14:35
No.
1275031003
음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매번 아이디 바꿔서 활동하시는것도 피곤하실텐데... 이전이랑 다르게 평범한 글을 올리시니 좋네요, 계속해서 좋은글 많이 올리시길 바랍니다. 차량관련한 글들도 이전에 재미나게 보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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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10-28 16:17
No.
1275031071
@ 필고좋아요 님에게...
오해를 하신듯 합니다.
저는 단 하나의 필명과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합니다.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만큼 IT에 익숙한 세대도 아니어서
글한자락 적기에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독수리타법인 처지랍니다.
더구나, 저는 차량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남이 운전하는 차를 얻어 타기는 해보았지만...
저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듯하여 석명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해를 하신듯 합니다.
저는 단 하나의 필명과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합니다.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만큼 IT에 익숙한 세대도 아니어서
글한자락 적기에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독수리타법인 처지랍니다.
더구나, 저는 차량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남이 운전하는 차를 얻어 타기는 해보았지만...
저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듯하여 석명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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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좋아요 [쪽지 보내기]
2020-10-29 14:13
No.
1275031696
@ 하우리 님에게...
죄송합니다. 말그대로 오해가 있었네요,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주신 댓글 잘 보았습니다. 괜히 마음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말그대로 오해가 있었네요,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주신 댓글 잘 보았습니다. 괜히 마음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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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웰 [쪽지 보내기]
2020-10-28 18:37
No.
127503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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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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