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112와 쉼터(15)
waha
쪽지전송
Views : 1,576
2012-08-19 20:03
자유게시판
953233832
|
쉼터에서 두어달 생활했던 사람입니다.
살림이 어려운 쉼터에 적을 지라도 형편껏 후원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떠났지만 아직 자리를 잡지못해 생각만에서 더 이상 진행을 못 하고있습니다.
가끔 "필고" 또는 112카페에도 들리지만 도움을 줄만한 여건이 아니어서 그냥
눈팅으로 근황만 살피곤 했는데 요즘 부쩍 '필112'가 화제에 중심에 올라있어
제가 직접 보고 느낀것을 잠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감옥도 아니고 수용소도 아닌곳에 평생 다른 환경속에서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왔던 사람들이 많게는 열명에 가까이 생활하다 보면 시시비비도 많고 싸움도
쉬이 일어날 환경일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자가 상주하는 것도아니니 큰 사고가
없는것도 그나마 다행이겠죠.
저도 그곳에 있을때는 불편함도 많았고 모자람이 많아, 쉼터 열기만 하고 운영
잘 못한다고 대표께 직접 불평도 했습니다. 그럴때면 미안해하고 먹을것 사라고
적게는 삼백페소도 많게는 구백 페소(1000페소 줬다 100페소 받아감)도 주고....
인간적인 모멸감이나 눈치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운동한 사람이라 솔직하고 인
간적이라 느꼈지만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잘 못하는 사람이어서 쉼터살이는 경제
적 아쉬움이 있었지만..... 눈치밥 이야긴데 누구든 눈치가 안보이면 이상하죠.
성인(거의가 40-50대)이 자기 앞가림도 못한다 느낀다면요.... 하지만 쉼터에서 눈
치준건 없었고요, 공동체니깐 술 마시지마라,옷벗고 다니지마라,싸우거나 욕 하
지 마라, 정도의 준수사항은 충분히 수긍해야 할만하니까요. 아마 김선장도 나쁜뜻
으로 눈치 이야기 한건 아닐꺼예요.
부정적인 시각도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저도 김선장을 알고....
돈이없어 물도 전기도 끊겼을 때가 있었고, 집세 안준다고 바랑가이에 출두하라고
도 하고, 사연도 곡절도 많았지만 힘든 사람들에겐 큰 도움이고 고마움 이었습니다.
필리핀 상류층과의 사교도 중시하고 사진 찍어 올리고 애플폰 자랑도 많이 했었
지만, 남들이 못하는 훌륭한 일하고 나쁜짓 안하는데 본인이 하고픈 그일들 자랑쯤
충분히 해도 뭐라할순 없겠지요.
112, 그리고 이대표를 잘 모르시는 분은 정확한 실체에 대한 궁금함과 오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쉼터운영 및 행위만으로 자잘못을 말씀 해주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에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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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어떤 의미인지요..
그리고 봉사단체에 안티가 많이 있다고 함은
분명 대표자나 깊게 관련되신분들의 품위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쉼터 개설 초기에 재원 확보가 우선이라고 필베이 고수님들이 누차례
이야기 했지만 지금은 그 동네에 얼굴도 비추지 못하고 있군요..
그리고 강하게 단체를 옹호하시는분들 역시 무슨 혜택을 누리시는지는
모르지만 단체에서 개선할부분은 개선을 하여 많은 교민에게 호응받고 존경받는
단체로 다시금 태어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진좀 없애라고 많이들 요구하시면 없애시고 사이트도 등록없이 볼수있게끔
요구하시면 들어주시고.. 뭐 그리 복잡하고 피곤하게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콩으로 볶아먹던 삶아먹던 주방장 마음이지만
그래도 필리핀에 하나밖에 없는 봉사단체가 이리 시끄럽게 사이트를 만들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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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 살다가 ...잠자리주고 ...구차하나마 밥도 주니까....
거지근성만 남아서 어떻게 이런글을 올릴수가 있을지.
아주 배가 쳐불렀구만...
그런생각이면 마닐라베이에서 피노들이랑 같이 길바닥에서 쳐자던지..
필리핀에서 112만큼이나 하는곳이 있는지..
한인회가 그러는지...대사관이 그러는지..
이런 습새끼들 아주 가지가지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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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민국에 아는사람이 없고요 그곳 필에 있을때 112 사무실에서는 필고에
글이 등록 되지않아 pc방에서 제 아이디를 사용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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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쓴글이 아니면 AD 거기에 글이 나오지 않거든요?
무식이 용감을 부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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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아이디로 에스코트 광고도 하고 제 아이디 비번도 두고 같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이디 관리를 잘 못 했으니 이 아이디로 잘못된게 있으면 사과 드릴께요.
제가 컴퓨터 사용 능력이 부족해서 pc방에서 뭔가 쓰다가 글이 잘 안되어서 지워 버린것이 있는데
그게 남아있었나 봅니다. 112 대표께서 쉼터 식구들에게 연두색 미화원 쪼끼 같은것 맞추어 주고 봉 사원이라 칭하고 하니 주인의식이 있었나 봅니다. 그냥 고마운 맘으로 적었는데 말썽의 불씨가 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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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얘기하기하기에는 논리가 부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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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받아드림 안됄까요?
욕 나올라하네
근데 욕 하면 내가 지는거쥐~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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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실을 얘기한다고 믿을런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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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시간 있으면 필거리에 떨어진 담배 꽁초도 줍고 청소도 하고..
몸으로 뗴워 밥처먹고 잠자리 만들 생각이나 하지...
좌우지간 근성이 틀렷어.. 그저 꽁짜밥.. 빈대생활에 ..힘든일은 하기 싫고..
pc 방?.. 여기서 좌판 두둘길 쩐은 생겼는 가 보네.
한심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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