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들은 왜 우랑우탕같은 피나이를 끼고 다닐까?(36)

vivajjk 쪽지전송

Views : 5,599 2012-05-25 20:34

자유게시판 879660

Report List New Post

필에서 보면 멀쩡하게 잘 생긴 백인들이 우랑우탕같은 필녀를 데리고 다니는데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그랬더니 참 다양한 대답이 나오더군요.

1. 백인들 눈엔 저런 우랑우탕이 미인으로 보인다.

2. 우랑우탕같은 여자가 도망 안가고 남편이 늙어도 끝까지 수발을 들어주기 때문에 같이 사는 거다.

3. 우랑우탕같은 여자라야 바람 필 일이 없기 때문이다.

4. 그런 우랑우탕이 원래 남자를 잘 후리기 때문이다.

하여튼 들어보면 피노이나 한국사람이나 다들 다양하게 대답합니다.

진짜 원인이 뭘까요? 왜 백인들은 우랑우탕같은 피나이를 끼고 다니는 걸까요?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고징이빈스 [쪽지 보내기] 2012-05-25 20:43 No. 879706

Report

구별이잘안된다네요....백인들이..동양쪽사람들을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12-05-25 20:45 No. 879716

Report

저는 2번으로 알고있다능..

this2457 [쪽지 보내기] 2012-05-25 20:46 No. 879724

Report

아마도 동양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기인한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흔희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하듯이 이들의 눈에 비치는 동양인의 미적기준은 저희 한국인이 생각하는 미적 기준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즉 "exotic"한 (사전적인 말로는 이국적으로 해석되지만 그들이 원하고 보고싶은 "이색적"인 이미지 즉 약간 원주민과 같은 제3국의 느낌을 주는 외모)가 백인들에게는 바비인형처럼 잘 빠지고 이목구비 뛰어난 하얀 미인보다는 더 매력적일 수 있거든요.

GlendaRose [쪽지 보내기] 2012-05-25 20:52 No. 879740

Report

이런 글 읽기가 싫어요. 현재 필리핀에서 볼수있는 피노이들은 왜 키도 작도 못생긴 한국녀랑 다닐까요?랑 똑같은 질문이네요. 이런글 안 올렸음 합니다.

쬬압 [쪽지 보내기] 2012-05-26 13:00 No. 882361

Report

879740 포인트 획득. 축하!

@ GlendaRose - 그것과는 별개 아닌가요,, 필남이 못생긴 한국녀랑 만나는건 돈 혹은 하얀 피부를 갖춘 이국인을 좋아할수도 있는거지만 백인 남은, 돈이라든지 이국적으로 잘생긴 외모를 본인이 다 갖추고도 왜 못생긴 여자를 만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것 같은데요 질문자 요지는.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2-05-25 20:54 No. 879744

Report

저희 빌리지엔 남편이 미국인인 필리핀 여자분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미국에 가족이 있고 필리핀여인에겐 집 사주고 생활비 보내주고....그런데 여자분이 치장을 안합니다.이유는 남편(?)이 싫어 한다는 겁니다. 예쁘게 보이면 혼자 지내고 있으니 다른 남자들이 추파를 던지고 그러다 보면 일이 생기니....그래서 항상 보면 화장기 없는 까만 맨얼굴로 다닙니다.

그까이꺼 [쪽지 보내기] 2012-05-25 20:55 No. 879750

Report

"돼지바"

울퉁불퉁 x은 좋아......

고징이빈스 [쪽지 보내기] 2012-05-25 20:59 No. 879762

Report

879750 포인트 획득. 축하!

@ 그까이꺼 - ㅎㅎ

도도루라 [쪽지 보내기] 2012-05-25 20:58 No. 879757

Report

같은 인간인데 오랑우탄은 좀 그러네요...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을 볼때는 오랑우탄이든 원숭이든 침팬지든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시니바나 [쪽지 보내기] 2012-05-25 21:01 No. 879777

Report

우끼끼끼끼끼끼끼끼끼

minerva [쪽지 보내기] 2012-05-25 21:03 No. 879782

Report

피노이 비하발언인가요.

maru55 [쪽지 보내기] 2012-05-25 21:04 No. 879790

Report

질문과 답변의 수준에 감탄하고 갑니다.

금순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2-05-25 21:06 No. 879797

Report

879790 포인트 획득. 축하!

@ maru55 - 동감 돋네요.

칼세리온 [쪽지 보내기] 2012-05-25 22:27 No. 880135

Report

879988 포인트 획득. 축하!

@ duck6523 답은 유지비군요..

제니퍼 [쪽지 보내기] 2012-05-26 11:25 No. 881994

Report

879988 포인트 획득. 축하!

@ duck6523 - 약간 공감되네요..ㅋㅋㅋ

vivajjk [쪽지 보내기] 2012-05-25 22:00 No. 880014

Report

879988 포인트 획득. 축하!

@ duck6523 - 저렴한 유지비 ㅋㅋ... 새로운 의견을 하나 더 발견했네요.

witmals [쪽지 보내기] 2012-05-26 02:14 No. 881114

Report

880014 포인트 획득. 축하!

@ vivajjk -

공감 10배 드립니다.

참고로 우리가 알아야할일은 여기에 올라오는 우리 한국사람들에 대한 신상비하, 자국민 수치얘기는 저리가라일 수준으로 이곳에 살고있는 외국사람들의 몇십%가 가난하다는 얘기입니다.

고로 이 이야기를 풀어본다면 많은 의미가 있겠지요?
생각의 여추는 슬기로우신 우리 필고 회원님들게 일임합니다^^

Xavi [쪽지 보내기] 2012-05-25 22:04 No. 880046

Report

원초적이고 자연적인, 지성이 제외된 순수 욕망을 갈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백인들 대부분 워킹클래스.....

kkjjwoo [쪽지 보내기] 2012-05-25 22:08 No. 880063

Report

인종을 떠나서 사람에 따라 사람보는 기준이 다르지 않을까요?

어떤 분들은 외모로만 그사람을 판단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외모아닌 그사람의 마음을 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vivajjk [쪽지 보내기] 2012-05-25 22:20 No. 880102

Report

880063 포인트 획득. 축하!

@ kkjjwoo - 백인들 열에 여덟아홉은 우랑우탕 파트너고, 그렇다면 우랑우탕이 대체적으로 외모가

괜찮은 여자보다 마음씨가 좋다는 결론이 나는데...

어떤 사람이 여자 마음씨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예쁜 여자가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아서 성격도 좋다,

반면 못생긴 여자는 나다닐수록 소외감을 느끼기 때문에 성격이 더 안좋아진다...

GlendaRose [쪽지 보내기] 2012-05-25 22:29 No. 880143

Report

880102 포인트 획득. 축하!

@ vivajjk - 위분의 말을 이해를 못하는 군요. 님의 대답의 답변을 해 드리죠. 그렇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고요. 허나 님의 기준의 미인은 백명에 한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죠. 미인 박명.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 할라나 모르겠습니다. 또 이해 못하고 엉뚱한 말은 안할런지....

kkjjwoo [쪽지 보내기] 2012-05-25 22:46 No. 880242

Report

880102 포인트 획득. 축하!

@ vivajjk - 마음을 보는것의 잣대가 착하고 안착한 것인가요?

vivajjk [쪽지 보내기] 2012-05-25 22:34 No. 880172

Report

880143 포인트 획득. 축하!

@ GlendaRose - 미인박명이란 뜻이 백명에 한 명, 그런 거란 말인가요?

아... 그렇다면 또 새롭고도 쇼킹한 발견...

GlendaRose [쪽지 보내기] 2012-05-25 22:48 No. 880249

Report

880172 포인트 획득. 축하!

@ vivajjk - 아무리 생각해도 님의 정신 뿐 아니라 눈까지 고쳐야 겠습니다. 코마가 눈에 안보이나 보네요.
그리고 님이 이해 못할까 도움 설명 드리죠. 예를들면 한국에서든 필에서든 제눈에도 하루종일 시내를 돌아 다녀도 미인한명 구경하기 힘들어요. 그럼 그 수많은 밖에 있는 사람들은 뭐지요.
이래도 이해 못하시면 유치원부터 다시 다니세요.

vivajjk [쪽지 보내기] 2012-05-25 23:02 No. 880324

Report

880249 포인트 획득. 축하!

@ GlendaRose - 근데 거기서 미인박명이 왜 튀어나온 건지 아무리 꿰맞춰보려고해도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필에서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지하철만 타도 칸칸이 이쁜 여자 수두룩 하던데...

구름처럼 [쪽지 보내기] 2012-05-25 23:14 No. 880383

Report

880324 포인트 획득. 축하!

@ vivajjk - ㅋㅋㅋㅋㅋㅋ 미인박명 이해불가..추가욤

sdfsdf [쪽지 보내기] 2012-05-25 23:16 No. 880388

Report

대화 수준이 너무 높아서 감히 끼지 못하고 짜집니다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2-05-25 23:20 No. 880413

Report

꺼꾸로 한국 사람들은 한결 같이 이쁜 여자만 찾는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이쁜 여자가 착한 여자고 모든 것을 다 용서해 주고 싶어한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분명 나중 도망 칠텐네 그래도 오늘 이쁜 여자를 좋아 한다.
외국 사람들이 분명 실용적인 것 같은데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이 한국인이다.

angal99 [쪽지 보내기] 2012-05-25 23:39 No. 880524

Report

백인 루저만 보신듯 합니다.
그들도 미인을 알아봅니다

제니퍼 [쪽지 보내기] 2012-05-26 11:27 No. 882006

Report

880524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런데 가끔 이런모습보면. 미인의 기준이 좀 다른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들은 큰눈을 좋아하지만....외국인들은 작은눈을 좋아하자나요

귀엽다나요.....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2-05-26 14:08 No. 882661

Report

882006 포인트 획득. 축하!

@ 제니퍼 - 한국녀 듣기 좋으라고 한 말 같은데요. 큰 눈이 좋아요.

소원성취 [쪽지 보내기] 2012-05-26 09:29 No. 881706

Report

제가 알고 있는 미국인과 영국인이 있는데....
둘다 대학도 제대로 나오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미국인은 40대인데 대학원 나온 미인이 아니라 보통수준의
필리핀여성과 아이들 3명 데리고 생활하고 있고

영국인은 50대인데....전문대학 나온 나이 거의 30살 차이나는
아주 이쁜 여성과 동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미국인 쪽이 훨씬 행복해 보입니다.

whphil [쪽지 보내기] 2012-05-26 10:22 No. 881813

Report

걱정도 팔자셔... 당장 가서 거울 한번 보쇼.

구름이지 [쪽지 보내기] 2012-05-26 11:59 No. 882118

Report

2번일것 같다능 느낌

바보장 [쪽지 보내기] 2012-05-26 14:53 No. 882837

Report

얼마전 제가 한참을 생각하다 심각하게 물어 보았는데 백인 왈**

서양 백인 이라 매너가 있어 동양인 들까지 미인을 차지 하면 동양 인들이 미인을 차지하지 못해

욕 먹을 까봐 미안 해서 그런다 하던데요 이 말이 빙고~~~ 글쎄요!

행복2 [쪽지 보내기] 2012-05-28 19:50 No. 890151

Report

저도 항상 궁금했던 내용이네요...